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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러 단체, 영남 산불 피해.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부여군 여러 단체, 영남 산불 피해.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대한적십자사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옥산면 총화협의회, △양화면 이장 협의회, △규암면 신리 △마을회, 홍산면 23개 기관단체 및 25개 마을, △부여 우리음식 연구회에서 참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단체는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온정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단체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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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한노인회 은산면분회 경로당 준공
부여군, 대한노인회 은산면분회 경로당 준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대한노인회 은산면분회 경로당이 지난 18일 준공되어 첫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현 도의회 의원, 강병구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 은산면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은산면분회 경로당은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면적 212.4㎡,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했다.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아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은산면분회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휴식 공간과 더불어 주민화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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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억 6천 2백만원 기탁
부여군민,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억 6천 2백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앞에, 부여군이 따뜻한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군은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총 1억 6천 2백만원이 모여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주도가 아닌,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겠다는 연대의 마음이 깃든 따뜻한 나눔이었다.
부여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산불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네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전해온 도움 손길은 어려움에 처한 부여군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이번 성금은 그때 받았던 온정을 기억하고 되갚고자 하는 부여군민의 마음에서 비롯된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멀리 떨어져 있는 피해 지역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돕겠다는 마음을 모은 부여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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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일원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관광 홍보전’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충남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와 부여군, 태안군, 청양군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은 7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와 123사비공예마을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방문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충청남도 및 시군 관광 지도와 홍보지 배포 △소규모 게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친구 맺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홍보전을 통해 충남과 부여군 관광의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어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시작으로 충남과 부여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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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 개최
1.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가 21일 오전 11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참석자 소개 △2025년도 아산시의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남용길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의정자문위원과 의원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차원의 세심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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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변화 흐름 미리 읽는 ‘선진행정’ 필요”
오세현 아산시장 “변화 흐름 미리 읽는 ‘선진행정’ 필요”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행정’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우선 산불, 폭우, 영농기, 축산 방역 등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루틴 업무’의 한발 앞선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기초자치단체 행정의 70~80% ‘루틴 업무’다.
이런 업무는 미리 준비하면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지만, 대응이 늦으면 질책으로 돌아온다”며 “실·국장들은 ‘루틴 업무’를 철저히 챙기고 시기별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역 공약을 미리 발굴하는 등 중앙정치의 흐름에 발맞춰 기민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 공약과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기획재정부가 4~5월이면 내년도 예산 방향을 마련하는 만큼, 각 부서도 국비 사업 논리를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있고 대선 이후 당정협의회 등 정치권과의 협조 채널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정치권과의 채널을 굵직한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직개편 방향도 시사했다.
오 시장은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기본사회 모델 등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과 맞지 않는 분야는 축소·통합하는 유연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플랫폼 구축과 전담 조직 신설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서는 “지역화폐, 특례보증, 신속 집행을 통해 얼어붙은 경제를 풀 수 있다”며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선거법상 대선 이후 출범하되, 사전 준비는 철저히 해달라”고 제시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주거 구조 변화에 따른 공동주택 민원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주차 기준 등 제도 개선과 감리·준공 단계에서 시의 책임성 강화를 통해 사전에 민원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속 집행의 경우 절차를 뛰어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한 단계라도 앞당길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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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축제 대비 ‘곡교천 환경정비’
아산시, 이순신 축제 대비 ‘곡교천 환경정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생태하천과, 염치읍·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0명이 지난 18일 곡교천 백의종군길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주요 행사인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나뭇가지와 페트병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상길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백의종군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효 정신을 되새기며 게바위쉼터부터 현충사까지 15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오는 27일 개최된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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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49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개월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분들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지원사를 건강관리 매니저로 양성하고 독거노인분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년기 치매 증상 및 예방 △구강 건강 △자살 예방 △감염병 예방 수칙 △자가 발 마사지법 등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통해 건강 매니저의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교육과 독거노인 자가 건강관리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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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 마무리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21일 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방범초소와 쌍용지대를 각각 방문하며 3일에 걸친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천안시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그리고 ‘천안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천안시 주민들은 위한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조직으로 연합대 방범초소와 쌍용지대는 부대동과 쌍용동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방범대원들의 근무와 휴식여건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법적 단체인 만큼, 원활한 근무를 위한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할 때 마다,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희생과 노력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며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고 합당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와 위원회 차원에서 어떤일들을 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은 2025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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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 개최
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예산군의회 김영진, 김태금, 박중수, 이길원, 임종용 의원 5명을 비롯해 군청 관계자 2명, 외부 전문가 4명,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법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의 목적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모임은 자치법규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과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법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향후 운영 일정과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개발연구용역의 방향 설정을 주요 안건으로 삼아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진 대표의원은 “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법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예산군 실정에 맞는 입법기반을 마련하고 정책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불합리하거나 중복된 조례·규칙 등을 정비하고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자치법규를 보다 명확하고 실효성 있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