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소방, 대동2 재개발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
대전소방, 대동2 재개발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실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해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대원의 상황별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차량 배치, 선착대장 역할 수행 및 선착 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진압, 구조, 구급대원 간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 △화재 상황별 대원 임무 숙지·수행 및 팀 협업 훈련 △진압대원 화재진압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실제 환경과 유사한 건물에서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은 물론, 재연실험·조사 등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현장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숲 속 행복 배움터에서 산흥학생의 미래를 연주하다
숲 속 행복 배움터에서 산흥학생의 미래를 연주하다
[충청중심뉴스] 산흥초등학교는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을 맞이해 6월 5일 산흥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의 축제인 ‘2024학년도 앵두빌리지 Dream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흥초등학교가 위치한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은 한 때 대한민국 앵두의 80%를 생산하는 번성한 마을이었다.
산흥초등학교 교정에는 앵두, 체리, 오디, 매실 등 다양한 유실수가 자라고 있으며 학교 텃밭과 천연잔디 운동장, 생태연못 등이 있는 아름다운 숲 속 행복 배움터이다.
산흥초등학교는 2016년부터 9년째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고 2022년부터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인 ‘초록꿈마당’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1인 1악기 교육과 매년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산흥오케스트라 운영으로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매년 6월 개최하고 있는 ‘산흥 앵두빌리지 Dream Festival’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숲 속 행복 배움터인 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지역주민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도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6월 3일과 4일에 학생들이 나뭇가지에 알알이 맺힌 앵두와 보리수를 관찰하고 직접 따서 맛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당일 학교를 방문하는 인근 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나누어 줄 앵두를 따서 준비했고 앵두 따기 체험 후에는 교정에 조성된 생태연못 관찰하기, 산책로 걷기 활동을 통해 학교 생태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6월 5일 본 행사는 1부 주제별 부스 체험 활동과 2부 산흥오케스트라의 Dream Concert로 운영됐다.
먼저 1부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생태전환교육 연계 주제별 부스체험과 학부모회 지원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프로그램으로는 3학년 천연이끼 액자 만들기, 4학년 생태숲 손거울 만들기, 5학년 나무 조각으로 동물 꾸미기, 6학년 압화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다트 풍선 터뜨리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학부모회 지원 프로그램으로 산흥교육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됐다.
2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학부모님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앵두빌리지 Dream Concert’가 열렸다.
2024학년도 산흥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가 될 이번 콘서트에서는 산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와 1, 2학년 학생의 무용과 연주, 산흥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구성되며 앵두 열매가 익어가는 교정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산흥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산흥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지원하는 대전 최고의 교육공동체이다”며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고 앞으로도 산흥학생들이 숲 속 행복 배움터에서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꿈·행복·동행 산흥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산흥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열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즐거운 경험 행복한 체험
즐거운 경험 행복한 체험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5일 센터 소속 교육 대상자 중 희망 학생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지역 내 문화생활을 편안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을 위해 사전답사와 안전 계획을 수립해 실시됐다.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은 5일 오전 10시 30분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모여 2시간가량 관람했다.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관람을, 학부모에게는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했다.
학생 및 학부모는 3만여 마리의 다양한 바다생물과 직접 관찰하고 수중공연 및 3D 입체 영상관 관람 등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학생들에게 바다놀이 꾸러미를 제공해 현장학습 결손으로 인한 교육적인 부분을 채워줬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살아있는 다양한 물고기와 바다생물을 아이가 직접 보고 경험하니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현장에서 보다 뜻깊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환경보호 실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사명”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환경보호 실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사명”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경 유공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사명으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환경문제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글로벌 환경 질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녹색 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5일 정부·국회, 언론 등 정무기능 총괄을 위한 정무수석보좌관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2024-06-05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최선희 원장이 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실천 캠페인으로 참여자로 추천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고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날’이라는 사진을 진흥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진흥원은‘엣지데이’ 환경프로젝트를 매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플로킹 등 ESG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선희 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에 직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희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과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지목했다.
2024-06-05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위탁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위탁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3일 5일 13일에 교육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목적은 위탁연구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해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는 데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전 서면심의와 당일 대면심의로 구성되며 당일 행사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 심의위원과 연구협력관 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중간보고회 심의대상 과제는 1일 차에 빅데이터 클라우딩 기반 미래형 대안학교 스쿨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및 학교 적용 방안 연구 1건, 2일 차에 다문화·탈북청소년을 위한 성장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연구,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대전 직업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진로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방안 연구 3건, 3일 차에 에듀힐링센터 확장 이전 및 중장기 운영 방안 연구, 대전 교원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 혁신 방안 연구 2건으로 총 6건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과 내용이 적절한지 점검해 연구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의 질 관리를 통해 결과물이 대전교육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월드뮤직그룹 반도‘반도’공연 개최
월드뮤직그룹 반도‘반도’공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월드뮤직그룹 반도의‘반도’공연을 6월 13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전국풍류자랑’공모사업 선정작이다.
월드뮤직그룹“반도 BANDO”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중심으로 기타의 이시문, 색소폰의 김성완, 드럼의 김수준 등 모두 한반도에서 태어났지만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모두 다시 그 반도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재즈, 실용 음악계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음악 그룹이다.
공연 반도‘BANDO’는‘전통음악이 어디서 왔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바다, 강, 섬, 논, 길 등 한반도가 주는 지형적 특이성과 이에 따라 생겨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세 개의 바다 중 가장 깊고 거친 사나운 파도 소리를 담은 ‘동해’를 시작으로 두 개의 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에서 자욱했던 안개가 서서히 걷히는 모습을 그려낸 ‘안개’, 제주도 서귀포에서 논을 고를 때 부르던 노래에서 출발한‘여름 논’, ‘강, 하류’, ‘강, 상류’를 연주한다.
이어서 수천 개의 섬이 있는 한반도 남쪽 어딘가에서 항상 따뜻한 햇살이 비추고 사람들이 열매를 따는 모습을 표현한 ‘남쪽 섬’에 이어 한반도를 가로세로 지르는 것을 표현한 ‘길’등을 통해 한반도의 특징을 바탕으로 한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한국의 지형적 특이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컨템포러리 음악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반도’공연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5
-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보 발간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보 발간
[충청중심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년간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밀접한 연구 성과를 담은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원보에는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의 시책 사업 및 현안 사업의 연구 결과 총 28편을 담았다.
연구원은 연구원보를 시민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게시하고 유관기관에는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는 연구·조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구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대전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