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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 위에 얹는 시조, HIP한 유교문화 재발견
											비트 위에 얹는 시조, HIP한 유교문화 재발견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26일 K-POP의 랩과 한국의 전통문화인 시조를 결합한 유교문화 융·복합 콘텐츠 프로그램인 ‘시조 배울랩’의 첫 회를 운영했으며 천안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랩으로 시조를 새롭게 해석해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해, 교과서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시조와 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의 랩을 융합해 유교문화를 창작하는 새로운 방식을 기획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작성해, 랩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역사 속 인물인 이방원의 ‘해가’ 와 정몽주의 ‘단심가’의 감정과 사상, 그리고 TV 속 래퍼들의 랩 배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토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시조의 구성 요소와 의미를 배우고 랩의 기본 형식 및 기술에 대해 학습 후, 직접 따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해 스스로 가사를 작성하고 이를 랩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쌓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K-POP의 랩을 좋아하는데, 시조와 연결해보니 지루함이 아니라 유교문화의 멋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작성한 가사로 친구들 앞에서 랩을 할 때는 긴장도 됐지만, 그 순간 마치 무대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이 경험은 지난날 동안 겪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는 단순히 과거의 것만이 아니라, 현대와 융합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으며 그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시조 배울랩’ 이라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으며 “비트 위에 K-POP과 K-유교의 만남, 그 중심에 선 학생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한유진과 함께 기대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유진은 ‘시조 배울랩’ 프로그램을 2025년부터 정례화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현대와 유교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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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수소산업 생태계’ 선점 나선다
											‘그린수소산업 생태계’ 선점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그린수소산업 생태계 선점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도에 따르면, 그린수소 수전해센터가 28일 당진 센터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 사업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 및 지원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127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수소는 탄소 배출이 없어 기후위기 시대 최적의 에너지인 데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여서 에너지 불균형을 극복할 수 있는,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꼽힌다.
 산업 생태계만 갖춰진다면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를 완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그레이·블루·그린으로 나누는데, 그레이수소는 화석연료를 주 원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이 많고 블루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고 적정한 기술을 활용해 배출을 줄인 수소를 말한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재생 에너지 초기 설치 비용, 전기분해 기술과 저장·운송 인프라 부족, 규모의 경제 미 달성, 수전해 촉매·전극재료 귀금속 사용 등으로 생산 비용이 높은 점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일원 6608㎡의 부지에 연면적은 805㎡이다.
 장비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10㎾급 수전해 스택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다중 타깃 전자빔 진공 증착 장비 △초순수 제조 및 공급 장치 등 11종 13대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3종 3대의 성능 개선 장비도 마련했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앞으로 각 장비를 운용하며 △수전해 부품 평가 △실패 원인 분석 △기술 노하우 전수 △시제품 컨설팅 등 원스톱 연구 기반 실증 체계를 구축한다.
 또 △기업 업종 다각화 교육 △기업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장비 운영 전문가 교육 △장비 적합성 교육 및 인증·평가 절차 관련 교육 △장비 기반 분석·평가 지원 등도 실시한다.
 운영은 충남테크노파크 첨단금속소재부품센터가 맡는다.
 도는 이번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구축으로 △수소 관련 중소기업 사업 활성화 △시장 경쟁력 확보 △수소 관련 부품 국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수소 소비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충남은 수소경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혁신 거점 충남’ 이라는 비전 아래 2040년까지 수소 120만 톤 생산, 수소 발전 설비 2만㎿ 확충, 수소충전소 180개소와 수소차 5만 대 보급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형 수소 생산 체계 전환 △석탄화력에서 수소 발전으로의 전환 △수소 특화단지 조성 및 인프라 확충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당진은 바닷물을 활용한 해수 수전해 실증의 최적지이고 태양광 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지 여건을 살려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해수 수전해 부품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수소 생산량은 2022년 기준 39만 6043톤으로 전국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서산 부생수소 출하 시설 가동 △보령 바이오가스 활용 생산 시설 구축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수소 생산 시설 구축 △보령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건립 등을 통해 2030년 이후 연간 85만 7808톤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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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지사, “아산만 순환열차 시작 베이밸리 추진 박차”
											김태흠 지사, “아산만 순환열차 시작 베이밸리 추진 박차”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만 순환열차’를 시작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1일 국토부의 운행계획 인가로 11월 2일부터 아산만 순환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며 “아산만권 도시간 교통 편의성을 높여 하나의 광역경제생활권 형성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노선인 만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며 “아산만 순환열차를 시작으로 다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들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산만 순환열차는 홍성-당진-평택-천안-예산을 환승 없이 순환한다.
 당초 2035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도 예산 투입 없이 조기에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해선과 연결된 신안산선 개통 지연으로 일부 구간이 단절된 서해선 복선전철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적극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순환열차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도 홍성역부터 경기 서화성역까지 운행을 시작한다”며 “원시-서화성역 구간만이라도 조기에 부분 개통돼 김포공항, 고양시 대곡역까지는 조속히 운행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서산과 보령이 과기부 주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예타대상지에 선정된 가운데, 향후 예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3500억원을 투입해 서산 한화토탈과 보령 중부발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항공유 등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김 지사는 “전국 5곳의 예타대상지 중 충남에서 2곳이 선정돼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의 위상을 보여줬다”며 “사업이 정상 진행되면 지속가능 항공유 시장 선점효과뿐만 아니라 연간 8000톤의 탄소감축까지 기대되는 일석이조의 사업인 만큼 대응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폐원 어린이집 지원 조례 검토 △지역 데이터·통계자료 확보 및 확대 △스포츠센터·국제테니스장 연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면 양 부지사를 비롯해 도지사인 저와 협의를 해서 해결해 나가자”며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시기를 놓쳐서 일을 그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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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농가에 1조 규모 보증 지원 나선다
											축산농가에 1조 규모 보증 지원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축협,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윤경구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각 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안건 설명, 간담회,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사료 가격 상승 등 경영비 증가 및 육류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감소, 대출 담보 문제로 인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사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소득 창출 실현, 축산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축협은 재단에 2:1 비율로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내년에는 도 36억원, 축협 18억원을 각각 출연하며 조성한 출연금을 바탕으로 재단은 출연금의 12배 규모인 648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한 축산농가이며 신용보증 기간은 10년 이내이고 연장·갱신은 축협 및 재단 내규 규정에 따른다.
 도의 총 출연금은 583억원으로 5회에 걸쳐 출연할 예정이며 도와 축협은 1차 특례보증 종료 후 추가 출연을 협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협약 기관은 앞으로 보증 규모를 총 1조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에 앞서 도는 축산업계 및 축산농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해 시설 현대화를 위한 스마트축산발전기금 마련 등 다양한 축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 협약은 축산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 마중물”이며 “앞으로 800억원가량의 출연금을 조성해 1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 금융 지원이 이뤄지면 영세한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아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점차 시설 현대화를 할 여건도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보증 지원만으로는 어려운 대규모 사업을 위해서도 ‘축산발전기금’을 조성해 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 정보통신기술 시설 구축을 도울 것”이라며 “축산업은 결국엔 양복 입고 출퇴근하는 스마트 축산단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축산농가들을 산단처럼 한데 모아 그 안에서 도축과 육가공까지 끝내고 분뇨의 바이오가스로 전기도 생산하는 스마트 축산단지를 통해 축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속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당진 고대면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축산 낙농단지를 준공한 바 있으며 현재 논산 광석면에도 스마트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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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실시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8-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충남해양수산종연합회 회원 및 초청인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해양수산 자생단체의 역량강화와 교류·화합을 통한 수산업 위기 극복과 활성화 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은 수산정책 설명, 특강, 토론, 해양정화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최병철 수협중앙회 충청본부 과장의 ‘수산정책 보험제도’를 시작으로 △강동양 해양수산부 어구순환정책과장 ‘어구순환 관리방안’ △유재영 충남수산자원과장 ‘충남 해양수산정책’ △임정수 스마트수산어촌포럼 상임대표가 ‘에너지 전환시대 농어업용 전기개선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토론은 충남을 대표하는 수산인 단체로서 연합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에 이어 기후변화,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수산물 생산량 정체 등으로 침체된 수산업·어촌의 위기 극복과 어촌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29일에는 대천항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업인 삶의 터전을 어업인 스스로가 지키고 가꾸는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총연합회 수산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산업·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는 2019년 7월 수산인 간 교류확대를 통한 해양수산 위기극복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9개 해양수산 자생산체가 연합해 설립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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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앞두고 교통관리 대책 수립 나서
											수능 앞두고 교통관리 대책 수립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등을 위한 교통 관리 대책 수립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고사장은 총 52개이고 응시 수험생은 1만 7,698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위원회는 교통 관리 대책을 심의·의결해 고사 당일 안정적으로 시험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수험생 탑승 차량 교통 우선권 부여 △주요 대중교통 장소 경찰관 배치 △고사장 반경 2㎞ 이내 주요 교차로 집중관리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등이다.
 또 위원회는 시험 시작 전후 고사장 주변 교통 상황을 지속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등 기초 질서 확립 결과와 무인 교통단속 장비 운용·관리 현황 등 교통 관련 사항도 공유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특별 교통 관리, 수험생 긴급 수송과 함께 고사장 주변 교통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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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창경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 시제품 제작 교육 참여자 모집
											충남창경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 시제품 제작 교육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운영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및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아카데미을 오는 11월 19일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추진한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도내외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28일 월요일부터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충남창경센터 웹사이트 내 접속해 구글폼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나만의 브랜드 디자인 제작이라는 주제로 강의+실습형 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인의 브랜드에 맞게 로고 캐릭터 등 아이패드와 펜슬을 사용해 디자인 및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배방에 위치한 라이콘타운 아산점 2층 교육장에서 이루어질 계획으로 본 공간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등 창업 관련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해당 교육 주제인 브랜드 및 시제품 개발 제작 교육을 통해서 본인 사업 브랜드에 맞는 로고 캐릭터 등의 디자인을 개발해 보는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디자인 기초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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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신보, 축산업계에 1조원 특례보증.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선도한다
											충남신보, 축산업계에 1조원 특례보증.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선도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충남지역 품목·축협과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농가의 축사 현대화와 사료 가격 인상, 담보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새로운 축산업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충청남도와 축협은 각각 36억원, 18억원을 2025년도에 출연해 총 54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48억원 규모의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례보증은 5회에 걸쳐 1조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출연 금액과 보증 규모는 1차 특례 보증 후 협의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축협은 보증 재원 출연을,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 발급을 맡아 진행한다.
 보증 비율은 100% 전액 보증이며 신용보증 기간은 최장 10년 이내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축산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는 마중물으로 800억원 가까운 출연금을 조성해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 금융 지원이 이뤄지면 영세한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아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현대화를 할 여건이 생기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에는 스마트 축산단지를 구축해 양복 입고 출퇴근하는 축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속시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김태흠 도지사님이 축산 정책 관련해 매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재단이 100% 보증으로 획기적인 지원을 하게 됐고 출연을 해주신 충청남도와 축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료 가격 인상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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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대, 다문화청소년과 소통·교류 강화
											충남도립대, 다문화청소년과 소통·교류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또래상담자 다담 연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대학생 또래상담자와 다문화 청소년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리더 역할과 팀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또래상담자 및 청소년들은 이날 관계 형성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에 참여,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여러분이 상담자로 성장하며 대학과 학개 내에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또래상담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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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인구 4만명 돌파
											내포신도시 인구 4만명 돌파
								
							
						[충청중심뉴스] 내포신도시 인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각종 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아파트 입주 활성화 등으로 상승세를 타며 4만명을 돌파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4만 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직전인 2022년 6월 말 2만 9215명에서 1만 801명 증가한 규모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도청사 이전 첫 해인 2012년 말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2017년부터는 2만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2022년 10월 3만 338명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3만 5527명으로 출발해 지난 24일까지 4489명이 증가, 월 평균 449명 증가를 기록했다.
 행정구역별 인구는 홍북읍 2만 9813명, 삽교읍 1만 203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1만 9969명, 여성 2만 4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비율은 △40대 19.6% △30대 18.8% △50대 13.6% △10세 미만 13.1% △10대 12.9% △20대 10.5% △60대 7.6% △70대 2.7% △80대 1.0% △90세 이상 0.2% 등이다.
 40대 이하가 2만 9976명으로 30-40대 젊은층이 10대 이하 어린 자녀와 거주하며 ‘젊은 내포신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내포신도시 인구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도가 유치한 기관의 잇따른 개소 △도 산하 공공기관 집적화 △공동주택 입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지난 2년여 동안 내포신도시 내에서는 충남진로융합교육원,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충남도수의사회 등 5개 정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이 문을 열었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등 도 산하 3개 공공기관도 내포신도시에서 새롭게 터를 잡았다.
 공동주택은 11개 단지 5604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김태흠 지사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촉구, 정부·기업·대학 등을 상대로 한 유치 활동도 내포신도시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인구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는 대통령 등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선택권 부여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조속 발표·이행 등을 강력 요청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의 경우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지난해 11월에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도와 홍성군, 충남대는 지난 2월 19일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협약’을 체결하며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매듭지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2028년에는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도 설립될 예정이다.
 도가 유치한 최초의 공공기관이면서 최초의 방송국인 충남교통방송은 내년 6월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교통망은 다음 달 서해선 복선전철과 12월 서부 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거점도시의 위상을 갖출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인근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는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 수소 등을 중점 육성 산업으로 171만 2000㎡ 규모의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예산군 삽교읍 일원은 농생명 자원 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미래 세대 농업인 육성, 미래 지향적 농촌 경제 구현 등을 위해 166만 6000㎡ 규모로 2027년까지 3458억원을 투입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홍예공원은 도민 참여 숲 조성 등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스포포츠센터와 골프장, 충남미술관, 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시설은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내포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각종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인 만큼, 내년이면 내포신도시 인구는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 추진되면 인구 증가는 더욱 상승세를 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