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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행복활짝 힐링캠프’운영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행복활짝 힐링캠프’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11일과 18일 사유원에서 대전 관내 각급 학교 및 기관 소속 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명실상부 대전 교육구성원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구성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을 우선 선발하도록 해 교직원의 직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2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캠프 참여자들은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사유원에서 스트레스 관리 연수 및 숲길 산책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신록이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복활짝 힐링캠프’에 참석한 김 교사는 “최근에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도 배우고 자연과 함께 산책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에 돌아가서 다시 교단에 설 힘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복활짝 힐링캠프’가 생활지도 또는 직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교직원의 마음건강 증진 및 교육회복을 위해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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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공개로 학교 현장 적극 지원
대전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공개로 학교 현장 적극 지원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교육부 지정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및 우수학교 총 6개교의 과학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구축 예정인 70개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한밭초등학교, 회덕초등학교, 대전삼천중학교, 대전문화여자중학교, 대전고등학교, 대전만년고등학교 총 6개교의 지능형 과학실을 공개했다.
지능형 과학실 공개 학교에서는 학교를 방문한 금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예정 학교 담당자들에게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정과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과학 수업 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도 함께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에 답하는 등 현장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에 대한 밀착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공개뿐만 아니라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 컨설팅 등 업무 담당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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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산림청과 늘봄학교 숲 교육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 산림청과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늘봄학교 숲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교류,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지원,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실있는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2일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상호 협력해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 하반기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게 되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두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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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관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연주회”
대전시립교향악단“관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연주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대전시향은 지난해 두 번의 오프라인 연주회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신청곡을 조사해, 총 134곡의 신청곡 중 8곡을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자신의 신청곡은 물론 다른 사람의 신청곡도 들으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2020년에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박준성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헨델, 브람스, 포레, 차이콥스키, 베토벤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의 친숙한 음악을 담았다.
연주회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경쾌하게 시작해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1악장’, 포레의 ‘파반느’까지 봄에 어울리는 평화로운 곡을 선보이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를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중 1악장’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3악장’으로 시작해,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 모음곡’의 우아하고 경쾌한 곡을 연이어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관객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청자가 아니라,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대전시향의 동반자로서 함께한다 이번 연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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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후보자 추천 공모
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후보자 추천 공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3개 부문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권익증진 및 여성 사회참여확대에 공헌한 사람 또는 기관으로 시상예정일인 2024년 9월 1일 기준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부문별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분야는 지역사회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이다.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
수상 후보 추천은 기관 추천의 경우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시 부서 및 기초자치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은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방법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7월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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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전통사찰 봉축 행사와 연등 및 촛불 등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위험성이 높고 신자 참배 등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행한다.
대전소방본부는 봉축 행사가 열리는 광수사 등 주요 사찰 8개소에 소방차 6대와 소방력 40여명을 근접 배치해 대형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 내 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 방문객 안전사고 등을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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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세 미환급금 돌려드립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구청별로 환급대상자 전원에게‘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정리하는 대전시 5개 구청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 9,882건 8억 611만원에 달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소유권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으로 감액되는 경우 등이 대부분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신청은 해당 자치구 전화 또는 위택스,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만큼,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방세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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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유니콘 라운지, 창업·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안착
D-유니콘 라운지, 창업·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안착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유니콘라운지는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해 있다.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공유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2월에 개소한 이후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8,06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총 1,460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D-유니콘라운지에서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단순히 이용객만 증가한 게 아니라 질적 성과도 두드러진다.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총 1,148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전시는 D-유니콘라운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벤처포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유치하고 전국 단위 행사 시에는 평일 야간을 비롯해 주말에도 적극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개소한 지 2년이 채 안 됐음에도 D-유니콘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전국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D-유니콘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단체는 사전 예약만 하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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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필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필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재경 의원을 포함해 이용기 의원, 김선광 의원, 김진오 의원, 정명국 의원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에 발족해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정책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은 “비대해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실효성 있게 대응하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이번 특강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지방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율성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천과제로 의장 정책보좌관 신설 운용, 예산분석담당관실 신설, 의회 예산 편성권 확보 등을 제안했다.
특강 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의 기관분립형 기관구성 체제하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집행기관 간의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방의회가 빠른 시일 안에 자치조직권을 확보하고 예산 통제권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함께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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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디자인 기대”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디자인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공모작품 공개 발표회’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가 참여한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민이 자랑할 만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