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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 천안 청룡동에 후원물품 기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룡동은 11일 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가 라면 1,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주민안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 청수파출소장은 “따뜻한 봄처럼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의 온도도 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모아주신 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라면은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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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위해 식사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문성동은 11일 행복키움지원단이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23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반찬과 제철과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매월 30가구에게 고단백 영양반찬과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에 건강이 악화되어 식사를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반찬을 챙겨준 덕분에 편히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숙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즐겁게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식생활 건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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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품질 ‘하늘그린 멜론’황금빛 결실위해 총력
천안시, 고품질 ‘하늘그린 멜론’황금빛 결실위해 총력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하늘그린 멜론’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 수신면에서 재배되어온 하늘그린 멜론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센터는 멜론 생산량 증가에 따른 출하기 조절을 위해 기존보다 30여 일 빠르게 정식에 나섰다.
이른 정식으로 인한 이상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온시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발아율 동향 조사와 정식기 활착 관리 등 현장 기술지원도 추진해 빠른시일 내에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멜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 재배규모는 134농가 71ha로 오는 5월부터 16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맛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주 정식기 저온과 큰 일교차로 인한 생육 지연 및 활착 부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멜론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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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가 의료급여 맞춤형 관리로 2억 9000만원 절감
천안시, 재가 의료급여 맞춤형 관리로 2억 9000만원 절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해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시행해 2억 9,000만원의 의료급여 비용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2019년 6월 의료급여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5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정식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5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시는 4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해 의료적 처치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수급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 다빈도 의료 이용자 및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의료이용 습관 개선, 적정 이용 안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하는 등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장기입원자 및 집중관리 대상자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의료급여 비용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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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서 ‘우수기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기반조성, 제공현황 등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해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관 중 5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데이터포털에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품질 관리를 강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품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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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한눈에…홍보문 제작
천안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한눈에…홍보문 제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양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문 3,0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홍보문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담겼다.
주요 복지서비스는 아동양육비, 교육지원비, 교육활동지원비, 상하수도 요금감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 등이다.
홍보문은 이달 중으로 양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대상자들이 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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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발달장애 특수학급 인력확충을 위한 다각적 모색 시도
장혁 천안시의원, 발달장애 특수학급 인력확충을 위한 다각적 모색 시도
[충청중심뉴스] 장혁 천안시의원은 3월 7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특수학급 인력 충원 간담회’를 통해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실무원의 배치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장애학생들의 이름을 가슴에 단 40여명의 학부모들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의 소관부서 공무원과 교사들에게 계획과 의견을 물었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발달장애인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유수희 천안시의원과 충청남도의회 신순옥 도의원을 초청해 의견을 들었다.
또한 유성재 도의원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장학관, 장학사, 교사 등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어 성사된 간담회이기도 했다.
또한 장혁 의원은 이런 사안을 특정 기관과 부서의 업무로만 볼 것이 아닌 자원봉사와 노인일자리 등의 다른 영역에서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장, 천안시니어클럽 관장, 그리고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지회장, 채희강 천안인애학교 前교장 등 교육원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고견을 청했다.
참석 학부모들은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행정 전담교사로부터 천안시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치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특수교육지원인력 배치기준, 인력의 역량강화 교육, 사회복무요원의 배치방법, 시간제 보조강사지원 현황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충남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 참석자들로부터 답변받을 수 있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소양교육은 물론 특수교육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별도의 교육을 통해 양성할 수 있으나, 교육현장 투입수요를 정기적으로 채우기 쉽지 않고 교육시간을 포함해 실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법제와 예산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천안시니어클럽 김선영 관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지원을 위해 확대 예정인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공모사업’과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등을 소개하며 “소정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으로서의 역할을 해내실 수 있는 70세 미만의 고학력 노인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천안시에서 이러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야한다”고 했다.
장혁 의원은 천안시 허윤갑 노인복지과장과 충남교육청 김성희 장학관에게 특수학급 지원인력 양성 및 배치 사업의 해결방안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찾아봐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르신 특수교육 지원인력은 교육과 훈련, 철저한 인사검증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과정을 통해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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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 천안을 관광 도시로 만들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천안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 천안을 관광 도시로 만들다.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이종만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종만 의원은 “천안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가 많고 교통의 중심지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며 ‘국가유산기본법’ 제27조에 따른 “국가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보 7호 봉선홍경사 갈기비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할 때 이에 걸맞은 관리 및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며 “당시 저잣거리를 재현해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관광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천안의 국가유산 관광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관광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야간 경관 콘텐츠를 통해 천안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거점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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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 대책 촉구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 대책 촉구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권오중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발언에서 "배달 대행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의 사고율이 영업용 자동차보다 7배, 개인용 오토바이보다 15배 이상 높다"며 오토바이 난폭운전이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륜차 단속 강화를 위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후방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이륜차 법규 위반율이 1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안시에서도 시범 운영한 9곳에서 단속된 차량의 절반 이상이 이륜차로 확인되는 등 높은 단속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후방무인 단속카메라 확대 △공익제보단 운영 활성화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 정기 교육 △유관기관 합동 단속 △법적 제재 강화를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세종시의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처럼 시민 신고 활성화를 위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오토바이 난폭운전 문제 해결은 단순한 교통 단속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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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주민 요구사항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혈세 낭비 초래”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주민 요구사항 미반영된 도시개발사업, 혈세 낭비 초래”
[충청중심뉴스] 충남 천안시의회는 10일 김영한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불과 1년 뒤도 내다보지 못하는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며 일부 민간 사업의 계획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구룡배울구역, 신흥방산마을, 성거소우구역 주 출입구와 공용주차장 부족 문제를 차례로 지적한 김 의원은 특히 “성거소우구역은 청양군 인구와 비슷한 수준의 인구가 들어올 예정이지만, 주 출입구 및 주변 차선 등이 상당히 부족하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반드시 도로 확장과 육교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한 의원은 “이미 준공한 신방통정구역이나 현재 진행 중인 용곡 눈들지구는 미래를 내다본 사업을 했으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공원 및 학교 운동장, 지하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안시가 진정 시민 편인지, 민간 업체 편인지 묻고 싶다”며 “민간 업체는 준공 후 이득금만 챙겨 철수하면 그만이지만, 우리 시는 나중에 발생할 민원에 대해 시민의 혈세를 투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