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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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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시민 안전·안보태세 점검
대전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시민 안전·안보태세 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 작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훈련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대응과 피해 복구, 전시 전환 상황 대처 등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북한 핵 및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한 ‘사후관리 훈련’ 이 진행되며 피해평가·대피·제염·의료지원·복구재건의 5단계 과정을 실제처럼 전개한다.
이 훈련에는 육군 2작전사령관과 합참 작전본부장이 직접 참관해 중요성을 더한다.
훈련 첫째 날에는 대전시와 자치구, 동 단위까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병종사태 선포 여부를 심의한다.
둘째 날에는 적 침투 상황에 대응해 군·경·소방과 합동으로 대테러·대침투 작전을 훈련하며 3~4일차에는 사이버 공격, 전면전 전환, 피해 복구 등으로 이어진다.
훈련 성과 점검을 위한 사후강평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대전시장과 세종·충남 등 지자체 부단체장이 참석한다.
또 대전시는 외부 전문 관찰관을 운영해 기관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과 동 단위 대응 체계까지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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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마음 돌봄을 통한 긍정적 성장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마음 돌봄을 통한 긍정적 성장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과 보육인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신청방법·일정 등 행정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해당 사업은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와 심리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눠 아이들이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소망한다”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유보통합 3법 개정 및 영유아보육료 인상 건의안과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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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유성초등학교 노후시설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유성초등학교 노후시설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이금선 의원은 15일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동문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교육시설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문 등은 노후된 교육환경의 개선을 요청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금선 위원장은 참석자들과 교실과 급식실, 체육관 등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누수 및 건축물 균열 수선과 수목 전정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조속한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했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초 학부모와 교직원, 동문이 한마음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명받았다”며 “대전 지역 교육시설들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금선 위원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선된 가치이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초등학교는 1927년 개교해 오는 2027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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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대전교육청,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5세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어려움이 발견된 영유아에게는 심층 발달평가 및 개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급 코칭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심리 지도 방안 및 행동지도 방법 등 영유아 생활 지도를 지원하며 보호자 교육 및 온라인 부모 성장 교실도 운영해 가정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정서·심리 발달은 사회성, 학습역량, 문제해결력의 토대가 된다”며 “이번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조기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사, 보호자,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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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키우는 창의와 감성, 함께 나누는 화합의 무대
예술로 키우는 창의와 감성, 함께 나누는 화합의 무대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37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서부 94팀 총 2,337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대전 예술교육의 대표 행사다.
경연은 9월 15일 국악합주 종목을 시작으로 9월 16일 합창, 9월 17일 초등학교 양악합주, 9월 18일 중학교 양악합주, 9월 19일 사물놀이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음악을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학교 안팎에서 배운 성과를 실제 무대에서 구현함으로써, 예술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넓히는 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예술교육의 힘은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이끄는데 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음악경연대회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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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체육고 선수단 ‘필승 다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체육고 선수단 ‘필승 다짐’
[충청중심뉴스] 설동호 교육감은 9월 15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으며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대전 엘리트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여러분의 성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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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안전·소양캠프 실시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안전·소양캠프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참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호주로 출국하기 전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현지생활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글로벌 취업인식 제고 및 호주 문화 이해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학부모 동반 설명회 시간도 마련해 호주 현장학습 및 취업에 대한 학부모 안내도 실시한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3차에 걸친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조리, 건축,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30명을 선발했다.
지난 5월부터 사전직무·영어 교육 및 전문기관에서 집중 어학 심화교육을 받았으며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어학교육 및 NIET 등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후, 호주 현지기업체와 연계해 현장실습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활한 국외 취업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글로벌 현장학습 안전·소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국외 현장학습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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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의원, 학생선수 훈련 환경 개선 앞장”
“김진오 의원, 학생선수 훈련 환경 개선 앞장”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은 9월 15일 대전버드내중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훈련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학교 관계자 및 지도교사로부터 야구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는 학생 선수들이 시간 제약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장 내 야간조명 설치가 시급하다”며 설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야구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청 관계 부서와 협의해 야간 훈련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서부지역 첫 중학교 야구부로 창단한 대전버드내중학교 야구부는 지역 사회의 높은 기대 속에 출범한 만큼,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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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완공으로 미래형 교통 허브 구축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완공으로 미래형 교통 허브 구축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선택과 집중, 내실 강화”를 핵심 기조로 강도 높은 예산 효율성과 전략사업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운영 개시 △AI·에너지 산업 전략화 △지역 맞춤형 안전 계획 강화 등의 혁신이 화두로 올랐다.
이 시장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의 2026년 1월 1일 조기 완공을 통한 시민 교통 편의 향상을 지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터미널 기능 축소 및 이용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유성복합터미널은 단순 버스 환승 기능을 넘어 지역 교통과 연계된 복합 문화·상업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소, 공유 자전거 연계,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 친환경 인프라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통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시장은 “빠른 개통과 함께 미래형 교통 혁신 플랫폼 조성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과 에너지 산업을 새로운 전략 사업군으로 확대 검토도 주문하며“글로벌 인재 유치와 AI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체계 강화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우수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계획과 관련해선 자연재해와 기후위기 대응 등에 대해선‘대전 지형과 기후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대비책’마련을 주문했다.
홍수·태풍·폭염 등 기상 이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시장은“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국가 정책에 그치지 않고 대전만의 특성을 살린 세밀한 정책 설계와 실행이 필요하다”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과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 효율성 및 재정 위기 선제 대응도 언급하며“2026년도 전체 시 예산 신청액을 직접 분석해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하고 선택과 집중 원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 실효성 중심의 예산 운영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전환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