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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2025-12-12 08: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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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식 출범
제22기_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_공식_출범_주진익 (사진제공=홍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22기를 이끌어갈 홍성군협의회 회장은 주진익 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이 됐으며 56명의 자문위원에게는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이용록 홍성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하고 협의회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홍성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통일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한편 홍성군협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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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홍성군 2025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지난 5일 ‘2025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이번 보고회 시 새정부 국정과제를 발굴해 정부의 정책기조에 기민하게 대응키로 했다.군은 올해 군정 주요 성과로 1,066억원 규모의 첨단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38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을 제시했다.또한, KDI 예타 통과를 앞두고 있는 국가산단 내 앵커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선순환 산업 생태계 기반을 닦았다.전국 최초 화재분야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조성해 5개 기업 입주를 완료했으며 원-웰페어 밸리 구축 및 바이오 시험·인증센터 유치,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미래먹거리 백년대계로 평가된다.더불어, KAIST 모빌리티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13개 기업 추가 유치에 성공하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체질을 미래차·모빌리티 신산업 체질로 전환시켰다.충남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서 6건이 선정되고 488억원의 도비도 확보했다.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을 잇는 서해선 KTX 연결사업이 기재부 예타를 통과하며 홍성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47년간 묶여 있었던 바다의 그린벨트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시켰으며 365일 24시간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동아 어린이집과 홍주천년 지역 센터도 개시했다.R&D 사업인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공모 사업과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 트러스트 기반사업에도 선정됐다.전국 군 단위 최초로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고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6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썼다.서해안 관광도로 개설과 야간경관 특화사업을 통해 서부 해안을 체류형관광벨트로 육성했다.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사업 △반려동물 원웰페어 조성사업 △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사업 △김 지역특화발전지구 지정 △스마트 팜 조성 △용봉산과 홍주읍성 원형 복원사업, 서부해안권 개발사업 △ RE100 실증지원사업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조성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홍성은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로 변하고 있다며 2026년은 변화와 혁신의 물결이 곳곳에 확산돼 꿈꿔었던 미래들이 현실화되는 자긍과 긍지의 해로”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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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돌파 ‘글바페’, 국제교류 실익까지 두마리 토끼 잡았다
60만 돌파 글바페 국제교류 실익까지 두마리 토끼 잡았다 5아프리카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60만 방문객을 돌파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MOU 체결 등의 교류 성과와 함께 대규모 해외 대표단 방문으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군은 바비큐 축제에 방문했던 해외 순방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금번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는 총 7개국 133명의 공식 대표단이 홍성을 찾았다.먼저 미국 멤피스는 맥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과 바비큐 요리팀 등 4명이 홍성을 찾았다.세계 축제 교류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으며 바비큐 요리팀은 축제장 내에서 직접 요리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스카이 타워, 노을 전망대 등 서부 해안을 둘러보고 용봉산 트레킹에도 참여해 홍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꼈다.군과 자매협정 체결도시인 일본 오부시는 야마구치 치에코 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지에서 공모해 남녀노소 다양하게 구성된 시민단 총 21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한복입기 체험 등을 통해 홍성의 문화를 체험했다.특히 일본 오부시 시민 대표단은 오가닉 선언에 따른 유기농 페스타에 큰 관심을 보였고 국화 축제장과 드론라이트 쇼에서 연이은 감탄을 쏟아냈으며 용봉산 둘레길 체험으로 용봉산의 수려함에도 놀라워했다.퐁동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11명의 대표단이 참여한 중국 헤이허시와는 노인복지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군과 헤이허시는 노인복지 일자리 창출 및 케어 서비스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헤이허시는 양안 요리 축제 시 바비큐 그릴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광천김 수입 방안에 대해서도 경제협력 촉진국에서 검토 중이라고 군은 귀띔했다.리우춘안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9명이 참여한 중국 전장시는 청운대와 학술 및 유학생 상호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방문 시 고등 직업 기술 학교 관계자와 중국 교육부 관계자가 동행해 유학생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남당항 해안 관광 인프라와 경관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은성전장의 자동차 부품 중국 내 투자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그 밖에 레소토, 남아프리카 공화국,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3개국 26명은 홍성 유기농 페스타에 참여해 홍성의 유기농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구항 거북이 마을을 방문해 한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했다.평택, 오산 기지 미군 부대원과 가족 등 62명도 축제장을 찾았다.한복을 입고 축제장 일원을 누비며 관림객들의 시선을 받았다.미국에 버금가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에 연신 탄복을 쏟아냈고 스카이 타워에 올라 수려한 경관에 감탄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를 국내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키우겠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대륙들을 참여시켜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저력과 홍성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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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유기농 페스타, 4만명이 함께한 유기농의 향연
홍성 유기농 페스타 4만명이 함께한 유기농의 향연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이자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홍성군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 ‘2025 홍성 유기농 페스타’가 약 4만명의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홍성 유기농업, 내일을 위한 씨앗”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그동안 홍동면에서 열리던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가 확대·개편된 행사로 올해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군 유기농업축제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중심지인 홍성의 대표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유기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친환경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축제 기간동안 운영된 유기농 마켓과 유기농 테마파크는 방문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유기농 마켓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 체험을 통해 유기농의 가치와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한편 유기농 테마파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아이들은 유기농 고구마와 양파를 직접 캐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벼 탈곡과 방아찧기, 논생물 관찰, 곤충·동물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흙의 생생한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그중에서도 유기농 고구마와 양파 캐기 체험은 단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또한, 홍성 유기농업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홍덕이’는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방문객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축제의 메인 행사인 ‘기천제’는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풍년의 결실을 나누며 유기농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풍물패와 청년 예술가의 공연이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특히 이날 아프리카 3개국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연수단이 함께해 홍성 유기농업의 발전상을 직접 살펴보며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에 보내주신 4만여명 방문객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는 홍성 유기농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축제가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홍성이 세계적인 유기농 도시로 도약하는 견고한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이번 ‘2025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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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
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4일 군청에서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홍성군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그간 홍성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해온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제막식에는 홍성군수를 비롯해 홍성군의회 의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오늘 제막식을 계기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습의 일상화를 촉진하며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판은 군청 현관에 설치되며 홍성군이 교육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성과를 상징한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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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수입양곡 취급업체 합동단속 실시 군청전경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에서는 수입양곡 및 제품취급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등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및 충청남도, 시·군 합동 교차단속반을 꾸려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수입양곡 취급업체,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이다.주요 단속 항목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지정 용도 외 사용 및 부정 유통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등 원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단속반은 위반사항 적발 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및‘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수입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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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보안관, ‘글바페’ 지켰다
홍성군 안전보안관 글바페 지켰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안전보안관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열린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하고 축제 현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축제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안전점검의 날’캠페인과 연계해 홍성군 군민안전보험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현장을 함께한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민간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 활동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매월 홍성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재난취약가구 및 생활안전 취약시설 점검 △ 군민 안전의식 제고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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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선양소주, 홍성사랑장학금 전달!
주식회사 선양소주 홍성사랑장학금 전달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4일 주식회사 선양소주가 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70,4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표 상품 ‘선양’, ‘선양 린’판매 시 1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지금까지 홍성군 누적 기탁액은 31,977,150원이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전달된 기탁금은 약 9억원에 달한다.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기탁금이 홍성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주식회사 선양소주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 3,8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4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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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촌 정착지원사업 청년 모집
홍성군 어촌 정착지원사업 청년 모집 군청전경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어업인 발굴에 나선다.군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어촌 이탈을 막고 새로운 인력을 유입해 수산업과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업·양식업·수산물 가공·유통업·해양레저관광업 등 수산 관련 산업 전반에서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어업인 또는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자는 서면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100만원 △3년차는 90만원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어업 경영비와 생활 안정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공공기관 상근직원이나 병역미필자, 타 산업분야 경영자는 제외된다.신청은 11월 19일까지로 홍성군청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인재 육성 정책”이라며 “젊은 청년들이 수산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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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2,000대 홍주읍성 밤하늘 수놓다
드론 2 000대 홍주읍성 밤하늘 수놓다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드론쇼를 도입해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군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드론라이트쇼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홍성사랑 국화축제 기간 중 2일간, 메인 공연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드론라이트쇼는 ‘2025~2026 충남 홍성 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 프로그램이다.홍주읍성 홍화문 상공을 배경으로 총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첨단 기술이 구현한 화려한 영상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홍성군 축제의 품격과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특히 공연을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발디딜 틈 없이 주무대 광장을 가득 채우며 드론공연이 시작한 오후 7시 순간 피크타임 방문객 4만 5천명을 기록하고 축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공연의 시작을 알린 초대형 하트 형상 연출에서는 방문객들의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홍성한우·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는 각종 이미지 연출은 방문객들의 설렘과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개막식 마지막 장면인 ‘멤피스 인 메이’와 홍성군의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상징하는 협업 장면은 미국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축제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홍성군 축제에 처음으로 도입된 첨단 융합 콘텐츠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지역 축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글로벌 축제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또한 이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 대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앞으로 과감하고 지속성 있는 변화를 위해 홍성만의 특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겠다”며 “이제 지역을 넘어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이 넘치는 세계적인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