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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모집 시작
충청남도_예산군_군청 (사진제공=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11월 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 2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군에는 20여명의 선발 인원이 배정됐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 또는 영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단,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배정 절차와 신용평가 등을 거쳐 확정된다.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업지침과 관련 정보는 ‘탄탄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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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예산 사과 따기 체험’ 성황리 마무리
예산군가족센터_아빠와_자녀가_함께하는_사과_따기_체험_모습(사진제공=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가족센터는 은성농원에서 진행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예산 사과 따기 체험’을 끝으로 2025년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가정 22명이 참여했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사과파이를 만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특히 농장 측의 협조로 사과 가공시설 견학이 추가돼 아빠들은 홈메이드 사과파이 만들기의 즐거움을, 아이들은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올해 ‘아빠와 자녀 프로그램’은 △딸기 따기 △수제 햄 만들기 △미니 햄버거 만들기 △사과 따기 체험 등 총 4회기로 진행됐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고 체험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교육,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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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명상치유숲길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명상치유숲길_둘레길_걷기_행사_안내문 (사진제공=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11월 22일 오전 10시 덕산면 명상치유숲길에서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출발지는 덕산면 온천단지2로 11에 위치한 예산군관광안내소 뒤 주차장이다.걷기 행사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로 전화 신청하거나 안내문 내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인식개선과 연계해 운영되며 △둘레길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다양한 만들기 체험 △흡연예방 버블공연 및 마술쇼 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명상치유숲길은 온천둘레길, 잣나무숲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총 2.2㎞ 구간으로 조성돼 있다.특히 구간마다 소나무,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숲이 어우러져 있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덕산온천 족욕장과 황톳길, 마사토길 등이 함께 조성돼 걷기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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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법정교량 안전확보 및 재해 예방 ‘총력’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비법정도로 교량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매년 정기점검을 실시해 온 3종시설물로 지정된 교량과 함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손상을 입은 교량을 포함해 점검이 필요한 무명교 등 30여 개의 비법정교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안전점검에서 손상 부위 계측과 원인 분석을 추진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교량 역시 지속적인 관리로 재해·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비법정도로 교량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민 통행을 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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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도서관, 의좋은형제축제 연계 ‘야외 도서관’ 운영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의좋은형제축제’현장에서 ‘야외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야외 도서관은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도서 전시 및 열람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참여와 소통, 배움이 어우러지는 독서·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야외 도서관은 축제 기간인 11월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 도서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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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국가하천 제방 및 친수공간 예초 완료
국가하천 제방 예초작업 완료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국가하천 제방 및 친수공간 예초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초작업은 관내 국가하천인 무한천과 삽교천의 제방 총 50.3㎞와 무한천 친수공간 7만400㎡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군은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제방의 기능을 유지하고 하천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아울러 군은 제방과 하천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기적인 예초를 통해 하천의 경관을 개선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제방 및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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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회계과 직원 사칭 전화·계약 사기 등 범죄 주의 당부
예산군청사 전경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최근 군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대금이나 물품 대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이어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군청 직원인 것처럼 군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또한 나라장터 입찰 개찰 결과가 공개되면 낙찰 업체에 연락해 계약 진행을 위한 계약보증금 현금 납부를 요구하거나 계약서 초안 등을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공문서나 명함, 공무원증을 제시받더라도 무조건 신뢰하지 말고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해당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확인 없이 송금하거나 물품을 발송할 경우 회복이 어려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피해 사례를 접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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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본 효고현립황새고향공원과 황새 유전자 교류 성공
일본에서 도입된 황새 2마리 수컷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일본 효고현립황새고향공원에서 황새 성조 2마리가 무사히 예산황새공원에 도착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한·일간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국이 황새 종 다양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앞서 군은 지난 5월 일본 측에 황새 알 5개를 보내며 상호 교환을 진행했으며 이번 일본 성조 도입은 2023년 재협약을 기반으로 한 후속 협력이다.양 지역은 황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군은 2015년부터 황새 방사를 시작해 현재 약 250여 마리의 개체군을 형성했으나 근친 번식 문제가 제기되면서 유전적 다양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으며 이번 일본 성조 도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도입된 황새는 비행 및 적응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한·일 양국의 까다로운 검역 절차를 모두 마치고 입국해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효고현립황새고향공원 나이토 박사는 “양국의 황새가 서로 다른 혈통을 지닌 만큼 교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양국의 황새 복원 노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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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 특강 진행 모습
[충청중심뉴스]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12개 읍면 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로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이 강사로 초청돼 ‘행복의 조건과 치안 정책’을 주제로 △행복의 조건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또한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를 이끌며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이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이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순철 지회장은 “12개 읍면 이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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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미래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사과와인페스티벌’ 성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_현장_모습 (사진제공=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예산군 지역주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주민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난 11월 2일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 현장에서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예산사과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과 연계해 다문화가족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 전통문화를 배우고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전통놀이와 친환경 체험을 결합한 현장형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미래센터는 다문화 청소년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날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였다.또한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커피박을 재활용한 ‘사과모양 방향제 만들기’체험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커피박을 활용해 방향제를 제작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배웠다.이번 활동은 지역 농산물인 예산사과의 이미지를 접목해 지역 친환경 교육의 상징성도 더했다.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은 고덕면 일원에서 열리는 대표 가을 축제로 사과밭 체험, 애플파이 만들기, 와인 시음, 양조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축제와 연계돼 지역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한국 전통놀이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환경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장 관계자들은 “놀이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러운 문화 융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이재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속에서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청소년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미래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문화·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문화 캠프, 환경 체험, 지역 봉사활동 등 통합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축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공동체 가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사진설명 :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 현장 모습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