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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7일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200여명의 학원장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원에서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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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준비 막바지 ‘개교지원 TF와 함께’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준비 막바지 ‘개교지원 TF와 함께’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9. 1.자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정상 개교를 위해 ‘대전둔곡초중 개교업무 지원 TF’를 운영해 개교업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내 신설학교 개교업무 경력이 있는 행정실장과 지원청 내 계약·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 등 12명으로 ‘대전둔곡초중 개교업무 지원 TF’를 구성했다.
‘대전둔곡초중 개교업무 지원 TF’에서는 3차례의 협의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육용 기자재부터 각종 비품·급식기구 구매계약 컨설팅뿐 아니라, 기관 고유번호증 및 인증서 발급, 공인 조각 등 개교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통합학교 특성에 맞게 유·초·중학교 학교급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신속한 개교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TF 운영을 내실화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대전 관내 최초 통합학교인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개교 준비에 애쓰고 있는 학교 교직원들을 위해 분야별, 단계별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TF를 운영해 성공적인 통합학교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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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보행환경 개선 안전하고 편하게 오세요
대전 0시 축제 보행환경 개선 안전하고 편하게 오세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약자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중앙로역 ‘대전 0시 축제’ 행사 시작점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0시 축제 때는 ‘옛 충남도청’에서 중앙로역 방향 행사장 진입을 위해서는 약 170m 거리의 횡단보도로 우회하거나, 지하상가를 통해서만 건너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교통약자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따른 문제점과 보안 대책을 협의해 왔다.
지난 7월 24일 임시 횡단보도 설치 건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시는 도로 교통 통제가 시작되는 8월 7일에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축제기간 운영되는 임시 횡단보도에는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행사 기간 중 하상 우회도로에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을 알리는 속도 ‘30km’와 ‘천천히’ 교통안전 표지판 각각 10개 총 20개도 설치 완료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조치로 행사장까지 잇는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협조해준 관계기관 및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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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한밭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꼬마 그림 작가’, ‘어린이 공예 공작소’, ‘에디슨 실험과학’을 개설해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일기를 바탕으로 인생 동화책을 만들고 다양한 소재로 인형 및 소품을 만들며 실험을 통한 과학원리를 익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팝업북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아트북을 만들어보는 ‘ 아트북 만들기’와 우리 삶의 다양한 주제들을 인문학 고전을 통해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해보는 수업인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 보기’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해금 연주’, ‘라탄+모루공예로 생활소품 만들기’, ‘색연필로 피우는 꽃, 보태니컬아트’등의 생활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는 8월 14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독서·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지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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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맹견 사육허가제 본격 시행
홍보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해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맹견 사육허가 제도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개 물림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맹견을 신규로 사육하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내에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에 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맹견을 사육하는 소유자의 경우, 법 시행일인 2024년 4월 27일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6일까지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대전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35마리로 시는 등록된 맹견뿐 아니라 사고견에 대해서도 기질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부터 맹견 사육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9월부터 기질평가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람,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 사육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맹견 사육허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등 반려견 행동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 구성도 올 7월 완료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앞으로 맹견 사육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질평가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안전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맹견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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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이스크림 안심하고 드세요
안전성 검사 장면
[충청중심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부패와 변질 우려가 높은 아이스크림과 유가공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아이스크림 13건, 유가공품 23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균 검사는 대표적인 병원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균 3종을 진행했으며 유해물질 검사는 축산물에서 잔류할 수 있는 동물용 의약품, 농약과 곰팡이에서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36건 모두 식중독균과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식중독균 검출 및 유해물질의 기준치 초과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 조치 등으로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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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 8월 9일부터 유료 운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일부터 방문객 주차편의 확보와 주차장 혼잡도 개선을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그동안 체육시설로서의 주차장보다는 골프, 여행, 등산 등 시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됐다.
특히 주말과 연휴에는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의 시민들까지도 장시간 주차하다 보니 과밀에 따른 혼잡은 물론,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마저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에 대전시티즌이 K리그1로 승격함에 따라 프로축구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시는 체육시설 주차장으로서 기능회복 등을 위해서도 더 이상 주차장 유료화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
요금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일 상한액을 1만원으로 하되, 프로축구 경기 일에는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해 주차요금 상한 없이 24시간 유료로 운영한다.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 및 프로축구 관람객에게는 5시간의 무료 주차시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하며 주차장 이용 시 결제 오류, 요금 경감 등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산기에 있는 호출기를 눌러 상담원과 연결 후 해결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의 경우 오랜 기간 월드컵경기장 주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유료화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되며 축구 관람객의 경우 주차장이 협소하고 출차가 오래 걸릴 수 있기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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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기간 시민안전·의료대응 총력
2023년 0시 축제 현장응급진료소 운영 사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응급의료 모바일상황실 및 현장 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 보건소, 소방, 경찰, 국립중앙의료원, 재난거점병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24시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모바일상황실을 통해 축제장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징후 활동을 사전 감지하고 환자 발생 시 사고정보, 인명 피해 및 대응 상황을 신속 공유하는 등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축제 인근 진료 가능 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제 현장 구역별로 3곳의 의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목척교 인근 의무실 내 보건소 진료의사 등이 상주해 응급처치 및 구급상비약 제공, 환자 이송 등 응급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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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 현장에 답이 있다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 현장에 답이 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지역의 주요 반도체기업 대표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텍플러스 최이배 사장 △위드텍 유승교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파이칩스 고진호 대표 △나노팀 유일혁 이사 △아이작리서치 서정주 이사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 △파네시아 오동석 이사 등 관내 8개 반도체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업의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산업 주요동향 공유, 대전시 반도체산업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위드텍 유승교 대표는 지역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 필요성을 피력했고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는 해외 진출 시 기업의 어려움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대학에서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지역기업에 우선 취업해 대전에 정주하도록 하는 지원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자문과 컨설팅, 수출바우처 지원 등 지역 반도체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반도체 산업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 전략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우리 대전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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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대전선수단 결단식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대전선수단 결단식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영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전국대회를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755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전은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충남에서 개최된 지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39개 직종에 9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1, 은 4, 동 8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숙련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해 완주 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