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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탄력, 연내 착공 추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탄력, 연내 착공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탄력이 붙었다.
대전시는 4월 유성복합터미널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월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공공건축가 자문, 관내 운수사업자 협의 등을 거쳐 디자인 개선 및 시설계획 등을 확정했다.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이란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각종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고려해 차량 및 보행 동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계획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가운데 전국 최초로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했으며 지열 및 유출 지하수 등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접목했다.
유성복합터미널 총사업비는 465억원이며 구암역 인근 1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의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조성된다.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준공되면 1일 이용객은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며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명품 터미널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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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방문 실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방문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복용승마장과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복용승마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국민신문고 및 진정민원을 통해 들어온 운영방식 및 재활승마 등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는지 점검하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단 하나의 불편함도 없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봄철 행락객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를 주문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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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망기업 코스닥 상장 이어져… 3일 민테크 상장
대전 유망기업 코스닥 상장 이어져… 3일 민테크 상장
[충청중심뉴스] 대전 유망기업의 코스닥 상장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유성구 탑립동에 위치한 ㈜민테크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한빛레이저, 코셈에 이어 세 번째 상장기업 배출이다.
이번에 신규 상장된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된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 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민테크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가 됐으며 이는 6대 광역시 중 인천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시가총액은 43조 3,027억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대전 소재 반도체,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들의 상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2일 한국거래소, KAIST와‘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상장 지원센터 운영 ▲ 상장 시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상장 준비 및 심사 지원을 위한 개별 기업 상담 및 멘토링 ▲유망기업 발굴,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창업부터 상장까지 이어지는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2030년까지 상장기업 100개를 육성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 유망기업 발굴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상장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신규 상장기업 발굴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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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인 ‘국가유산기본법’의 제정 배경 및 경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한 효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고려해 전승교육사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시의 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법률 개정에 따라 문화재의 명칭이 대대적으로 바뀌는 만큼, 대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은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에 대해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으로 대대적으로 변화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잘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가유산 발굴 노력도 주문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1건의 제정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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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경제과학국, 도시주택국 소관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관련해 고령화와 치매율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언급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노동자작업복을 통한 유해 물질 전파를 방지해 우리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노동자뿐 아니라 노동자 가족의 건강안정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해 사회적경제가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운영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 개방 업무협약과 관련해 시의적절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덕특구가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열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온 힘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송인석 의원은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지구단위계획의 적용을 배제하고 있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어, 시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가설건축물에 대한 존치 기간과 연장 횟수를 조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선광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관련해 대전시의 대응을 지적하면서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가 공실률 증가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비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 개방 업무협약 관련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중요시하면서도, 주말 근무에 대한 금전적 보상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인력 운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산업단지 내뿐 아니라 외부에서 근무하는 제조업 종사자들에게도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전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 결과 ‘대전광역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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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
대전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정흔 강사가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부문 성희롱 등 핵심 이슈 탐색 ▲관리자로서 성희롱 등의 경계성 인지하기 ▲피해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기관 성희롱 등 예방 지침 주요 내용 ▲실제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이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인식과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과 기관 대표 여러분께서는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은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대전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씩 고위직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ߵ성폭력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건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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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택 중개보수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전시 주택 중개보수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3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저소득층 및 사회초년생인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의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주택 중개보수비용 지원의 대상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 한부모가족 등 법령이나 조례로 인정되는 사람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초고도 물가 상승에 맞물린 주택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가뜩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민들에게는 주택 중개보수 비용도 상당히 큰 부담이기 때문에 시민의 주거 안정을 보장해야 할 대전시가 이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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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가설건축물 규제 사각지대 해소 앞장서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가설건축물 규제 사각지대 해소 앞장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제277회 임시회 회기 중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건축 또는 용도변경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려면 그 지구단위계획에 맞게 해야 하지만, 일정기간 내 철거가 예상되는 가설건축물의 건축이나 용도 변경의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을 적용하지 않고 그 존치 기간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대전시는 지구단위계획의 적용을 배제하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과 연장 횟수에 대한 관계 규정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행정 집행 과정에 혼선이 야기되어 왔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행정편의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분쟁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조례의 조명을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로 개정하고 기존 3년의 존치기간만 규정하던 것을 ‘횟수별 3년 이내로 2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명시함은 물론 존치기간이 사용승인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지구단위계획 비적용 가설건축물의 연장 횟수에 대한 대전시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행정 일선의 혼란과 불필요한 분쟁의 요소가 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행정편의 향상은 물론 법률로 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위임사무의 기준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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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 개정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사업의 근거 마련 및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사생활보호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정책 개선을 통해 우리 시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상 가구를 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질의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1인가구 관리 및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전시의 안전안심서비스 정책추진에 의문을 표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상자 파악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선정 방식을 강하게 질타하며 해당 정책 관련 제반자료 일체 및 희의록을 요구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제안설명으로 시민 중심의 복지와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개정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이 마련되어 아동과 보호자,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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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사상생 좋은일터 조성사업 합동 연찬회
대전시, 노사상생 좋은일터 조성사업 합동 연찬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3일 일자리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올해 참여기업 및 자문단과 함께‘좋은일터 조성’의 약속사업 발굴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일터’조성 사업에 참여한 21개 기업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10대 핵심과제 세부 사항안내와 6명의 노무사로 구성된 자문단의 상담진행 계획, 약속 사항 발굴 등 사업추진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의 10대 핵심과제는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원·하청 관계 개선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 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 여가 활동지원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업 추진 절차는 각 기업의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노사가 함께 성실히 이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약속이행 성과를 평가하고그 결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기업은 이번 연찬회에서 합의된 사업계획에 대한 이행 약속을 각 참여기업 노사 대표와 지역 노사민정 대표가 참여하는‘약속이행 선포식’에서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참여기업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노사가 함께 협력하면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