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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 지역대학 및 지역혁신기관과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발족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권역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1일에 밝혔다.
 협의회는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으로는 건양대 산학협력단, 공주대 산학협력단,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선문대 산학협력단,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했으며 지역혁신기관으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번에 발족하는 협의회는 대학,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정책 제안을 통한 기술이전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기술 경쟁력 제고와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조직됐다.
 충남창경센터는 충남권역 내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이전료지원, △충남 신기술 보유기업 대상 특허 및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등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도내 기술혁신 도모를 위해 충남권역 대학 및 유관기관의 연계 체제 강화로 도내 기술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기술 사업 내실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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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계획 발굴·개선 ‘머리 맞대’
											도시계획 발굴·개선 ‘머리 맞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일 청양 화성농협 친환경 사랑관에서 최근 도시계획 동향 공유와 제도 개선 논의 등을 위한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43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회의로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회의에는 도와 15개 시군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대한국토도시학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시군의 미래상을 계획하는 도·시군 기본계획 수립 △도시계획과 관련된 고충 민원 조정 사례 세미나 △15개 시군 현안 및 제도 개선 필요 사항 토론 등을 진행했다.
 2일 차인 이날 회의에선 국토교통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 공간구조 분석과 활용 방안 △최근 도시계획 관련 정책 동향 등 정보를 교환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와 공유하고 지침 등의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계속해서 변화하는 다양한 여건에 부합하는 도시계획을 위해 앞으로 도시정책과 관련된 각계각층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연계 협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시계획은 도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계획으로 15개 시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지속 소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도시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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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2024 성평등 포럼 ‘청년여성이 살고 싶은 충남’ 개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2024 성평등 포럼 ‘청년여성이 살고 싶은 충남’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1일 오후 2시 공주시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청년여성이 살고 싶은 충남’을 주제로 2024 성평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시대 지방 인구감소에서 청년층, 특히 청년여성의 지역 유출 경향이 나타나는 현상과 요인을 진단하고 청년 여성이 바라는 충남의 모습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이 날 발표를 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선미 부연구위원은 ‘지역 청년여성 유출 요인과 정책과제’에서 “전국적으로 청년여성 이탈 지역은 청년여성 유입 지역에 비해 노동시장 성별 격차가 크고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이용률과 보육 인프라 접근성이 낮으며 여성 대표성 등 성평등 정책 수준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충남 청년여성 생활 실태 및 정책 추진 방안’에 관한 발표에서 이경하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충남지역 청년여성의 일자리, 주거·안전, 교육, 복지·문화·건강, 참여·네트워크 영역 전반에 대한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소개하고 분야별 충청남도의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송미영 정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는 김륜희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이주연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슬기 충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위원장, 문지희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배정은 서천군 청년여성농업인, 신현정 공주시 청년센터 사무국장, 이진숙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과 여성정책팀장이 참여했으며 충남 도시·농촌 특성 및 일자리, 돌봄, 복지, 문화, 정주여건 등 청년여성의 지역사회 정주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미영 정책연구실장은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이 기존 출산력 중심에서 지역 구성원의 성별·연령별 이탈 요인을 진단하고 해소하는 방향으로 접근될 필요성”을 제시했고 청년여성이 살고 싶은 충남을 위해서 일자리, 일생활 균형, 돌봄, 성평등 정책 전반에서 성별·연령별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청년여성의 관점에서 정책을 논의할 기회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향후 분야별로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공론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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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산’ 어린 바지락 100만 마리 방류
											‘지역 특산’ 어린 바지락 100만 마리 방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일 서산·태안 2개 시군 연안에 자체 생산한 어린 바지락 10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바지락은 지난 7월부터 도내 고수온 내성지수가 높고 비만도가 높은 지역의 어미 바지락을 활용, 인공종자 생산 관리를 통해 각장 0.5㎝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하반기 상품 가치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바지락은 도 연안 어업인 대다수의 생업에 영향을 주는 대표 품종으로 최근 기후환경 변화에 따라 고수온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자원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다.
 연구소는 올해 자체적으로 바지락 자원 조성 사업과 함께 고수온 내성 바지락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며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와 바지락 인공종자 초기 생존율 향상을 위한 협업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협력과로부터 연구교습어장 지정과제를 받아 3년간 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바지락 인공종자 초기 생존율 향상 및 유휴갯벌 활용 생산성 회복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연구소는 바지락뿐만 아니라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교습어장 사업으로 바이오플락을 활용한 현장 적용 기술 개발사업을 마치고 현재 도내 지역 적합 품종 선정 및 우량 품종 선발, 새조개 양식어장 자원 회복 기술 개발 연구도 수행 중이다.
 임동규 도 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장은 “올해 우리도 연안의 자원 증대를 위해 대하, 꽃게, 주꾸미, 꼼치, 바지락 등을 방류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지역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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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 도민을 위한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 프로그램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회기로 실시했다.
 자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고 명상을 통해 나와의 소통을 이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스트레스-혈관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 “오감을 열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오늘을 계기로 자녀와 숲 놀이가 풍성해져 서로 간의 유대관계가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으로 떠나는 오감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린이인성학습원이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른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고 여러 가지를 배우고 간다”, “나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대접 받는 기분이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조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건강측정실에서 인바디 검사 및 스트레스-혈관 건강검사를 진행한다.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관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많은 충남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보육 교직원을 비롯해 어린이·보호자를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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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시장 확대” 팔 걷은 충남 1호 영업사원
											“中 시장 확대” 팔 걷은 충남 1호 영업사원
								
							
						[충청중심뉴스]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를 찾아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지난 31일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를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등과 함께 방문했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역회는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 동안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이 교역회에 충남관을 마련,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 해금 시장 개척 활동을 펴도록 했다.
 파견 기업은 천안 소울네이처푸드·쓰리세븐, 아산 스퀘어팜·티어코퍼레이션, 서산 에프엔바이오·폴레드, 서천 명품김, 금산흑삼, 보령 해가인 등 20개다.
 이들 기업이 들고 간 제품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다.
 각 기업은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시장 동향도 파악한다.
 김 지사가 찾은 이날에는 △서산 폴레드 22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및 15건 20만 달러 상담 △천안 라미유 100만 달러 수출 MOU △천안 쓰리세븐 5건 13만 달러 상담 △금산 삼이야푸드 6건 7만 달러 상담 등을 진행, 첫날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 홍삼제품 판매 업체는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으며 쏠쏠한 현장 판매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충남관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해외 시장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도내 기업인들을 응원하며 바이어들의 반응과 계약 추진 상황 등을 물었다.
 김 지사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한류라는 기회에 발맞춰 준비하고 노력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해외에 자주 나가 시장 반응을 살피며 보완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성과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관에서 상담을 진행 중인 현지 바이어들에게는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구매를 당부했으며 계약 체결 바이어에게는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갖고 거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와 함께 광둥성과 캔톤페어 컨벤션센터 관계자들에게 홍삼 제품을 직접 나눠주며 홍보하고 이란 바이어에게는 홍삼칩을 직접 구매·선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캔톤페어 컨벤션센터 측은 김 지사의 충남관 방문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영접 자리를 마련, 추쓰쟈 총괄대표가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연혁 등을 설명했다.
 추쓰쟈 총괄대표는 김 지사에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3기 개관 첫날 김 지사가 방문해 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충남 기업들의 성공적인 판로 확대를 기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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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대, 충남권 42개 기업과 채용약정 MOU
											충남도립대, 충남권 42개 기업과 채용약정 MOU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는 31일 “충남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남권역 중소·중견기업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의 중추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인재 수급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처장, 단장, 학과장과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과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총 42개의 기업들은 앞으로 충남도립대의 건설안전방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총 13개 학과와 상호 교류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약정 △특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등이다.
 대학과 기업은 공동으로 채용 연계형 특별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며 기업은 채용 인재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필요시 충남도립대에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협약 기업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및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충남을 중심으로 한 정주형 인재 양성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공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충남의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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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 살리는 도시재생사업 충남이 으뜸
											원도심 살리는 도시재생사업 충남이 으뜸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꼽혔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까지 14개 시군에 2조 4937억원을 투입해 4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5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정부로부터 광역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도는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타 시도에 공유한다.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1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분야별 경진대회, 세미나 및 교류회, 공모전 및 참여지자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진호 도 주택도시과장은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도시기능을 다시 살리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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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황해포럼, 새로운 발전 방향 모색
											환황해포럼, 새로운 발전 방향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1일 공주 소재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관계 공무원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황해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환황해포럼의 발자취, 그리고 환황해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지난 9년간의 포럼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차이나포럼의 현황과 특징’, 김태형 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이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회의 현황과 성과’ 사례 발표를 각각 진행해 환황해포럼과 비슷한 지방정부 주도의 국제회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홍원표 충남연구원 연구원은 ‘환황해포럼 발전 방향’ 발제를 통해 지방주도 국제포럼 사례를 짚고 환황해포럼 참여자 인식 조사 결과를 공유했으며 포럼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색과 공감대 확보 △국내외 자자체와의 연계 강화 △제도적·조직적 기반 구축 △정책 반영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김기수 홍익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을 통해 환황해포럼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내실 있는 포럼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포럼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환황해포럼의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환황해포럼이 지역 발전과 국제 협력에 기여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황해포럼은 환황해권 지방정부간 평화·번영·공생을 위해 도 주도로 지난 2015년 출범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9회 개최한 바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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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미술 미래 위한 담론의 장 마련
											충남미술 미래 위한 담론의 장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충남미술 담론을 형성하고 충남미술관 방향성을 찾기 위해 전문가·도민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각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영상 상영, 주제 발표 및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생하는 미술관: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충남미술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충남미술관 운영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선 먼저 박우찬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이 ‘충남미술관의 역할 및 운영 방향성’을 주제로 21세기 미술관의 정의와 역할을 짚고 충남미술관 건립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충남미술의 허브 △미술관 특성화 △글로컬 현대미술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 및 관계 △평생학습 제공 등 앞으로 충남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박미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자료관리과장은 ‘충남미술관의 특성화와 작품 수집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충남미술관만의 특성화 방향으로 △동시대성의 녹색가치 △충남미술사의 확립을 제안했으며 작품 수집이 미래 문화유산 보존 가치를 갖고 지속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뤄지도록 지침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지역 예술과 소장품 수집의 방향성’을 주제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세계화와 지역성의 결합을 강조하고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미술관의 격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수집 소장품의 가치를 설명하고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을 포함해 세계 미술 흐름을 반영한 시대적 가치를 지닌 작품 수집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제 이후에는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 임재광 전 공주대 교수가 발표별 지정 토론자로 나서 충남미술관 특성화 전략과 소장품 수집 방향, 전시 기획 방향 등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 토론회의 질을 높였다.
 끝으로 지역 예술인과 도민,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한 종합 토론에선 이윤희 미술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충남미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도는 이번 공개토론회에서 도출한 의견들을 검토해 앞으로 충남미술관 운영 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최형순 도 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도민과 지역 예술인,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충남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남미술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찾을 것”이며 “미술문화 진흥에 대한 소통과 교감을 지속함으로써 충남미술관이 성공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공개토론회에 앞서 국내 미술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 9회, 도내 권역별 회의 3회, 도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추진,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해 왔다.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