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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의식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청렴데이 캠페인은 단순한 메시지 발송에 그치지 않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 운동부 운영 현장을 방문해 불법 찬조금 유도 여부, 경비 집행의 투명성, 학부모 부담금의 회계 편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도 개선을 위해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동부 지도자 행동강령’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 보호, 특혜 배제 등 내용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청렴 메시지를 일상화함으로써 운동부 지도자들의 윤리 의식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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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함께 키운 꿈, 내일을 향한 걸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함께 키운 꿈, 내일을 향한 걸음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1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재교육과정 총 80시간 중 소정의 이수 기준을 총족한 9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 중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10명에게는 ‘우수상’을,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0명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열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16개팀, 총 39명의 학생에게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으로 구성된 총 100명의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심화 융합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교육, 영재캠프, 집중 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영재 수업이 끝났다는 것이 아쉽다.
친구들과 함께 대덕연구단지에서 과학자들을 만나고 연구소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여러 선생님의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중학생은 “탐구 활동을 통해 산출물을 준비했던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고 그 속에서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동부 영재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의적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마친 98명의 수료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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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 위 센터, 둘이서 함께한 특별한 하루
대전서부 위 센터, 둘이서 함께한 특별한 하루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9월 13일 아이키친 대전 도안점에서 위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의 가족 20가족, 총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공감을 통해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의 긍정적 지지로 가정에서의 안정감을 찾아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소통·공감 마음잇기’ 프로그램은 학부모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 학생 생명 존중 교육 및 4행시 짓기, 쿠킹 및 디저트 체험 활동, 둘만의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 전 학부모에게는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체험 활동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쌓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이서 함께 만든 디저트를 가지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으며 행복하게 웃는 시간도 만들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지지를 받아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가정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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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유아학비 청구·정산을 위한 나이스 시스템 교육 실시
투명한 유아학비 청구·정산을 위한 나이스 시스템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서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나이스를 사용하는 공·사립유치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2025학년도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작업의 원활한 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아나이스 시스템을 이용한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 방법과 절차 등 실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아학비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치원 담당자들이 평소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사용자 교육을 총 8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뿐만 아니라, 수요 중심적인 교무학사와 행정 분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투명한 유아나이스 유아학비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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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 수업 혁신 이끄는 IB 프로그램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교실 수업 혁신 이끄는 IB 프로그램 직무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3일과 9월 18일부터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대학교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평가 체제에 대한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학교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전문직원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수업 설계와 평가 사례 분석, 학교급별 분임토의 및 성찰 과정 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과정에서는 IB 교육철학 및 핵심 개념 이해, IB 수업 설계와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참가 교원들이 연수 성과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컨설팅과 자료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운영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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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림중~사정교 도로공사 발파암 매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 터널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파암을 매각해 11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당초 감정가 4억원 대비 7억원이 많은 금액으로 시 재정 건전성 강화와 자원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정평가를 거쳐 최저입찰 단가를 3,100원/㎥로 책정하고 최고가 낙찰제를 적용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14만㎥ 규모 발파암이 당초 예상가를 크게 웃도는 금액에 낙찰됐다.
발파암은 향후 건설자재로 재활용돼 지역 내 SOC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매각으로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발생 암석을 자원화해 환경적·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발파암 반출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매월 반출량에 따라 정산이 이뤄진다.
시는 계약 체결 즉시 계약금의 10%에 해당하는 1억원을 세입으로 확보했으며 이후 반출량에 따라 매월 대금을 정산해 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발파암 매각은 철저한 감정평가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성과”며 “앞으로도 건설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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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 작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훈련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대응과 피해 복구, 전시 전환 상황 대처 등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북한 핵 및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한 ‘사후관리 훈련’ 이 진행되며 피해평가·대피·제염·의료지원·복구재건의 5단계 과정을 실제처럼 전개한다.
이 훈련에는 육군 2작전사령관과 합참 작전본부장이 직접 참관해 중요성을 더한다.
훈련 첫째 날에는 대전시와 자치구, 동 단위까지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병종사태 선포 여부를 심의한다.
둘째 날에는 적 침투 상황에 대응해 군·경·소방과 합동으로 대테러·대침투 작전을 훈련하며 3~4일차에는 사이버 공격, 전면전 전환, 피해 복구 등으로 이어진다.
훈련 성과 점검을 위한 사후강평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대전시장과 세종·충남 등 지자체 부단체장이 참석한다.
또 대전시는 외부 전문 관찰관을 운영해 기관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과 동 단위 대응 체계까지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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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무대 선다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무대 선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9월 24일 오전 11시 작은마당에서 2025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의 하반기 첫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해 클래식·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9월 무대의 주인공 이슬기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탁월한 해석력으로 정악, 민속악, 현대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서 깊이 있는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와 아방가르드 무대까지 소화하는 실력파다.
특히 그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베드사이드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따뜻한 음악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 창작곡 ‘햇살 아래서’ △시조의 낭만을 새롭게 재해석한 ‘서산에 일모하니’ △가야금산조 등 창작곡과 전통 레퍼토리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병창과 물바가지 연주까지 더해져 색다른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한국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보여줄 무대”며 “관객들이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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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정원 4곳 신규 지정…총 12곳으로 확대
대전시, 민간정원 4곳 신규 지정…총 12곳으로 확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정원 4곳을 새롭게 지정하면서 대전의 민간정원은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유형 중 하나로 개인·법인·단체가 직접 조성·운영하며 일반에 공개되는 정원을 말한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민간정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기존 8곳에 이어 △제9호 부엔까미노 △제10호 시은우 △제11호 커피가 △제12호 모루정원이 새롭게 등록됐다.
제9호 부엔까미노는 스페인어로 ‘좋은 길’ 이라는 뜻을 지닌 카페형 정원으로 잔디밭과 정원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제10호 시은우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도심 속 아담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제11호 커피가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과 포토존을 갖춰 자연 속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제12호 모루정원은 골목 속 정원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경관이 돋보인다.
시는 민간정원의 지정 요건으로 정원의 구성과 개방성, 편의시설, 운영자의 관리 노력을 종합 평가해 이번 신규 지정을 확정했다.
또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표준 현판 지급, 정원 관리 컨설팅, 계절별 정원식물 공급,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등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민간정원은 정원을 직접 조성·관리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산림녹지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민간정원은 시민이 스스로 가꾸고 누리는 일상 속 정원문화”며 “앞으로도 민간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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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구원 출범, 대전 맞춤형 정책연구 본격화
대전연구원 출범, 대전 맞춤형 정책연구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대전세종연구원이 대전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대전시의 현안 해결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연구가 본격화된다.
대전연구원은 2001년 개원한 대전발전연구원이 모태로 2016년 세종연구실을 신설해 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그러나 대전과 세종의 행정환경과 정책 수요가 달라지면서 독립적인 연구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양 시는 지난해부터 분리 논의를 본격화했고 올해 3월 각각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9월 12일 임시이사회에서 연구원 분리안과 정관 개정안이 확정됐다.
이사회 직후 연구원 1층 현관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연구원 관계자, 이사회 참석자 등 50여명이 자리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연구원이 대전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에 맞는 정책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진 대전연구원장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와 미래지향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 대전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연구원은 대전시 현안 연구에 집중하는 동시에 세종시·충남연구원과 협력해 충청권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대전·충남 행정통합 연계 정책 △광역교통망 확충 △광역의료체계 강화 △미래전략산업 거점 구축 등 초광역권 과제를 중점 연구한다.
또한 대덕특구와 충남 산업단지를 연계한 산업정책, 교통·복지·문화서비스 공유를 통한 광역 생활권 구축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성과로 기대된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