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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향사랑기부금 가파른 증가세“눈에 띄네”
대전고향사랑기부금 가파른 증가세“눈에 띄네”
[충청중심뉴스] 대전고향사랑기부금 5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이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다.
연말: `23년 전체기간 중 연말에 집중기부 이러한 성과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벤트와 SNS 언론홍보, 관광상품 연계,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답례품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500만원 최고액 기부자도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중앙청과 대표 가족, 향우기업인 정기엽 대표 등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2명에 불과했던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인력을 보강해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답례품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등 마케팅 결과로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총 1억 2,270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22% 초과 달성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44% 상향된 1억 4,400만원을 목표로 대전 고향사랑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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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이장우 시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 토요코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회장단의 대전방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협의회의 여러 현안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며“8월에 열리는‘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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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4일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용운국제수영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총 18개 종목 중 대전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이 용운국제수영장에서 펜싱 종목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회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을 현장 방문해 경기장 관리 상태 및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시설물 개·보수 계획과 본격적인 경기장 준비에 앞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권하계U대회 지원 특위 김진오 위원장은 “앞으로 대전시를 비롯한 4개 시·도 간 대회 준비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등 공동유치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방문을 포함한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며 “대전시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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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트렌드 선도하는 전문 예술분야로 발전하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트렌드 선도하는 전문 예술분야로 발전하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 박상숙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용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이미지와 개성을 표현하는 전문 예술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용인들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용 산업 발전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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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모두가 행복한 가치있는 소비문화 조성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모두가 행복한 가치있는 소비문화 조성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4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제28회 대전 소비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홍유미 상임대표를 비롯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체적인 선택으로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비자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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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제16회 대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열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시 미용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최신 미용 기술을 자랑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경연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의 4개 분야 75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참가자에게는 대전시장상을 수여해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전국대회 진출 및 국가 대표로 선발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기술 강사의 작품인 K-뷰티 헤어쇼가 진행되어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반부 및 학생부의 공모전을 통한 작품전시는 헤어, 고전머리, 머리카락 공예, 네일 헤어스케치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1999년 처음 개최된 전통이 있는 행사가 늘 최고 수준의 경연과 전시 작품 등으로 올해도 그 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을 뷰티산업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K-뷰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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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스타트업 월평동존 확대 지시
이장우 시장 ,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스타트업 월평동존 확대 지시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파격적’이란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직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간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한 현안들을 재환기시키며 추진 방향과 절차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필요성을 역설하며‘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의 금요일 주 1회 재택근무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시 차원에서 출산과 보육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젊은 대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이 시장은“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또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얼음물 정수기 설치’와‘시청사 온도조절’ 등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경영난과 대출금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원’을 적극 홍보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신속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추경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파격적인 대책’을 지시했다.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대해선 “궁동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데 향후를 대비해 월평동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지난번 이야기한 대로 궁동에서 월평동까지 다리를 놓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며 세부 지침을 내렸다.
아울러 공간 활용과 관련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용적률 및 건폐율 등의 규제 완화 대책을 지시했다.
특구 녹지지역에 적용되는‘건물 높이 7층 이하’ 규제가 풀리지 않았는데, 이는 시행령 개정이 아닌 상위법이 개정돼야 한다.
그동안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재환기시켰다.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 설계 시 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을 지시한 이 시장은“각 역마다 택시가 한 3대 정도는 항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하철에서 바로 택시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하라”며 “그리고 자전거와 PM 등의 정거장이 잘 마련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승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결합해 설계하라”고 밝혔다.
또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기관 이전에 대비하기 위해선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메가 충청스퀘어가 2028년 착공 예정인데, 너무 늦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한 건설 관련 협회 등의 이전도 적극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한 완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대전 3대 하천의 대규모 단일꽃밭 조성’과 관련해 최대한 토종꽃과 예산 절감 차원의 다년생꽃을 심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소규모 골목 공연 등의 활성화를 통한 ‘공연 연중 활성화’△자치구 불법 현수막 상시 철거 △온해 추가 상장기업 행정지원 강화 △한밭수목원 황토길 조성 △동구 장미원 조성 예산 절감 방안 △타슈 자전거 손잡이 개선 △트램 발주 시 통신 등의 지역업체 수주 지원책 등을 지시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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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 직원 대상 유보통합 정책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전 직원 대상 유보통합 정책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4일 교육청, 동·서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대전유보통합 이관 절차 안내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증진과 이관 절차에 대한 안내를 통한 직원 간 상호 소통·공유·협력 제고를 위해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연수로 운영했다.
유보통합 정책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추진 배경 및 필요성, 이관 절차, 대전유보통합 추진 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원활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관리체계 일원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보통합 담당팀을 토대로 대전유보통합추진단, 분야별 실무협의회 등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실질적인 시⸱구청의 보육업무 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길 바란다”며 “이관 절차 과정에서 교육청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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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늘봄학교 2학기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늘봄학교 2학기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장 및 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책이해, 우수사례 공유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3년 20교를 시작으로 2024년 1학기 45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에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2학기 신규 늘봄학교 운영을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대전 및 충북 지역 신규 늘봄학교 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청에서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과 운영 가이드 라인을 제공했다.
또한, 2024학년도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세천초등학교와 충북 청원초등학교에서 운영체계 구축, 늘봄교실 등 공간 확보 사례, 프로그램 편성·운영, 홍보, 학생 모집 및 수용, 지역·대학·기관 협력 등 운영사례를 전달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고품질의 프로그램 발굴, 효율적인 공간 구성, 우수한 실무인력 선발 및 연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대전늘봄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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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패 대응능력 향상 청렴교육
대전시 부패 대응능력 향상 청렴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에 대한 인지 및 대응 방안을 미리 학습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 전문 강사인 배정애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제도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선승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