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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울산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남문화관광재단-울산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 분야의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하며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
7일 양 기관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에서 충청남도와 울산광역시의 문화·관광 분야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충청남도 방문의 해 연계 홍보 강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 이용 활성화 및 전시 연계, △문화·관광 분야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해권 관광자원을 바탕으로하는 충청남도와 동해권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울산광역시의 관광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다가올 ‘충남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과 울산의 양 기관 모두 커다란 관광자원인 바다를 중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류가 아닌 충남과 울산의 양쪽바다를 넘어 세계 곳곳에 알려지는 관광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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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워크숍 개최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남도민과 탄생단 소속 기관·단체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활동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탄생단의 공동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하고자 개최했다.
워크숍은 △전국단위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표 △탄생단 활동 중간점검 △우수사례를 통한 탄생단 활성화 방안 논의 △탄생단 공동실천 과제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학교, 공동주택, 공공기관, 어린이집 각 분야별 전국단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학교 분야는 용인시의 유근향 환경교육사가 용인백현중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로 ‘냉방온도 2도 올리기’ 사례를 소개했고 △공동주택 분야는 인천광역시 서구의 청라골드아파트 조미선 관리소장이 아파트 공동체에서의 탄소중립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어린이집 분야는 서울시 양천구의 구립 누리봄어린이집 김미희 원장이 ‘그린리더 그린UP 탄소DOWN’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 실천, 홍보, 공유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기관분야는 대전시 서구의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이재성 팀장이 ‘그린빌리지 리더스 만들기’ 사례로 자원순환과 친환경 EV 패키지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생단의 활성화와 도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우선 공동과제를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도출했다.
△탄생단 활동 돌아보기 △우수사례를 통해 성찰하기 △나의 연간 탄소발생량 계산하기 △공동의 실천과제 추천하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의 실천과제를 마지막으로 선정했다.
타운홀 미팅에서 도출된 공동과제는 탄생단 소속 회원은 물론 충남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실천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7월 11일 출범한 탄생단은 그동안 충남도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130여개 기관·단체 25만여명으로 구성된 탄생단은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온도 2도 높이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공식 SNS 서비스 개시 등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가이드북을 제작해 탄생단 소속 기관·단체가 단체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충남도와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생단 실천활동을 토대로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로 배포 및 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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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수출기업 판로 다양화 모색
수산식품 수출기업 판로 다양화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급성장하고 있는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역량강화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부터 8일까지 보령 쏠레르에서 도-시군 공무원, 수산식품 수출업체 관계자, 수출 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산식품 수출유통 활성화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박 2일간 전문가 교육, 기업 간 소통, 토론 등을 통해 수산식품 수출 기업인을 위한 역량강화 및 정보 공유는 물론, 수출 전략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연수 첫날은 수산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FTA 수산무역실무 교육, 수산기업 팀 빌딩 교육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둘째날은 수산물 이력제 및 MSC 인증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8월말 기준 전국 수산식품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5% 감소했으나, 도 수출액은 전년 동기 6.6%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추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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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방산 전시회 KADEX 2024에서 혁신 기술 전시
충남테크노파크, 방산 전시회 KADEX 2024에서 혁신 기술 전시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 첨단모빌리티센터와 미래자동차센터는 충남 계룡대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수혜기업의 시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15개국 365개 기업이 1,432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충남TP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금산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운영 모니터링사업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사업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수혜기업 4개 사의 시제품을 전시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의 수혜기업인 하이리움산업, 에어빌리티의 2개 기업과 금산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의 수혜기업인 ㈜드론디비젼, ㈜나르마가 바로 이 기업들이다.
특히 수혜기업 중 하이리움산업은 최대 7시간 체공이 가능한 액화수소드론을 선보이며 장시간·장거리 정찰이 가능한 기술력을 홍보해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드론디비젼은 베트남 무관, 육군본부, 화생방학교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해 상호 토의 및 협업 가능분야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으며 지역 언론사에서 기업 취재를 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방산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TP는 지역 방산기업의 수출 확대와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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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신품종 ‘청화’·‘호건’ 첫선
구기자 신품종 ‘청화’·‘호건’ 첫선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청양군 청양읍 구기자 비가림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구기자연구회 회원 등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 신품종 현장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선 신품종의 우수성을 도내 농가에 알리고 농가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인 구기자 신품종은 지난해 구기자연구소가 개발한 ‘청화’ 와 ‘호건’ 이다.
자가화합성인 청화는 수분수 품종과 혼식 재배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며 착과 수가 많고 중간 크기의 건과 색도가 양호하다.
비가림재배를 권고하며 습해에 약하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호건은 자가불화합성 특성이 있어 수분수 품종과 혼식하면 다수확이 가능한 대과 품종으로 구기자의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이 높다.
청화·호건 품종을 직접 재배해 본 조성희 농가는 “그동안 재배한 품종에 비해 생육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아 생산량이 늘어난 만큼 소득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신품종 청화와 호건이 우량종묘 보급에 활력을 불어넣고 갱신 품종의 지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품종 구기자 육성에 정진해 소득 증대와 지역 특산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청화·호건의 품종보호권 등록이 완료되면 재배 농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후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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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7월 수출액 전월 대비 3.7% 증가
충남 7월 수출액 전월 대비 3.7% 증가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가 매월 발간하는 지역경기동향 브리프 9월호에 따르면 충남지역 기업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생산지수는 110p로 전월 대비 4.9p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5p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이 전월 대비 28.3% 증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19% 증가세를 나타내었으며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은 26% 감소,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은 10.5% 감소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장비 및 설비 제조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8월 충남지역 수출액은 7,957백 만 달러로 전월 대비 3.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했고 수입액은 3,736백 만 달러로 전월 대비 7.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는 24% 증가한 상태이다.
수출액 세부 품목별로 보면 중화학 공업품이 전월 대비 6.6% 증가, 전기전자제품은 9.7% 증가했으며 원료 및 연료는 17.1% 감소했다.
수입액 상승은 원자재 부분에서 전월 대비 10% 증가, 연료 분야에서 11.9% 증가에 따른 상승으로 보이며 전기전자기기 부분 또한 0.7% 소폭 상승했다.
충남지역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0.96%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5.6% 증가했고 제조업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0.36%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는 5.3% 증가했다.
충남지역의 고용률은 66.2%로 전국 평균 대비 3% 높은 수치로 전월 대비 0.5% 상승했으며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0.75% 증가했다.
충남지역의 중소기업 대출금은 전월 대비 은행예금 0.42% 증가했고 비은행예금 또한 0.56% 증가했으며 중소기업 대출연체율은 0.34%로 전월 대비 0.01% 증가했다.
충남지역 8월 제조업 업황 BSI는 76p로 전월 대비 10p 하락했으나, 전국 평균과 비교해 5.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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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데이터 네트워킹 데이’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 데이터 네트워킹 데이’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충남 데이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충남 데이터 네트워킹 데이’는 지역 데이터 기업 취업 및 창업 사례 공유해 충남 데이터 산업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데이터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우스랩㈜ 사원 정민서의 ‘새내기 재직자의 취업 스토리’를 시작으로 ㈜겁쟁이사자들김준 대표가 ‘데이터 기업 창업자의 창업스토리’를 발표하며 이어서 ㈜엑셈의 박준서 경영관리본부장이 ‘데이터 기업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현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 및 대담을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특강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데이터 산업 분야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련 분야 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데이터 네트워킹 데이’는 데이터 산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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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
김태흠 지사, 최민호 시장 단식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지난 6일 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단식 농성에 돌입한 최민호 세종시장을 찾아 안타까움을 표하며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세종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천막에서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안 통과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최 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같은 시기에 진행되면 충청권은 큰 시너지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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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 100년 책임질 지천댐 꼭 필요한 사업”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물이 자원인 시대에 미래 100년을 책임질 지천댐 건설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댐 건설에 대한 청양군의 우려와 걱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역의 먼 미래를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할 때”며 “청양군이 요청하고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에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고 적극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돈곤 청양군수는 9월 13일 환경부에 지천댐 건설에 대한 주민피해 대책을 요구했으며 이날 환경부에서 회신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와 함께 지천댐 건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김 부지사는 “도는 용수의 대부분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미 95%를 사용해 극한 가뭄 발생시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용수 공급·수요 분석결과, 2031년부터 용수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해 2035년이면 18만여 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보령댐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뭄 관심단계가 발령돼 지난달 26일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하루 11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올해 홍수기 강수량은 1237.9㎜로 예년 1104.5㎜ 대비 112.1% 수준이나, 장마기 이후 강우량이 예년 대비 26.9%인 110.6㎜에 불과하는 등 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청양·부여 지역에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을 언급한 김 부지사는 “용수 부족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침수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더 이상 댐 건설을 미룰 수 없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천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생활기반시설이자 자원”이라며 “단순히 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홍수피해를 방지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부지사는 “정부에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정부정책 외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종합지원대책도 별도로 만들어 추진 할 것”이라며 “지천댐이 지역성장의 발전동력으로 활용되도록 책임지고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천 수계 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 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예산 예당호나 논산 탑정호보다 큰 용량으로 본격 가동 시 공급 가능한 용수는 하루 38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11만㎥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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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수시1차 경쟁률 3대 1
충남도립대, 수시1차 경쟁률 3대 1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는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1차 모집인원은 369명이며 총 1116명이 지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조리제빵학과가 7.2대 1로 가장 높았고 작업치료학과와 경찰행정학과가 각각 4.1대 1, 4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건축인테리어학과 3.5대 1 △작업치료학과 3.3대 1 △스마트팜학과·전기전자공학과 3.1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1차 면접 일정은 오는 10∼11일이며 면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등이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수시 2차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 유일 공립대로 최고의 복지와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공직·취업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원하는바 좋은 입시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함께 꿈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신입생 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