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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소방 특사경 “전국 최고” 2년 연속 인정
											충남소방 특사경 “전국 최고” 2년 연속 인정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적극적 수사를 통한 추가 혐의 발견과 성공적 기소라는 주제로 발표대회에 참가한 이정은 소방위는 소방시설공사 무등록업체 도급 등 6건에 대한 수사를 담당했다.
 이 소방위는 자칫 행정처분으로 끝났을수도 있던 상황에서 정보 및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등 수사 확대를 통해 기존 입건 사항 외에도 다수의 법령 위반 혐의를 추가로 발견해 기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항 입건 시 적법한 법률적용을 통해 억울하게 입건되는 사실이 없게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 집행을 통해 도민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작년에도 같은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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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리더십’ 축구 통해 배운다
											‘승리의 리더십’ 축구 통해 배운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명사특강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을 초청해 ‘승리의 리더십, 왜 리더십의 시대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축구 전문기자 출신인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뛰어난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 해설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월드컵, K-리그, 해외리그 등 축구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구독자 70만명 이상을 보유한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 운영 등 매체와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성공한 축구계 인물들의 공통점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명장들의 수평적·다원적 리더십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손흥민 선수를 통해 실수와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준 높은 정서 함양과 융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명사특강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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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2045 탄소중립 실현’ 보령·당진 앞장
											충남 ‘2045 탄소중립 실현’ 보령·당진 앞장
								
							
						[충청중심뉴스] 온실가스 최다 배출지역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표 지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도는 보령시와 당진시가 환경부·국토교통부 공동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최종 선정 됐다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효율적인 탄소 저감·흡수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거나 지향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2030년까지 총 10곳을 조성할 계획으로 도는 1차 대상지 4곳 중 2곳에 이름을 올리며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보령시와 당진시는 내년 환경부가 진행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규모 및 사업비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심사는 9월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지정한 후보지 13곳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세종시에서 실시한 2차 경진대회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평가위원회와 국민 평가참여단 50명의 평가로 진행됐으며 발표 경연과 홍보 부스 운영, 후보지별 응원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보령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수소 생산, 해상 풍력 등 첨단 에너지산업 전환과 폐기물 재활용, 흡수원 확대, 기후위기 대응 등 4대 중점 추진 분야를 소개했다.
 현장평가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사업에 반영하는 협력적 거버너스 구축·운영과 주민 인식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참여 의지를 담은 것을 높게 평가했다.
 당진시는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을 목표로 염해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폐플라스틱 자원화 수소 생산 사업, 탄소중립 전문관을 필두로 한 전담 추진단 등의 거버넌스 체계를 소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서 견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령, 당진과 함께 충남이 대표 탄소중립 실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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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7위’ 힘쏀충남, 저력 발휘
											충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7위’ 힘쏀충남, 저력 발휘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 689명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49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71개로 총 164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1만 3,656점을 기록했다.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10연패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휠체어럭비 종목은 역대 최초로 종합우승을 했다.
 특히 보치아 종목은 종합우승을 하면서 역대 최다 종합점수를 획득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상을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박정우 감독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리 도 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 배출 및 장애인올림픽·한국신기록 5개 수립을 달성했다.
 역도 강다영, 역도 문경환, 육상트랙 김지훈 선수가 대회 3관왕의 영광을 누렸고 대회 2관왕에는 권효경, 김동훈, 문병철, 박광일 이정배, 박기철, 박세균, 신동희, 윤여근, 이가람, 이동현, 탁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사격 박세균 선수가 장애인올림픽 신기록을, 역도 문경환 선수, 역도 신동희, 육상 문병철, 육상 지서인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자랑스러운 우리 충청남도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며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우리 도의 장애인체육 위상과 저력을 확고히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정소영 선수는 여자 개인전 BC2에서 금메달을, 혼성 3인조 BC1, BC2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휠체어펜싱 권효경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에뻬 개인전 금메달을, 여자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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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류 양식장 피해복구에 34억 투입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등으로 대규모 폐사 피해가 발생한 패류 양식장 복구를 위해 예비비 34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폐류 양식장 규모는 보령·서산·당진·홍성·태안 5개 시군 5243ha로 이중 62%인 3251ha에서 바지락이 집단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대규모 피해는 갯벌의 생산성 감소로 이어져 어장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 복구 지원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예비비는 총 34억 9600만원을 편성했으며 폐각 수거·처리, 어장경운, 모래살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규모 폐사 후에는 잔재물의 부패와 악취로 어민 및 여행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어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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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 강화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경제진흥원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서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31일 ‘지역 정착 지원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 ‘충청남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예산군의 협업해 청년들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센터에서 홍보영상 시청 △탈탄소화,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산업 체험 △기관 담당자의 사업 안내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성열 미래자동차센터장은 “미래차 산업은 디지털혁신 생태계 조성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이번 탐방을 계기로 교과서 너머의 실제 현장을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기업인 ㈜영신에프앤에스를 방문 현장 견학과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채용 절차 및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탐방의 주요 목적이 지역 내 기관이 협업해 지역 청년들이 타 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된 만큼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예산군 관계자는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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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7위’ 유지하며 저력 발휘
											충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 7위’ 유지하며 저력 발휘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 689명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49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71개로 총 164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1만 3,656점을 기록했다.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10연패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휠체어럭비 종목은 역대 최초로 종합우승을 했다.
 특히 보치아 종목은 종합우승을 하면서 역대 최다 종합점수를 획득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상을 충청남도 보치아 실업팀 박정우 감독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리 도 선수단은 총 9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 배출 및 장애인올림픽·한국신기록 5개 수립을 달성했다.
 역도 강다영, 역도 문경환, 육상트랙 김지훈 선수가 대회 3관왕의 영광을 누렸고 대회 2관왕에는 권효경, 김동훈, 문병철, 박광일 이정배, 박기철, 박세균, 신동희, 윤여근, 이가람, 이동현, 탁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사격 박세균 선수가 장애인올림픽 신기록을, 역도 문경환 선수, 역도 신동희, 육상 문병철, 육상 지서인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자랑스러운 우리 충청남도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며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우리 도의 장애인체육 위상과 저력을 확고히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정소영 선수는 여자 개인전 BC2에서 금메달을, 혼성 3인조 BC1, BC2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휠체어펜싱 권효경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과 여자 에뻬 개인전 금메달을, 여자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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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탄소중립 미래 인재 성장 도모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탄소중립 미래 인재 성장 도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지난 30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 교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남도와 CLIMATE GROUP이 공동 주관·진행했으며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국내외 정부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재학생들은 충남도의 특별 초청을 받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를 학습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며 지역 사회 및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학과장 이구용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는 우리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정책과 기술, 기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기존 환경보건학과에서 학과명을 변경하며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비전 실현에 기여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환경에너지학과는 친환경 에너지, 대기, 물, 환경 융합 등 4개의 전문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가 및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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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지사 “충남-쓰촨 대학 교류 넓히자”
											김태흠 지사 “충남-쓰촨 대학 교류 넓히자”
								
							
						[충청중심뉴스]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 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 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충남도와 쓰촨성이 이어온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양 도·성 대학 간 학술·창업·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자”며 “특히 쓰촨대학 진장학원이 도내 더 많은 대학과 교류를 펼쳐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설명하며 쓰촨대학 진장학원 학생들을 충남에 여행을 보내거나, 직원들에 대한 포상 휴가를 충남으로 보내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내년 도가 개최하는 제3회 글로벌주간 행사에 쓰촨대학 진장학원의 무용단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장구이팡 이사장은 컴퓨터공학과 무용, 스마트 제조 등 쓰촨대학 진장학원의 강점 등을 소개하며 충남 지역 대학과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류를 펼쳐 나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앞서 선전 현대예술 및 기획전시관을 함께 방문했다.
 쓰촨대학 진장학원은 2006년 쓰촨대에서 설립한 학부 과정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기준 14개 단과대학과 57개 학사 과정, 17개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경제, 예술 분야 등을 중점 육성 중이다.
 전임교원 1000여명에 재학생은 2만 2000여명이며 졸업생은 5만 6000여명이다.
 장구이팡 이사장은 푸지엔 후이안 췬팡 방직유한회사 사장과 하이난 쉬펑 물류 발전회사 이사장, 취엔저우 쉬펑 부동산 발전 유한회사 이사장, 메이산시 공상연 부주석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과 함께 쓰촨성 인민대표대회 대표, 푸지앤상회 명예회장, 쓰촨성 사립교육협회 제3회 이사회 상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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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수시분으로 도내 전체 토지 373만 8000여 필지 중 올해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된 3만 9081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 현장 조사, 개별토지 특성 비교표준지와 가격 배율 등을 통해 산정했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 검증,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다음달 29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군 공시지가 담당 부서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되며 우편이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12월 말까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 60여 종의 분야에서 산정·부과의 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한다”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하는 이의 신청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