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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 계속되어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 계속되어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날 바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 등 개회식과 다양한 먹거리 및 물품 판매로 진행됐으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도 이어져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체 예산의 44.1%를 차지하는 약 2조 9천 509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을 최종 의결해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정책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노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힘찬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복지 모범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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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전략 논의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전략 논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과 토론에 참여하며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국토연구원 안소연 부연구위원의 ‘생활인구 제도 도입에 따른 고려사항과 발전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과 ‘생활인구 산정범위 및 보통교부세 활용 확대 건의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 대도시 역시 청년층 유출, 고령화, 일자리 편중 등 구조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인구정책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됐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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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록 감성에 숨을 불어넣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록 감성에 숨을 불어넣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생태전환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새롭게 기획해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생태전환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공모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현장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학생캠프’는 올해 ‘초록숲 감성 캠프’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연의 소리와 리듬에 귀 기울이고 오감을 여는 감성 활동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우수기관 및 우수지도교사 표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이를 격려함으로써, 생태전환교육의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새롭게 추진하는 생태전환 현장 중심 교육은 학교와 지역,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환경문제를 넘어 삶의 가치를 바꾸는 교육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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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세계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세계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학적 상상력 증진을 위해 도서관 내 자율 창작공간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학생 주도형 창작 프로그램 ‘산성누리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창작공간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그리기·글쓰기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상시 자율 체험 및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성누리 탐험대’는 도서관 소개 및 관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월별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지구 SOS 책 속에서 찾은 구출 작전”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매주 목,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이동 시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문 참조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교-도서관 간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을 펼치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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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5년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수립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사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공사관리·감독 관련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교육청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는 학교시설공사에 민간인 명예감독관을 위촉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공사관리·감독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급자재 선정위원회를 운영, 예산 확정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연간 시설사업을 공개해 공정하고 차별 없는 경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T/F팀 협의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각 학교 별 청렴담임제를 도입해 공사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공사관리·감독의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공사 분야 청렴도는 외부에서 체감하는 교육청에 대한 신뢰 및 청렴 인식과 직결되므로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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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 관내 학생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 단체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교육정책의 혁신 및 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대전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의 역량 함양을 위한 특강, 연간 활동 및 일정에 대한 안내, 분임별 자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소양을 이해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모니터단은 5월부터 교육정책 이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정책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정책을 제안하고 7월 역량 강화 캠프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에서 정책제안서를 발표하며 12월 이슈페이퍼를 발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모니터단 활동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이 대전교육에 대한 학생 중심 ·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수립과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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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11월 개최 예고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원래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설 개선 공사 일정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및 야외 공간으로 변경됐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201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험과 실기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과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박람회에서 주말에도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올해 박람회에서는 이를 반영해 주말 동안 여러 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 예술인 및 예술 관련 단체 등이며 박람회 기간 동안 공연, 전시, 체험, 영상 On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 운영 계획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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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237개원 17,866명에 2025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74억 1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해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기존에 5세 유아에게만 추가 지원되던 월 5만원의 유아학비를 2025학년에는 4, 5세 유아 모두에게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모든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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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안전보건지킴이’ 20명 위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0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안전보건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 결의대회, 기념촬영, 실무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주로 소규모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안전 지도,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민간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안전보건지킴이의 역할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실무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건설안전부장이 “사고 사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건설산재지도과 팀장이“건설현장 점검 시 주요 착안사항”을 설명하며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어 지킴이 운영계획과 현장점검 절차 안내 및 주요 일정 논의 등도 함께 이뤄졌다.
대전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지킴이 활동이 단순한 계도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민간 산업재해 예방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안전의식 향상에 있다”며 “현장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보건지킴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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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명존중도시 대전”전 직원 자살 예방 교육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법 개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생명의 소중함과 위기 대응법을 전했다.
봄철은 일조량 증가에 따른 계절적 변화, 졸업·입학·구직 등에 따른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높아지는 ‘스프링피크’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대전시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현수막, 상담전화, 엘리베이터 홍보 등 집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