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악취잡는 축산미생물’ 연중 무상 공급

축산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정상섭 기자

2026-05-19 09:18:01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용 유용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축산미생물은 광합성균과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으로 축사 내 유기물 분해와 악취 감소 등에 효과적이다.

광합성균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축산악취 원인 물질 분해 능력이 우수해 축사 환경개선 효과가 크고 가축분뇨 부숙 촉진과 수질오염 저감에도 도움이 돼 친환경 축산을 가능하게 한다.

유산균과 효모균은 가축의 소화 흡수율과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고초균은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축사의 위생환경 개선에 탁월하다.

센터는 축산미생물 공급을 통해 축사악취와 관련된 민원을 줄이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생물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상공급되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미생물 수령 시에는 용기를 직접 지참해야 하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활용 기술에 대한 현장지도도 함께 지원한다.

조성용 전문경력관은 “축산미생물은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에도 효과가 있어 친환경 축산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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