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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합동단속 추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군 합동단속반은 도내 수산식품 제조업소 및 수산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제조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영세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원산지 표시제 등에 대한현장 계도 및 교육을 병행해 제도를 잘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불량식품 제조와 외국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이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믿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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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서 도내 기업 우수성 알려
											오스트리아서 도내 기업 우수성 알려
								
							
						[충청중심뉴스]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29∼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33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기업에 관계망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및 홍보관 운영, 세미나·콘퍼런스, 소통 행사, 문화 행사 등이다.
 도내에서는 이번 행사에 △자동차 부품 △화장품 △조미김·스틱김 △인삼 제품 등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금산·서천·홍성 8개 지역 33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렸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도 방문단은 대회 기간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찾은 유럽 현지 바이어와 기업·기관 관계자, 참관객 등에게 도내 기업을 소개했다.
 전 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지역경제 발전 및 세계적인 경제 협력 촉진의 계기로 삼아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세계에 충남을 더 알릴 것”이라며 “참가 기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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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견본주택 개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견본주택 개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 개관 및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31일 도에 따르면 11월 1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미술관 콘셉트로 구성해 내포신도시 C2블록에 지상 2층, 연면적 1,568㎡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배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상담을 위한 상담공간과 휴식할 수 있는 카페, 사업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서는 84㎡ 두 가지 타입의 세대를 둘러볼 수 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공급은 김태흠 지사의 노력으로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전국 최초로 반영해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 등에 전체 물량의 90%를 우선 공급한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만 827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만㎡, 지하1층-지상25층, 10개 동, 총 949가구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84㎡A 728가구 △84㎡B 221가구이며 생애주기를 고려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34평형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주거정책이 결실을 맺어 견본주택 개관을 하게 됐다”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가 도민에게 확실한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리브투게더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민선8기 힘쎈충남의 대표 주거정책으로 첫 사업지인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천안, 공주, 아산, 청양 등에 2026년까지 총 50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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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제3호 마을관리소 문 활짝
											충남 제3호 마을관리소 문 활짝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0일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한 ‘충남 3호 마을관리소’ 가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과의 동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소개를 듣고 현판식을 통해 마을관리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풀마을 보자기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작업으로 생산한 면 수세미 등 각종 공예품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도입해 시범 추진하는 충남 마을관리소는 농촌 지역이나 원도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생활 불편 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간단 집수리 △공구 대여 △공간 공유의 기본 사업과 친환경 세제리필 스테이션 △방문이발 △보자기 장터 등 특화 사업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추진 지역은 당진시 고대면, 우강면, 부여군 초촌면, 태안군 소원면 4곳이며 다음 달 마지막으로 소원면이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운영 모델 구축 연구용역, 사전 수요 조사, 타 시도 벤치마킹, 시범 운영 계획 수립, 간담회,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충남 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예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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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중국 지방정부 생태환경 개선 머리 맞대
											충남도-중국 지방정부 생태환경 개선 머리 맞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중국 3개 지방정부가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지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천국립생태원에서 중국 장수성·산둥성·칭하이성과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공유 및 논의를 위한 환경행정교류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행정교류회는 도와 장수성이 2004년 체결한 ‘환경행정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방정부는 그동안 34차례 환경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교류회는 지난해 산둥성에 이어 올해 칭하이성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외연을 확장했으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도 협업을 시작해 교류·협력 방법도 더욱 다변화시켰다.
 올해는 29-30일 이틀간 진행하는 ‘2024 탄소중립 국제학술대회’ 와 연계해 개최했으며 도 공무원을 비롯해 타오더지앙 장수성 생태환경청 부국장, 우치동 산둥성 생태환경청 부청장, 딩용순 칭하이성 발전화개혁위원회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환경분야’를 주제로 열린 교류회에서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 복원 및 기술 개발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대선 국립생태원 전시기획부장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 연구·체험기관으로 국립생태원이 설립됐음을 설명하고 멸종위기종 복원 및 습지생태계 보전 연구 수행 등 생태원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손 부장은 이어 지역 협의체, 민간 단체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력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생태관광 및 지자체 생태문화 확산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중국 방문단의 공감을 얻었다.
 방문단은 교류회 기간 동안 서천해양생물자원관, 장항송림산림욕장, 천안에 소재하는 대기환경설비 전문 기업 ㈜마이크로원 둥을 견학한다.
 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해양바이오소재 개발 및 해양생물 가치 확산 등 운용실태를 살피고 친환경 소재, 부품, 설비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마이크로원에서는 향후 기업과 연계한 환경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 지방정부와 동북아지역 공통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류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환경행정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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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돌봄조직과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교육 실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돌봄조직과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0월 30일 농·어촌 지역 돌봄 시스템 구축사업 거점기관에서 돌봄조직과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돌봄조직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천안의료원에서 직접 소사리 마을에 방문해 뇌졸중 건강교육과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돌봄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주민은 이번 시간을 통해 뇌졸중 증상을 알게 되어 평소 생활할 때와 돌봄이웃에 방문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지역 돌봄 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 사회 내에서 돌봄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업이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돌봄조직을 구성해 매주 돌봄이웃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관계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충남 4개 거점기관을 선정해 추진중에 있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농·어촌 지역 돌봄 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의 고령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역 주민과 함께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립감을 줄이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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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력↑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군·청양소방서와 함께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및 실전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주관기관을 비롯해 청양경찰서 8361부대, 한전, KT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26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북한발 오물 풍선의 기폭장치가 폭발해 산불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장비 40대 동원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보여주기식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각본, 아나운서 내빈, 차량대기 없이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의 수습·복구 훈련 등을 통해 대응력을 높였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각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하고 재난에 강한 충남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조 안전기획관은 “이번 훈련이 도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재난에 강한 충남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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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관리자 대상 ‘지속 가능 자원봉사’ 교육 실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관리자 대상 ‘지속 가능 자원봉사’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30일 충남공감마루에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및 유관기관 26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센터의 SNS 홍보 능력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동시에 높이고자 기획됐다.
 오전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SNS와 사진 편집 활용법에 대한 1시간의 이론 강의와 40분간의 실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휴대폰에 관련 앱을 설치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홍보 역량을 키웠다.
오후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와 자원봉사 활동의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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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해녀의 삶을 담은 ‘보령해녀’ 사진전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해녀의 삶을 담은 ‘보령해녀’ 사진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보령시와 함께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과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도청 로비에서 ‘보령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충남 해녀의 역사를 조명하고 해녀문화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보령해녀’ 사진전은‘해녀의 역사[歷史]’, ‘해녀, 바다로 향하다[向海]’, ‘해녀, 바다를 노닐다[游泳]’, ‘해녀, 보금자리로 돌아오다[歸島]’ 4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충남 해녀의 역사부터 호도, 장고도, 외연도 등 도서에서 활동 중인 해녀의 생활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약 100년 전, 제주 해녀는 생계를 위해 한반도 그리고 일본 중국 러시아 일대까지 물질을 다녔다.
 그 지역 중 하나가 충남 보령의 도서·연안 지역이다.
 제주도에서 원정 물질을 왔던 일부 해녀들은 1970년대에 들어서 보령에 정착하면서 새로운 충남의 해양문화를 형성했고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충남의 해녀문화가 단절될 위기에 있다.
 이에 연구원은 보령 해녀문화의 기록·전시를 통해 보령의 해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코자 국가유산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인‘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낙중 원장은 “보령문화 사진전을 통해 사라져가는 충남 해녀문화에 대한 가치를 느끼는 한편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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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문화도시, 로컬 브랜딩 포럼 개최
											천안문화도시, 로컬 브랜딩 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살기 좋은 동네일까?”라는 단순한 물음에 해답을 얻고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11월 4일에 ‘천안문화도시 로컬 브랜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의 시작은 로컬, 골목문화 분야의 선구자인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의 명사 강연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도시 콘텐츠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 다양한 동네의 로컬 브랜딩을 성공시킨 어반 플레이와 충주 카페 커뮤니티를 탄생시키고 운영하며 독특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14 grams가 국내 로컬 브랜딩 우수 사례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천안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라 불리는 천안 남산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비유니크, 신부동 청년 문화모임 아지트 심지, 안서동 예술인들의 중심지 안서아일랜드, 원성동 골목 상권 활성의 주인공 앤블가옥이 천안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명사와 발표자들이 다함께 천안 로컬 브랜딩 발전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하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로컬이 강조되는 시대이기에 이번 포럼은 정말 뜻깊은 행사이다”며 “천안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탄생과 성장을 위해 진흥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문화도시는 2020년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로컬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등 천안 로컬 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