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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월동 양념채소 보온재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월동 양념채소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월동 양념채소 보온재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와 냉해 등에 대비해 마늘·양파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경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마늘과 양파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지원 내용은 보온용 부직포 및 이중피복용 비닐 자재 지원이며 기준 단가는 ㎡당 부직포 140원, 비닐 70원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필지에서 마늘·양파를 재배하는 농가로 의무자조금 가입 농가가 우선 지원되며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보온재 지원사업을 통해 월동 양념채소 농가가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 : 예산군청사 전경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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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 2025년 민족통일 전국대회 참가
한근길 운영위원, 통일부장관 표창 수상
한근길 운영위원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회장 송계호)는 지난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설 44주년 기념 ‘2025년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자유평화통일 의지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통일운동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한근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 운영위원은 개인표창 부문에서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 위원은 지속적인 통일운동 전개와 지역 내 화합,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근길 위원은 “급변하는 남북 정세 속에서도 한반도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협의회원 40여명은 경남 통일관을 방문해 안보 현장 견학과 통일 교육을 실시하며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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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추사국제학술대회 성료
충청남도_예산군_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3일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 추사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군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조선 후기의 대표 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세계를 국제적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선의 국제인, 추사 김정희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중·일 추사 연구자와 경주김씨 종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기조강연은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가 맡아 ‘추사 김정희의 삶과 자취’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왕천천 한중인문교류협회장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학교 교수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진형 목포대학교 교수가 잇따라 발표를 이어갔다.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발표자와 학자들이 함께 참여해 추사 연구의 국제적 확산과 현대적 가치, 문화자산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이번 학술대회는 약 200년 전 한류의 원조라 불리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국제적 교류를 통해 보여준 학문적 깊이와 예술적 통찰을 오늘의 시각에서 재조명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추사 김정희는 조선을 넘어 세계와 소통한 진정한 국제인이었다”며 “추사의 세계적 위상을 널리 알린 이번 학술대회가 추사의 고향 예산에서 열려 더 뜻깊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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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본 도요오카시 황새 방사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선진지 방문
일본_도요오카시_황새방사_20주년_기념_심포지엄_참석_및_선진지_견학_모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를 방문해 황새 방사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관련 생태복원 선진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8명이 참가했으며 도요오카시는 2005년 인공증식 황새를 처음 방사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았고 이를 기념해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 다목적홀에서 ‘도요오카시–예산군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최재구 군수는 심포지엄에서 ‘예산군의 황새 도입과 복원을 위한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황새공원을 중심으로 한 군의 생태복원과 지역공동체 중심 보전활동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일본 도요오카시 카도마다케시 시장과 면담에서는 양 도시가 황새복원을 매개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어린이 상호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를 넓히자는 의견을 교환했다.방문단은 심포지엄 참석 외에도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의 황새문화관과 사육 시스템을 견학하고 공원 내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해 황새와 지역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경제 모델을 확인했다.또한 도시마 습지를 찾아 황새 자연 번식지 관리와 주민 참여형 보호 활동 사례를 살피고 친환경 황새 쌀을 생산하는 농업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요오카시 농업센터와 학교 급식소를 방문했다.최재구 군수는 “도요오카시의 오랜 황새복원 경험은 예산군의 황새복원사업과 친환경 농업 체계 구축에 큰 시사점을 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국제적 생태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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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 성황리 개최
제22회_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_현장_모습_사과깎기대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고덕면 일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예산군의회가 후원하는 ‘제22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메인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예산 사과의 풍미, 와인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사과 수확철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말마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일과 2일 이틀간 음악회와 체험을 결합한 본 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에는 과수원 음악회, 사과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칵테일 체험, 와이너리 투어, 바베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됐다.1일 메인 축제에는 외국인 관광객 500명을 포함해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가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최고 바텐더 이성하 씨가 사과 증류주 ‘추사백’을 활용한 칵테일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크통 숙성 증류주 ‘몽로’한정판은 행사 당일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됐다.또한 예산 청년 그룹 고 로컬 팀이 준비한 한복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먹거리로는 전통 바비큐, 육전, 애플파이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2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무료 사과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체험과 작은 음악회, 바비큐 파티가 진행됐다.축제 기간 동안 약 1만3000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발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주, 체험 관광을 결합한 민간 주도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예산 사과와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체험형 축제의 모델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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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_정부혁신_우수사례_경진대회_최우수상_수상_기념촬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충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 행정 확산을 목표로 도 본청, 시군, 산하기관이 제출한 49건의 혁신 사례 중 최종 15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군의 ‘의료공백 8년, 예산군이 채운 아이들의 진료실’사례가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 지원을 병행해 전문의를 직접 유치했다.이를 통해 8년간 이어진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결하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산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의 절실한 수요에 아이들의 진료실을 마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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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성료!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기념촬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한국전통주연구소와 함께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축제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예산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가양주 전문가들이 출품한 청주, 탁주, 소주 등 총 140여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최종 67점의 명주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청주와 탁주 부문에 대한 박록담 소장의 깊이 있는 품평회와 함께 참가자들의 다양한 증류기와 전통방식의 증류 과정을 볼 수 있는 소줏고리 시연, 입상자들의 출품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명주대상 본선은 전통주 관련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으로 총 25개 주품을 선정해 시상했다.시상은 청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아울러 △소리담 △노송미주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또한 은상은 △보글보글 △슈쟉 △한들 △기린아 △당나귀 △희로애락 6개 주품이 충청남도지사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수화곡주 △동심동행 △최가네청명주 △서툰막걸리 △억겁 △살큰 △동심동행 △노나먹주 △꽃나비 9개 주품이 예산군수상과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특별부문으로는 아름다운 우리술이름상을 △다시, 봄 △달아달아, 우리술스토리상은 △월하노인 △금의화향이 수상했고 물에 가둔 불 협회상은 각 부문별 △하늘골드 △만수화 △다시, 봄이 수상했다.예산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개최하며 예산이 전통주 문화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전통주 관련 사업으로 ‘전통주 체험단지’를 대흥면 대률리에 조성 중이며 올 연말 준공 및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이곳에서는 군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생산할 예정이며 동시에 교육과 체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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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충청남도_예산군_의회 (사진제공=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선진 시책을 반영 할 예정이다.장순관 의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배우고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통해 군민의 실질적인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건설적인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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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2회차 개최
충청남도_예산군_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예산읍 위치한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산앤유행복센터 홍보 아이디어 기획·공유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아동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참여자들은 시설을 둘러본 뒤 조별로 협력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조별 토의 시간에는 ‘우리의 시선으로 본 예산앤유행복센터’를 주제로 홍보 슬로건과 포스터를 직접 기획해 발표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제시한 홍보 아이디어는 향후 기관 홍보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 참여 정례화 △정책 반영 기구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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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제2회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예산군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 모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예산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질 평가와 수도시설 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군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수질검사 현황 보고 △2025년 상수도 주요 업무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수질검사 지점 및 검사계획·공표방법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보고 결과 2025년 군 상수도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정수장 시설 개선과 관로 관리 강화,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등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또한 위원들은 2026년도 수질검사 계획에서는 관내 지역의 검사지점을 선정하고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표를 위해 군 홈페이지 및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주기적으로 등록하기로 심의·의결했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통해 상수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