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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외국인도 각광
충남안전체험관, 외국인도 각광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중국 청소년 등 4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국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한국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고 직접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부터 도시철도·화재 등 사회재난까지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우 안전체험관장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이번 교육이 단순한 체험이 아닌 살아있는 체험, 살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관은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국어로 제작한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와 팸플릿 등을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누리집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예약 및 자세한 체험관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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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건축 문화 탐방 진행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건축 문화 탐방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건축동아리 아키팩토리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축문화 탐방 견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학생들은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의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관람했다.
노먼 포스터는 영국 출신의 건축가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1999년 수상했으며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손꼽힌다.
국내 작품으로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한국타이어 사옥 테크노 플렉스 등이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이번 전시 등을 시작으로 향후 건축문화 탐방 견학을 통해 재학생의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건축 문화 탐방 견학에 참석한 재학생은 “국내 전시에서 보기 힘든 세계적인 거장 노먼 포스터의 다양한 작품을 건축 모형, 영상, 드로잉 등을 통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건축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일 건축인테리어학과장은 “재학생이 넓은 안목을 갖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공모전에서 최다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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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호국인물의 상징‘남이흥 장군’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당진시, 호국인물의 상징‘남이흥 장군’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정묘호란 호국인물의 상징 ‘남이흥 장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주식회사 아트뮤가 개발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카카오톡 ‘성공할호랑이’ 채널을 통해 이모티콘 25,000건을 무상 배포한다.
‘남이흥 장군’과 거북재 거북바위 설화 모티브 캐릭터인 신령 ‘황금이’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케미 넘치는 일상’을 주제로 16종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인 표현이 가능하도록 ‘가고 있소’, ‘이따 봐’를 비롯해 예의를 중시하는 남이흥과 말괄량이 신령 황금이만의 색다른 케미를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채널 ‘성공할호랑이’를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25,000명 초과 시 무작위로 선정해 지급된다.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충의의 상징 남이흥장군과 황금이 캐릭터를 통해 어린 친구들의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 특화 남이흥&황금이는 오는 9월 인스타그램 웹툰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에서도 연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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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수박 바이오차 활용 기술 개발 시동
시설 수박 바이오차 활용 기술 개발 시동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시설 수박 재배 시 발생하는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바이오차 활용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인 바이오차는 탄소중립과 관련해 빠질 수 없는 핵심기술 중 하나로 목재·왕겨 등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유기물을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고온으로 제조한 탄화물질이다.
바이오차는 토양 물리성 개선과 미생물 생육 등 작물 생육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연작장해는 한 장소에서 같은 작목을 연이어 재배할 때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및 생리 장해 등으로 수확량 감소의 원인 중 하나다.
시설 수박은 연작장해 피해가 심한 작목 중 하나로 도 농업기술원은 바이오차 활용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면 수박 품질 및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바이오차는 토양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올리는 효과가 있어 약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수박에 대한 표준 사용기준 설정과 효과 검증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내년까지 왕겨로 제조한 바이오차를 활용해 토양 물리성 변화 및 작물 생육 상황, 수량 등 효과를 연구하고 현장 실용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설 수박 바이오차 활용에 대한 표준화 기술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성원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시설 수박에 대한 바이오차 활용 기술 연구를 통해 탄소중립 및 고품질 수박 재배에 일조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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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해양 메가이벤트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막 올랐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 3대 해양메가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16일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J70 우승팀인 말레이시아팀의 우승컵 반환에 이어 대회장인 김태흠 지사의 대회기 전달, 조직위원장인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의 개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시아 최초 J70세계연맹 공인인증 대회가 바로 이번 대회”며 “서해바다의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국민들이 바다를 즐기고 가까이하는 해양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서대종합건설, SAIL RACING, MUSTO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인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11개국 175명의 선수들이 바다를 가르며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선수들은 오픈부와 동호인부로 나누어 중소형 킬보트 J70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 종목은 유소년부가 경기에 참여한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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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금산 야간경관 투어 사업 돕겠다”
김태흠 지사, “금산 야간경관 투어 사업 돕겠다”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군이 역점 추진하는 야간경관 거리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7번째 일정으로 금산을 방문한 김 지사는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금산군이 추진하는 야간경관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 도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1차적으로 다락원과 비호산, 그리고 시내를 연결하는 야관경관 조성 사업을 구상 중으로 야간 투어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대전 시민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까운 금산에서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측면에서 보면 매우 좋은 생각”며 “도에서도 적극 지원할테니 야간 투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인삼축제는 세계엑스포로 키워서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지사는 “인삼축제를 4년에 한 번 세계엑스포로 키워서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가야 한다”며 “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도에서 다 하겠다 금산의 자랑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금산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도가 나서서 현안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있다”며 “도는 금산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뒷받침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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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수발전소로 ‘지역 발전’ 이끈다
친환경 양수발전소로 ‘지역 발전’ 이끈다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금산군을 찾아 “친환경 양수발전소 성공 건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금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친환경 금산 양수발전소 건립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규 양수발전 공모’에서 예타 대상에 선정된 금산 양수발전소는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만 6000㎡ 부지에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자로 뽑혀 500㎿ 규모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 발전소가 건립된 뒤 생산하게 될 전력량은 657GWh로 금산 지역 내 산업용 전기 사용량보다 많다.
총 사업비는 1조 5469억원이 투입되며 2037년 말 준공 예정이다.
도는 금산 양수발전소가 전력 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친환경 발전 방식으로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함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군 보건소는 지난해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원도심 지역인 금산읍 상리 일원으로 청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신축 건물은 지하 2, 지상 6층, 연면적 5825㎡ 규모로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 238억원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고 오는 11월 첫 삽을 떠 내년 준공한다.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이 마무리 되면, 주민들의 보건소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에 따라 주민 건강 관리와 초고령화 대응 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은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 일원에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비 143억원,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0억원 등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단독주택 60호 및 기반 시설 조성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조성 △농촌 돌봄 치유 농장 운영 등이 있다.
도는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이 △인구 유입 및 정착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리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지사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은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실현은 물론, 수 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도와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신속한 예타 통과와 발전소 조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김 지사는 금산군 노인회를 방문, 지회장 등 50여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전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금산군 보훈회관에서는 8개 보훈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후 금산읍에 위치한 청산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40여명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는 23일 아산시에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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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충남테크노파크,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에스토니아 수소밸리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토니아 수소기술협회 내 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양 기관이 저탄소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수소 중심 응용 분야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B2B 매칭 지원 △수소 산업 관련 네트워킹 등으로 충남TP는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수소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비즈니스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수소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에스토니아 수소밸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충남 수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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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년의 꿈과 도전, 함께 응원한다’
‘충남청년의 꿈과 도전, 함께 응원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남청년센터는 청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는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충남청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지민규 위원과 충남지속협 미래세대분과위원회 배성훈 위원장도 함께 했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청년들이 주도하는 정책을 개발해 도정과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 △상호 정보교류 및 대외 홍보 등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등이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청년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행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실행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민 센터장은 “충남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일자리와 금융, 주거와 복지, 영농정착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충남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민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도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실현하는 핵심기관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성훈 위원장도 “소통과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지속협 미래세대 분과위원회는 충남 아산, 공주, 논산, 서천의 4개권역을 대상으로 권역별 청년들이 말하는 청년정책, 지역청년 현안문제 등을 집중 토론하는 ‘찾아가는 충청 청년’ 프로그램을 충남청년센터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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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 6회 컴퍼스 포럼’ 성공적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 6회 컴퍼스 포럼’ 성공적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창업 유관기관,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사, 지역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1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컴퍼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이 책임 주관으로 개최한 첫 행사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라는 충남도정에 발맞춰 ‘기후테크 및 친환경, ESG’를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후테크, 국내외 산업 동향 및 투자 방향’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총 4개 사의 스타트업이 IR 발표에 참여했다.
IR 피칭 기업은 △휴닉, △씨에스엠, △그로윗, △포네이처스이다.
이들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8월 컴퍼스 포럼에 참석한 투자사 관계자는 "충남에서 열린 IR행사는 처음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의 기업 발표와 많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해서 놀라웠다.
앞으로 충남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추후 지속적으로 참석해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IR 행사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