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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회계 현장 밀착 지원 가동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립학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지도점검 및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및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상반기 회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부적정 운영에 대해 시정· 보완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회계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준수여부, 예산 운용 적정성 여부, K-에듀파인 시스템 운영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점검 결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 현장의 회계 업무 역량 강화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은 신규자 또는 저경력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회계업무 담당자의 역량은 더욱 강화되고 부담은 덜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학교회계 운영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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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속 현장점검 취약계층과 건설근로자 건강 챙긴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위해 7월 14일 어르신,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동구 신상동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특히 장시간 홀로 농작업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한 마을방송 송출 상태도 점검했다.
이어 유득원 부시장은 성남1동 재개발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휴게공간과 냉방시설, 음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현재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그늘막 및 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가동,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전통시장 등 다중 밀집지역에 하루 1만 2천 병의 얼음물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에는 살수차를 운행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양산을 사용하고 충분한 수 섭취와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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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이제 직접 신고하세요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이제 직접 신고하세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전동킥보드의 무단 주·정차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이후, 각 자치구의 도보 단속요원을 활용한 시범 운영을 통해 기능 개선과 서버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PM 전용 주차존이나 ‘타슈’ 및 자전거 거치대에 정상적으로 주차된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는 포털 사이트에서 ‘대전시 전동킥보드 신고’로 검색하거나, 대전광역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공유 전기자전거는 관계 법령상 자전거로 분류되어 견인 대상은 아니지만, 시민 신고 시 대여업체가 신속하게 수거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5개 자치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신고 접수 후 1시간 이내 수거해야 하며 유예시간 1시간이 지나면 견인업체가 해당 기기를 견인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며 “신고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PM 이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이용 후 반드시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등 타인을 배려하는 이용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대전에는 8개 대여업체가 총 1만 1,600여 대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 중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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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콰이어 7월 22일 창단 연주회 개최
대전아트콰이어 7월 22일 창단 연주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에 새로운 합창 바람을 일으킬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창단연주회를 열고 첫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월 창단된 대전아트콰이어는 대전의 젊은 성악가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합창계에 신선한 감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신예 합창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합창단의 예술적 비전과 음악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휘는 김명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대전아트콰이어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주회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 합창곡인‘대관식 미사’로 문을 연다.
장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 작품은 대관식 등 주요 의식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밝고 경쾌한 선율과 풍성한 화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관식 미사’는 소프라노 구은경, 알토 최지영, 테너 서필, 베이스 차두식이 협연자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네 명의 솔리스트가 펼치는 조화로운 하모니는 창단의 감격과 함께, 존엄함·환희·기도·영광의 메시지를 풍성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 무대는 한국 현대합창의 명곡인 우효원의 ‘아 대한민국’ 이 장식한다.
이 곡은 전통성과 민족성을 바탕으로 뜨거운 애국심과 공동체의 감동을 고조시키는 작품으로 관객과 합창단이 함께 호흡하며 진정한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김명이 예술감독은 “이번 창단연주회는 대전아트콰이어가 지역 시민들과 음악으로 첫 소통을 시도하는 자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호흡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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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대한 열정 지원에 힘쓸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대한 열정 지원에 힘쓸 것”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노인대학 제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한 학기 여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성노인대학 학생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 경과보고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종강식을 마친 뒤에는 노래교실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배움의 시기를 초월해 배움은 늘 새롭고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척 존경스럽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장마 대신 폭염으로 유난히 더워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2학기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다”며 “대전시의회는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비를 비롯해 일자리·체육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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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의 관리 및 조정 방안 마련 촉구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의 관리 및 조정 방안 마련 촉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1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안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정의 나침반이지만, 재정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이상적 계획은 결국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완성 가능한 공약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전체 소요예산이 당초 36.5조 원에서 21.7조 원으로 축소된 배경, 공약 이행률 향상 방안, 산업단지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의 적정성, 복지·청년 분야의 예산 배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5년 내 1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의 현실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전국 평균 미분양률이 9.7%, 충남은 35.4%에 이르는 상황에서 대전도 미분양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서남부스포츠타운 등 공공시설에 대해 “1조 원 가량의 재정 투입 계획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운영비와 유지비 부담이 결국 미래세대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상에 대해서도 “고령화에 대응한 교통 인프라는 필요하지만, 대전시의 인구·재정·교통환경을 면밀히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충질문에서는 대전도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안 의원은 “2028년에는 부채가 2조 4,850억원, 부채비율이 234%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와 역할 조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약 이행률 산정 기준의 불명확성을 지적하면서 체계적인 공약관리 체계를 마련해 공약 이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지금 당장의 부족함과 어려움은 있겠지만, 전략이 없는 도시에 미래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대전의 발전을 위해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해가면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안 의원은 “재정 상황과 사회적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한 공약 추진이야말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며 “남은 임기 1년 동안 반드시 마무리해야 할 사업, 다음 시정에 넘기는 것이 바람직한 사업, 과감히 포기해야 할 사업을 명확히 구분해 판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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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7월 11일~12일 전국대학박람회 개최
대전교육청, 7월 11일~12일 전국대학박람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입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학 상담을 통해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한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경기권 주요 대학, 지방 국공립대, 충청권 사립대, 교육대 등 약 50여 개 대학이 참가해 개별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입시 전략과 정보를 제공받고 수도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입전형 변화와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대전지역 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맞춤형 1:1 진학상담관도 마련된다.
이 상담관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수시 지원 계획 등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수시전형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별도 상담관도 운영돼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청소년들에게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도권 및 우리 지역 주요 대학을 한자리에 모아 원하는 대학의 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얻고 우수한 진학 전문 상담교사에게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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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통학로 안전 대책 논의”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통학로 안전 대책 논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 주재로 10일 대전선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박주화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선화초등학교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인근의 급격한 주거지역 개발로 인해 심화된 통학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주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철의 무더위 속에서도 통학 중 겪는 불편과 위험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화초 노경미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대표, 대전시 교육청, 대전시청 도로·하천 관련 부서 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공유했다.
노경미 교장은 “최근 입주가 진행 중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인해 선화초에는 교실이 부족한 실정이며 학생들은 등교 시 몇 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위험한 통학환경에 놓여 있다”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주요 통학 경로를 직접 점검하는 현장방문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단순한 대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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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2025년 대전시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교육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며 정책 대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모니터단은 각 학교에서 대전교육정책의 실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학생모니터단은 발대식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소속 학교에서의 정책 실행을 점검해 개별 모니터링 보고서와 분임별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제안서는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를 통해 정선되어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역량강화 캠프 프로그램은 2024년에 교사와 청소년지도사 등 현장 전문가 12인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정체성 형성하기, 문제 정의하기, 해결책 찾기, 공유와 성찰하기 네 단계로 구성된 기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해 운영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학생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상호존중 및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책 참여 역량을 갖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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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카메라를 메고 교육 현장으로
대전교육정보원, 카메라를 메고 교육 현장으로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연중 대전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설비 및 정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 지원은 수업 동영상 촬영과 교육 행사 촬영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업 동영상 촬영은 자기장학, 동료장학, 임상장학을 위한 수업이나 교사학습공동체 수업, 우수 수업, 학부모 공개 수업 등의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행사 촬영은 학교 교육 행사나 교육기관의 중요한 행사를 직접 찾아가서 촬영하고 편집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교육포털 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공문을 발송하면 된다.
정보 설비 지원은 대전교육정보원 콘텐츠 제작실과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한 콘텐츠 제작실은 주변 소음이 차단된 안정적인 촬영 환경과 온라인 강의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하는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정보 업무 지원은 플로터를 활용해 종이 등에 출력하는 대형 인쇄 서비스로서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전자문서로 1주일 전에 신청하면 원하는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교육활동 동영상 촬영과 정보 관련 서비스로 학교의 업무 경감을 돕고 교원의 장학 활동 지원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