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대전시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 및 접수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제도로 대전시는 지역 내 대상자 발굴과 제도 안내, 접수 지원 등 행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 형태로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연간 최소 29만 5천 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다음 항목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세대이다.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름·겨울 지원을 통합 운영해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수급자가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에너지 사용 환경의 변화와 기후위기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전시도 지역 행정기관으로서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2
-
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무료 문화 공연 ‘화목한 문화산책’ 열려
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무료 문화 공연 ‘화목한 문화산책’ 열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예술단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오는 6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예술 무대로 대전시립무용단과 대전시립합창단이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6월 17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무용극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친숙한 동화를 춤과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안무와 유쾌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따뜻한 동심의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6월 19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음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액션, 로맨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1990년대 포크 음악 열풍의 주역인 국민가수 박학기가 출연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향기로운 추억’, ‘비타민’ 광고와 드라마 배경음악 등으로 사랑받아 온 박학기는 이날 무대에서 대표곡들을 직접 들려주며 관객과 소통하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무용과 합창이라는 두 장르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가족 단위 관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2025-06-12
-
대전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457억원 부과
대전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457억원 부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46만 733건, 457억 2,684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8억원, 4.2%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일반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를 포함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해당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상·하반기로 나누지 않고 연간 세액을 한 번에 고지했다.
또한,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의 경우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3만 9,474건, 139억 5,897만원으로 가장 많은 세액이 부과됐고 유성구는 11만 7,076건에 124억 9,681만원, 중구는 6만 9,604건에 66억 7,950만원, 동구는 6만 9,904건에 65억 8,513만원, 대덕구는 6만 4,675건에 60억 643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자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가상계좌 입금, 지방세입 전용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2
-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중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며 구강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의 의미를 조합해 제정됐다.
올해는 제정 80주년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시민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와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갖추고 운영됐다.
행사 당일에는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시연,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상담, 구강보건 퀴즈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구강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한 실습형 부스가 인기를 끌었으며 구강위생용품이 포함된 실속형 기념품도 배부되어 실천 유도 효과를 높였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로 내 치아 건강 상태를 검사받고 바로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평소 알지 못했던 구강 상식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대전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도 진행돼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을 형성하는 데 좋은 시간이 됐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기념 주간 동안 5개 구 보건소가 관내 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틀니관리 지도 등 실천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구강 건강은 일상의 기본이자,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기념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
대전교육정보원, 아이들의 상상으로 만든 따뜻한 세상
대전교육정보원, 아이들의 상상으로 만든 따뜻한 세상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총 62건의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초등에서는 장애인 부모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중등에서는 공공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소프트웨어 아이디어가 금상 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실생활의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자신만의 앱, 프로그램,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금상을 수상한 초등학생의 작품은 시각 또는 청각 장애가 있는 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기능 중심, 고등학생의 작품은 개인용 이동장치의 이용 안전을 강화하는 실용적이고 따뜻한 기술로 타인을 배려하는 접근 방식이 인상 깊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뿐 아니라, 기술을 통한 사회적 공감과 실천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
함께 키우는 주도성, 미래교육을 여는 인사이트 특강
함께 키우는 주도성, 미래교육을 여는 인사이트 특강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미래교육 인사이트 특강을 대전 관내 초등교원대상으로 6월 12일 19일 25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인사이트 특강은 교사들이 협력적 주도성을 발휘해 새로운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방법에 대한 통찰과 이해를 위해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로 미래교육에 대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특강은 ‘협력적 주도성’ 이라는 주제로 초등인디스쿨을 통해 인지도를 알린 초등교사 유튜버 까망이고동이가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2차는 ’학습자 주도성’을 주제로 전북 수석교사의 특강이, 제3차는 ‘교사의 주도성’ 으로 홍영일 교수의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함께 키우는 주도성,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함께 경험하고 협력적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등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차는 비대면, 2, 3차는 대면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되며 매회 300여명 이상의 초등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미래교육 인사이트 특강을 통해 교원들이 협력적 주도성을 발휘해 미래사회를 여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 인재을 키우는 교실수업개선 여건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1
-
대전교육청,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시교육청 별관에서 현장 접수한다.
온라인 접수는 6월 16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실시하고 검정고시 온라인접수사이트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1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12일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공고문을 확인하고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2025-06-11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문화예술관광국, 홍보담당관 소관 6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건을 대표 발의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 및 통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건을 청취한 후, 해외사무소의 역할과 해외 비즈니스 교류지원 사업에 대해 해당 사무소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보호대상아동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요구했다.
또한,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에 대해,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저조를 지적하며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은 ‘대전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금고지정심의 위원에 대한 이해충돌방지 여부 판단 절차와 평가 배점 기준에 관해 질의했고 금고 지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홍보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을 청취한 후, 대전빵차 사업 관련해 올해에는 작년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색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중호 의원은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건을 청취한 후, 대전 외국인주민통합센터 인건비에 대해 질의했고 인건비를 적정하게 운용할 것을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조직인력 운영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시정요구, 개선권고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을 청취한 후, 지역특화 메타버스서비스 개발사업 등 출연금 지출과 관련해 위탁보다는 대전시 자체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2025-06-11
-
교실을 바꾸는 놀이의 힘, 놀이를 디자인하다
교실을 바꾸는 놀이의 힘, 놀이를 디자인하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사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놀이 중심 운영 실행력 강화 연수’를 6월 11일 16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살아있는 놀이, 살아나는 교육과정’ 이라는 주제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유치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놀이 중심 운영에 대한 전문성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수는 세종 산울유치원 권의재 교사가 실제 현장에서 운영한 생생한 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놀이의 가치와 교육과정의 만남을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교사들은 그림책과 신체 놀이, 숲 생태 및 과학 놀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수업에 적용 가능한 실마리를 얻는 실질적인 연수의 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급 운영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배움이 숨 쉬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효율화 위한 조례안 대표 발의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효율화 위한 조례안 대표 발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11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진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및 진단 결과 이행 권고 △기관장 등 임원 임명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설치·운영, △ 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운영지침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명국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은 대전시의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조직진단, 운영지침 마련 등의 관리제도를 신설해 각 출자·출연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인사제도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19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