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밭도서관,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 개최
한밭도서관,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한밭도서관은 8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각 구별 거점도서관에서 1회씩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과정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대전시민의 인문적 소양 및 독서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강연회는 △김호연 작가의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정여울 작가의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 △정문정 작가의 ‘다정하고 단단한 어른의 말하기 △김연수 작가의 ‘소설 낭독의 즐거움’ △양정무 작가의 ‘바로크 미술과 몰입형 전시의 탄생’ △고정욱 작가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등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13
-
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설문조사 추진
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설문조사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이달 25일까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지와 찬반의견 등을 파악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지난 5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선정 표준 평가기준안에 따르면 주민동의 여부 배점만 60점으로 평가기준 4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최소 주민 동의율이 50% 이상일 경우 최하점인 10점, 95% 이상일 경우에 최대점인 60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도 및 여러 단지 통합 재건축 등 찬성 의견이 높은 장기택지개발지구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우선해 수립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대상 범위는 대규모 택지개발 이후 20년 이상 지난 지역으로 둔산지구, 노은지구, 송촌지구와 연접한 중리 1,2지구 및 법동지구가 해당하며 해당 대상지 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대전시는 설문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세대별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오이톡 등 소통망을 사용하는 아파트는 설문 주소창을 게재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토록 했다.
또한, 어르신 등 온라인 설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면 설문 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설문조사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3
-
대전시 로봇산업 육성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대전시 로봇산업 육성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지역 로봇기업 10개사와 함께 로봇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플레로보틱스, ㈜마젠타로보틱스, ㈜씨엔로봇, 아이티즈 등 대전 로봇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인이 참석했으며 △로봇산업 육성 정책 △기업 유치시설 구축 △기술이전 효과적 지원방안 △로봇기업 인력 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신성장 전략산업인 로봇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대전시, 2024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 개최
대전시, 2024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국내 태양광 분야 최대 행사인 ‘2024년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양광 분야 국내·외 석학, 교수 및 업계 종사자 등 15개국 1,000여명이 참여하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신원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유주 우에다 세계태양광총회 국제자문위 위원장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는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화석에너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대전시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준 높은 학술 프로그램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을 동시 개최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태양광 신기술 주제발표 △국내·외 연사 초청 스페셜 포럼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 △신동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방문 △해외 내빈 0시축제 문화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차세대 태양전지라 불리는 탠덤 태양전지와 관련한 국내 최초 스페셜포럼 개최에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우수인재 취업 확대를 위한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도 펼쳐진다.
태양광, 이차전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에너지 공기업 및 벤처기업 등이 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우수 이공계 학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업소개, 직무설명, 채용과정 등을 설명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태양광은 무한하면서 청정한 대표적 재생에너지로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산업”이며 “이번 대회가 최신 신기술 연구 성과 공유와 다양한 지식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성공은 물론, 2026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태양광총회 국제행사도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태양광학술대회 기간, 대전의 대표 축제 0시 축제가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해외 주요 내빈들을 초청해 0시 축제 문화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4-08-12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0시 축제, 3무 축제로 순항”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0시 축제, 3무 축제로 순항”
[충청중심뉴스] ‘2024년 대전 0시 축제’가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더불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축제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11일 주말까지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매일 수시로 청소와 쓰레기를 치우면서 쓰레기 대란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시장은“서울에서 오신 분이‘이렇게 큰 축제를 여는데 어떻게 쓰레기 없이 깔끔하냐’고 했다”며 “축제를 즐기는 우리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고 격려했다.
대전시는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등의 가격 표시 이행과 가격 인상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여기에 바가지요금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방문객들에게 바가지 없이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3무 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비점 보완을 위해 이 시장은 매일 축제 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점검하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도 몇십 년 몇백 년간 보완에 보완을 거듭해 오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며“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미흡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
공직자들도 현장에서 예리한 눈빛으로 보완할 부분을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 굿즈 판매량 급증’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시장은 “굿즈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 관련 굿즈 등은 물량이 거의 다 소진됐다고 들었다”며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의 세계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의 세계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화이글스 모자를 쓴 꿈돌이, 타자 꿈돌이 등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을 끊임없이 내놓아야 한다고 세부 지침을 내렸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디자인과 관련해서도 꿈돌이나, 대전시의 꽃인 목련화 등 시의 상징적 의미를 담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로 식당과 주변 상권은 물론 체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숙박 객실 예약이 어렵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계속 보완·발전해 지역 및 원도심 경제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유입으로 도시 인프라가 확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0시 축제의 방향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축제에 가보니 지역 유망기업 제품들 전시에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걸 봤다”며 향후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는 기업 참여 확대 검토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유등교 재가설 결정에 따라 조형미 및 야간경관을 고려한 첨단공법 건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른 신속한 대책 마련 △대전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차질 없는 추진 △청년 학자금·월세지원 관련 대전청년내일재단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2024-08-12
-
0시 축제 공식 무더위 사냥꾼‘이츠수’
0시 축제 공식 무더위 사냥꾼‘이츠수’
[충청중심뉴스] 대청댐의 깨끗한 원수로 만들어지는 ‘이츠수 ’가 대전 0시 축제 현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0시 축제 기간 동안 이츠수 4만명을 냉동 공급 중이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이벤트성으로 준비됐다.
축제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축제 성공과 이츠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이츠수 공급뿐 아니라 홍보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알리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서비스 사업 안내, 이츠수 생산 과정 등 내용의 홍보물 전시와 만족도 조사, 경품 추첨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이츠수를 0시 축제에서 널리 홍보해 축제 관광객들이 대전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마시는 수돗물인 이츠수는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900만 병 공급했다.
2024-08-12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발달 및 또래관계 형성,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예술 활동, 요리 활동, 공연 관람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도자기 공예 활동’, 둘째 날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의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마술 및 벌룬 공연 관람 활동’을 통해 또래 관객들과의 상호작용과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손을 움직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큰 만족감을 느끼게 했다”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다른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2024-08-12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렴 데이’ 운영일에는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청렴 문자 발송과 함께 운동부 현장방문을 통해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 학교회계 편입,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학생선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 배제 등의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메시지를 통한 청렴생활화로 학교운동부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다”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근로자 건강 우선, 학교 건설현장 휴게공간 확대 제공
근로자 건강 우선, 학교 건설현장 휴게공간 확대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동안 공사 중인 학교 건설현장에 대해, 작업 및 휴게환경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매년 혹서기 최고기온 및 폭염일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에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서는 유휴 교실을 활용해 근로 작업자 휴게실을 추가 제공해 건설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이번점검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폭염상황 속에서 작업하고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작업 및 휴식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이 각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및 가이드를 현장 대리인에게 제공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건설현장 혹서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름철 건설현장의 작업자들 휴게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해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대전새미래중,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 수상
대전새미래중,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7번째 개최를 맞이한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교육부 등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대회로 매년 개최되며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올해는 6,256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정아린, 유현준 학생은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정아린 학생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인식 기반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음성 안내 시스템’을 발명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유현준 학생은 ‘진공청소기 먼지통 머리카락 엉킴 방지링’을 발명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을 지도한 김승현 교사는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대전새미래중 김승현 교사는 “새미래 학생들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발명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즐기면서 하는 활동이 늘 큰 의미를 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새미래중 유민정 교장은 “우리 학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로 발명, 메이커교육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