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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영 혁신대회’ 3개 부문 수상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3개 부문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도 대표 정보화농업인 3명이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도·시군이 협력하는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하는 데 적극적이고 정보 공유·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 농업인으로서는 김영웅 대표, 전명진 대표, 배정숙 대표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웅 대표는 혁신적인 딸기 재배 기술을 활용해 상품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경영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명진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일궈내는 농사 과정을 영상에 담아 따뜻한 가족애와 함께 상품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배정숙 대표는 우수한 농산물 품질과 상품의 특성 및 가치를 알리는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 기술협력국장상을 받았다.
조숙희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업인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도내 농업 분야가 스마트 영농에 많이 열려 있다는 뜻이고 이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인재도 많다는 의미”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와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를 나누고 지역 농가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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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다 찬란하다, 여름꽃 활짝 핀 충남으로 오세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여름의 문을 여는 6월의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 내 곳곳에서 봄꽃보다 찬란한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유구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제1회 정의송 공주 유구 수국가요제 등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
태안 팜카밀레에서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국 시즌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곳은 3만 9669㎡ 규모의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으로 수국정원에는 60여 종의 수국이 마련돼 있다.
수국정원은 중부지방에서 유일하게 노지 꽃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노지 꽃수국은 남부지방이나 제주지역보다 꽃 색깔이 선명하고 화기가 긴 특성이 있다.
입장료와 허브차를 판매하는 패키지는 1인 기준 1만 6000원이며 입장료와 허브차, 아로마 족욕이 포함된 체험패키지는 2만 1000원이다.
당진시와 청양군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다.
당진 삼선산수목원은 흰수국들이 이어지는 수국길이 특징으로 수국 외에도 초롱꽃, 능소화 등 다양한 여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숲속 어린이 놀이공간과 피크닉장, 카페,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 당시부터 야산 형태의 기존 자연지형을 살리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2003년 정식 개원한 자연생태식물원이다.
국내 최초 관람 편의시설인 ‘롤러슬라이드’가 설치돼 있어 이색 꽃 관람을 계획중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앞서 올해를 사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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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 개최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영웅, 당신을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보훈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13-14일에는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한용운, 김좌진, 윤봉길, 유관순, 이동녕, 이종일 이상재, 임병직, 민종식 등 충남 출신 대표 독립운동가 9명의 주요 업적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태극 동전지갑 만들기, 무궁화 그립톡 레진아트, 독립운동가 어록쓰기, 독립우산 만들기 등 보훈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알아 볼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5일에는 ‘6.25 호국영웅 감사 메시지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6.25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행사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충남은 역사적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이를 널리 홍보해 보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혀지지 않도록 보훈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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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해역 3년 연속 고수온 피해 제로 ‘총력’
고수온 대응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3년 연속 고수온으로 인한 천수만 양식어가 피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장대응 강화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대책 등이 담긴 ‘2024 천수만 고수온 피해 최소화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천수만 해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매년 높아지는 추세로 수과원은 올 여름 평년 대비 1.0-1.5도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도는 대응 장비 사전 보급,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공급,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수산생물 이동병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현장대응을 강화했다.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는 고수온 현장대응반 운영, 현장 지도·예찰 강화, 누리소통망 활용 실시간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시군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 운영 및 입식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태풍·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입식신고를 하지 않은 양식어가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며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입식신고 독려와 함께 수협과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설명을 실시, 어업인이 고수온 특약을 7월 이전에 계약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대책으로는 고수온 피해어장 양식장 면허기간 만료 시 어장이용개발 제한 등 가두리 양식장 구조를 개선하고 대체 품종 양식 유도 및 신품종 개발, 육종 품종 개발·연구, 표준 사육 매뉴얼 정비 및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본격 수온 상승에 앞서 수립한 계획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14일 태안 안면도수협에서 천수만 해역 고수온 사전 대응을 위한 천수만 지역 수산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한다.
수산거버넌스는 천수만 해역의 재해 피해 반복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학·연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고수온 대응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마련한 고수온 대응 피해예방 활동·대체품종·저감기술·어장관리 요령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별 국비로 지원되는 고수온 대응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대응 상황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올해도 민·관·학·연이 협력하는 고수온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양식어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어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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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식품 대만·베트남 시장 뚫었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수산식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4일과 6일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호치민 수출상담회’에서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에 진출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새우장, 스틱 김자반, 마른김, 조미김, 감태소재 화장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12건 총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와 농산물을 컬래버해 개발한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감태소재 화장품의 베트남 스파·마사지숍 시장과 홈쇼핑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수산식품명인이 제조한 서산 김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베트남 수출·유통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 기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수출전략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 수출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상담회에 앞서서는 참가기업의 제품정보를 현지어로 번역한 소개자료를 미리 현지 바이어에게 보내고 바이어 정보를 참가사에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만을 발굴해 상담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대만 까르푸, 대윤발과 베트남 롯데마트 등 유통채널 시장조사를 통해 대만·베트남 진출을 위한 제품 트렌드 및 국내외 경쟁제품에 대한 정보도 조사한 바 있다.
도는 오는 9월 호주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충남 수산식품의 오세아니아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 현지 대만 및 동남아시아 수출전략을 제시하고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며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수출용 제품개발, 포장패키지 개선 등 수출제품 개발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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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신소재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성장동력 확보,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주관 공모에서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아산테크노밸리, 지난해 서산인더스밸리에 이어 3년 연속 지정된 것으로 도와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는 5년간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집적단지의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동혁신활동 과제 등이다.
도는 단기 애로 대응지원과 중장기 혁신적 계획을 통한 집중 육성 및 대표 모델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의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을 말한다.
국내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시설이 부족해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입주기업들의 요구가 높았던 곳”이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11년간 총 54개 단지를 공모를 통해 지정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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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관리 담당 직원 역량강화
도내 공공기관 등 재난상황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등 재난상황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도, 교육청, 경찰청, 15개 시군 및 천안 도시공사, 3개 시설관리공단 재난상황관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난상황실의 임무와 역할, 재난상황관리 세부계획 및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 절차 등과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김영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의 사례를 들며 재난상황별 대응 및 조치사항과 재난상황실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도 재난안전상황실이 주관한 실습은 재난상황 대처를 위한 기관 간 상호운용성의 필요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사용하는 ‘PS-LTE’ 단말기로 음성교신 및 영상통화를 이용한 상황전파와 보고 훈련을 실제와 같이 진행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였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평소 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정확한 전파와 보고가 이뤄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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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월드뷰티엑스포 전원 입상
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월드뷰티엑스포 전원 입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대전 KT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가 주최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에서는 네일 아트팁, 젤 네일아트 등에 10명이 참가했다.
이중 내일아트팁에 참가한 이연지, 김담희 학생은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박지윤·한주현·조소연·현보라·안다경 학생은 대상을, 홍미리 학생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젤 네일아트에서는 김담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오주은 학생은 우수상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는 12개 이상 대학교 학생들과 경쟁한 자리여서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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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충남경제진흥원,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및 여성 친화적인 직장문화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W-ink Day’ 캠페인을 총 10회 운영한다.
‘W-ink’는 Woman, Work의 W와 Link의 ink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다’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일–가정양립 △여성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 등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하고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현수막·배너·판넬을 활용해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3대 실천 약속’ 메시지를 전달하고 음료와 캠페인 슬로건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제공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과 도민들이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여성들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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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충남 로컬모임 140여명이 한 자리에‘로컬은 콩밭2 발족식’성료
충남사회혁신센터, 충남 로컬모임 140여명이 한 자리에‘로컬은 콩밭2 발족식’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4 충남 로컬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2 발족식’을 6월 10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조적인 커뮤니티 발굴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남 로컬모임 지원사업 ‘로컬은 콩밭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충남 각 권역에서 153팀이 성황리에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60팀 참여자와 관계자 14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로컬커뮤니티의 창조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파운더스 서밋 1회차’를 함께 진행해 밀도 높은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23년 ‘로컬은 콩밭’, ‘로컬파운더스 캠프’를 참여했던 5팀과 청양에서 고추빵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청년창업가‘어쩌다로컬’소철원 대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성과목표 워크숍을 통해 로컬 모임 지속성을 위한 성과지표를 계획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이웃사랑 꾸러미 공동제작 및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참여팀들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 사골곰탕, 누룽지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으로 꾸러미를 공동제작 했다.
제작된 200여 개의 꾸러미는 충남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안경주 센터장은 “충남에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번 사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휠체어 댄스, 씨름, 랜드서프보드, 자전거 동아리 모임,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젝트, 장애아동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생활실험, 고려인 이주 이야기 발간하는 프로젝트 등의 창조적 커뮤니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