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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수상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수상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11일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 금장’을 받았다.
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으로 그간, 조 의장이 바르게살기운동 지역 활동의 제도적 근거 마련과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조 의장 재임 기간인 지난 3월에 발의 및 가결됐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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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학생 도박문제‘치유지원’까지 책임진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학생 도박문제‘치유지원’까지 책임진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치유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금선 의원을 포함해 15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약 4.3%가 한 번 이상 도박을 경험했고 친구의 도박을 보거나 들었다는 청소년 비율도 27.3%에 달하는 등 청소년도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현행 조례는 학생 도박예방교육을 위한 제반사항을 담고 있지만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치유지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데, 이 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박문제 치유지원 사업이 기대되고 현재보다 강화된 학생 도박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입법효과가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17일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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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소관 안건심사 마무리
산업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소관 안건심사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90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업지원국, 철도건설국, 미래전략산업실 소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건,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영삼 부위원장은 철도통신 주파수 전환과 관련해 “2028년 말까지 전환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대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국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심사를 마무리하며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안 해결과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일에는 관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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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이용안 1건, 동의안 3건에 대해 심의하고 보고 2건을 청취했으며 위원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투명한 회계 관리 및 기부금 확대 노력을 주문했으며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실적을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관의 급식비 지원 현황을 질의하고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며 설립 추진 중인 서남학교에 대해서는 준비 단계부터 통학차량 승·하차 장소의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AIDT 활용에 대한 문제점 파악 등을 주문했으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대상을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신설 예정인 서남학교 개교 전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권 보장을 위한 분교장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상래 의원은 AIDT 지위 변경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으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재원 및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기부금 모집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몽골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민간위탁 운영 현황을 질의하고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위탁기관 선정 심사를 주문했으며 서대전초 교사 증·개축에 따른 임시 모듈러교실 사용 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의 업무협약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이행 상황 점검을 요청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체육우수 장학금 지급 대상 및 저소득층 학생 지원 비율을 질의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확대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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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높이는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전략 모색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전략 모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시민 맞춤형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생태계 및 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와 통합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이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신건강 도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특강에 나선 강태원 교수는 “대전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청년층의 우울장애와 자살 생각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무려 3~5배 높다”고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조기 진단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와 민·관·학·연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연구회 회원인 안경자 의원은 특강 내용과 관련해 “데이터 통합 연계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이금선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방진영 의원은 “마음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 제공과 AI시대에 맞는 비대면 건강 상담과 진단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해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잠재적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책연구용역 과제 추진 등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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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전사회복지대회 열려”
대전시 “2025 대전사회복지대회 열려”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11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교육청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지역 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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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학원 외국인 강사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5년 학원 외국인 강사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원 외국인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강사가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한국의 교육제도 및 문화 안내, 아동학대 및 마약 등 범죄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소개하고 그에 적합한 소통 전략을 안내해, 외국인 강사들이 학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외국인 강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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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급변하는 창업·산업 환경에 대응해 대전시의 청년기업 투자·성장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기업의 정의 명확화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수립·시행 근거 마련 △자금·공공조달·판로·R&D·정보제공 등 종합 지원 근거 신설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등이다.
정명국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안이 청년기업 생태계의 현실을 반영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기업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창업 초기 애로 해소와 성장단계 스케일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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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대전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발의
황경아 대전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 발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은 11일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경아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에 재난안전용품 비치를 권장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제3조에서 재난안전용품 비치를 권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및 시설에 관해 규정했고 제4조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을 우선하도록 규정했다.
황경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안전취약계층인 환자,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이 재난 시 골든타임 내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10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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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고령화와 돌봄 수요 변화 발맞춘 지원 근거마련
이재경 대전시의원, 고령화와 돌봄 수요 변화 발맞춘 지원 근거마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적을 정비하고 재가 생활에 필요한 보건의료 분야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경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사항은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 영역을 넓히는 조치”며 “이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