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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실시 군청전경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에서는 수입양곡 및 제품취급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등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및 충청남도, 시·군 합동 교차단속반을 꾸려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수입양곡 취급업체,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이다.주요 단속 항목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지정 용도 외 사용 및 부정 유통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등 원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단속반은 위반사항 적발 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및‘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수입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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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보안관, ‘글바페’ 지켰다
홍성군 안전보안관 글바페 지켰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안전보안관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열린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하고 축제 현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축제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안전점검의 날’캠페인과 연계해 홍성군 군민안전보험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현장을 함께한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민간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 활동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매월 홍성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재난취약가구 및 생활안전 취약시설 점검 △ 군민 안전의식 제고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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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선양소주, 홍성사랑장학금 전달!
주식회사 선양소주 홍성사랑장학금 전달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4일 주식회사 선양소주가 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70,4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표 상품 ‘선양’, ‘선양 린’판매 시 1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지금까지 홍성군 누적 기탁액은 31,977,150원이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전달된 기탁금은 약 9억원에 달한다.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기탁금이 홍성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주식회사 선양소주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 3,8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4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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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촌 정착지원사업 청년 모집
홍성군 어촌 정착지원사업 청년 모집 군청전경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어업인 발굴에 나선다.군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어촌 이탈을 막고 새로운 인력을 유입해 수산업과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업·양식업·수산물 가공·유통업·해양레저관광업 등 수산 관련 산업 전반에서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어업인 또는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자는 서면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100만원 △3년차는 90만원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어업 경영비와 생활 안정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공공기관 상근직원이나 병역미필자, 타 산업분야 경영자는 제외된다.신청은 11월 19일까지로 홍성군청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인재 육성 정책”이라며 “젊은 청년들이 수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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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2,000대 홍주읍성 밤하늘 수놓다
드론 2 000대 홍주읍성 밤하늘 수놓다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드론쇼를 도입해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군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드론라이트쇼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홍성사랑 국화축제 기간 중 2일간, 메인 공연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드론라이트쇼는 ‘2025~2026 충남 홍성 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 프로그램이다.홍주읍성 홍화문 상공을 배경으로 총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첨단 기술이 구현한 화려한 영상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홍성군 축제의 품격과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특히 공연을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발디딜 틈 없이 주무대 광장을 가득 채우며 드론공연이 시작한 오후 7시 순간 피크타임 방문객 4만 5천명을 기록하고 축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공연의 시작을 알린 초대형 하트 형상 연출에서는 방문객들의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홍성한우·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는 각종 이미지 연출은 방문객들의 설렘과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개막식 마지막 장면인 ‘멤피스 인 메이’와 홍성군의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상징하는 협업 장면은 미국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축제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홍성군 축제에 처음으로 도입된 첨단 융합 콘텐츠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지역 축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글로벌 축제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또한 이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 대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앞으로 과감하고 지속성 있는 변화를 위해 홍성만의 특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겠다”며 “이제 지역을 넘어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이 넘치는 세계적인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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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김태균, 3개국 유소년 야구교류 ‘눈길’
홍성군 김태균 3개국 유소년 야구교류 눈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올해로 3회째 해외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홍성으로 초청해 국제교류전을 펼치며 야구를 넘어 문화 외교의 장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국제 교류전은 지난달 25일 홍성만해야구장에서 개최된 ‘홍성군과 함꼐하는 제3회 김태균 야구캠프’의 연장선으로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와 9명의 스타선수 코치진과 함께한 야구캠프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 19명으로 꾸려진 ‘김태균 야구캠프 인터내셔널팀’의 교류전이다.이번 대회 참가 팀은 △김태균 야구캠프 인터내셔널팀 △일본 밤바다아팀 △일본 MAKE팀 △사이판 BRAVES팀 네 팀으로 이들은 경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으로 팀을 소개하고 경기규칙을 전달하는 등 소통과 합동 훈련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내포야구장에서 이틀에 걸쳐 6번의 경기를 치렀다.이번 대회에서는 3전 3승으로 한국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팀 일본 메이크 프로그레스 팀, 공동 3위 사이판 브레이브스, 일본 밤바아다팀이 뒤를 이었다.이번 국제교류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한 '홈런 더비'에서는 각국의 선수들이 응원과 격려 속에서 하나가 됐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각 팀이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김태균 감독은 “서로 다른 나라의 유소년 선수들이 홍성의 야구장에서 야구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홍성군 홍보대사로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국제교류전은 유수년 선수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홍성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엘리트 선수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MVP에는 서울 인헌초 김서현 선수, 투수상 서울 방배초 변상헌 선수, 타자상 일본 메이크 프로그레스 이시이 마사토시 선수, 감투상 사이판 브레이브스 딜런 바르시나스 선수, 퍼포먼스상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 토모리 마사야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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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연장지 조성사업 착공
일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사업 착공 한규현 소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친자연적인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착공했다.지난 4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열린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자연장지 조성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홍성군은 매장중심에서 화장중심으로 변화하는 장례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22,616기 수용규모의 자연장지를 2025년 10월 실착공,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홍성 추모공원 봉안당은 6,000기를 수용가능하나, 10년 이내 수용능력 한계가 예상되고 또한 갈산면 공원묘지 2022년 만장되어 장례문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공설 자연장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됐다.자연장지의 테마는 ‘지속가능한 시간’으로 고인이 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 조성이 목적이며 대상지의 경관을 최대한 유지해 경관성과 편의성을 챙기고 고인의 편안한 쉼과 혐오시설이 아닌 방문객들의 쾌적함을 위한 공간으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자연장(自然葬)’은 자연에서 온 인간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는 개념으로 화장한 유골을 수목과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말한다.특히 잔디장의 경우 잔디가 깔린 정원의 일정 면적을 분양받아 화장한 골분을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40㎝인 지면에 자연친화적 용기에 안장되며 봉분이 없이 개인표식을 설치하는 장사 방식으로 매장이나 봉안당에 비해 환경훼손이 덜하고 이용비용도 적게 드는 선진 장례 방식이다.홍성군 자연장지는 기존 갈산면 부기리 공원묘지 부지 내 조성 계획중이며 58,403㎡ 면적에 22,616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잔디장(14,198기)외 기존 수림을 살린 수목장림(1,260기), 수목장(1,458기), 산분장(5,700기) 등 다양한 자연장을 조성 할 예정이며 자연장지 상부 공간에 1,584기에 달하는 국가유공자 묘역도 준비중이다.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관리사무실과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조성예정이며 2027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홍성군의 장사시설 수급추계 분석을 통해 2028년 기준 2,787기 2045년까지 12,448기가 필요하다고 분석됐으며 이번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은 홍성군의장사시설 수용능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홍성군에 거주하는 사망자의 5년 평균 봉안건수는 408건, 개장유골 봉안건수 118건 합계 526건으로 자연장지가 조성되었을 경우 봉안당 6,000기, 자연장지 22,000기, 총28,000기로 최대53년간 홍성군의 사망자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자연장지가 조성되면 홍성군민의 장례 비용 절감과 국토의 훼손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함과 동시에 자연속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힐링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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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시장 가치 지켜나간다
홍성군 전통시장 가치 지켜나간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자자체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우수시장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및 시장 경영혁신 지원, 맞춤형 활성화 행사 지원,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고객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등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을 적극 수행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지역 상인회 및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의 가치를 지켜 내면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 시장, 지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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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다자녀가정에 장학금 기탁 ‘눈길’
서부면 다자녀가정에 장학금 기탁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서부면 주민자치총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자녀가정에 대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다자녀가정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지역이 미래세대의 성장을 함께 책임진다는 상생과 연대의 의지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장학금은 이경환 명예면장, 서부초 총동문회, 서부초 재경총동문회, 서부면 기관·단체의 따뜻한 뜻을 모아 총 700만원이 조성됐으며, 이번 장학금은 다자녀가정의 교육비로 지원된다.이경환 명예면장은 “아이들이 서부면의 미래이고 아이들의 꿈이 곧 우리 지역의 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세준 서부초 총동문회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 없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부면은 앞으로도 다자녀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부면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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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 속 안전 체험행사 성료
홍성군 생활 속 안전 체험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 속 안전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행사는 △화재대피 미로체험 △완강기 체험 △하임리히법 등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완강기 사용법,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체험형으로 구성하고 특정 계층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일반인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에서 실시했으며, 모든 지도강사가 안전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전교육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이 축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