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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내빈 시타 등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벌써 3회를 맞이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상당히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동구 용운동에도 2026년까지 4천600여평 규모, 약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이고 대전이 어르신 친화도시, 파크골프 중심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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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리 이웃 문화유산, 더 가깝고 더 쾌적하게”
대전시 “우리 이웃 문화유산, 더 가깝고 더 쾌적하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시 기념물 사정성 일대의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사정동 주택가에서 사정성 정상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노후 산책로를 대상으로 올해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낡은 시설물의 철거, 급경사 구간의 지반 다짐, 낙상 예방을 위한 계단 추가 설치 등이 포함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 구간이 매장문화재 분포 지역임을 고려해, 지표 훼손을 최소화하고 데크나 난간 등 인공 구조물 설치를 자제하는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주민 요청이 많았던 전망대나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의 경우, 역사문화환경 보존 원칙에 따라 필요성과 설계 적합성을 따져 신중히 반영했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부터 ‘산성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산성의 도시, 대전”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관련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서구 흑석동 산성에 대한 정밀 발굴과 정비를 시작했으며 이번 사정성 산책로 정비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시는 “함께 지키고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을 정책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보존과 활용의 균형 있는 문화유산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제시한 문화유산 관리 원칙인‘최소한의 개입’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접근성을 높이는 시민 친화형 정비방식을 통해, 대전 전역의 문화유산을 더욱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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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일일 방문객 1천 명… 도심 속 ‘건강 힐링코스’로 인기몰이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일일 방문객 1천 명… 도심 속 ‘건강 힐링코스’로 인기몰이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한밭수목원에 최근 조성된 황톳길 맨발걷기 산책로가 개장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밭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일반에 개방된 이 산책로는 하루 평균 1천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보 이용자들은 물론 인근 만년동 직장인과 정부 청사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며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산책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관광객 역시 수목원 방문 시 필수코스로 산책로를 즐기며 도심 속 자연의 이로움을 체험하고 있다.
도안동에 거주하는 김 씨는 “최근 황톳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마다 산책을 시작했는데, 걷고 나면 오후가 훨씬 활기차고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맨발걷기 산책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과 수목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사업이다.
수목원 서원 경계를 따라 황토길과 마사토길 등으로 구성된 총길이 1.5km, 폭 1.5~2m 규모로 맨발로 걷기에 적합하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세족장, 신발장, 벤치 등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각종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경과 동선도 구성됐다.
박성림 한밭수목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산책로 유지와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목원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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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실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 및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회는 13일 재개교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을 방문해 임시 배치된 친수1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을 위한 상시 시설물 안전 점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선생님들의 수업 편의를 위한 각종 기자재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에 따른 증가 학생 임시 배치를 위해 연면적 38만 47㎡, 지상 3층, 20학급 규모로 모듈러 교실을 舊 유성중학교 부지에 설치했고 2027년 3월 가칭 친수1초 개교 전까지 현재 5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서남부권 특수학교 부지로 확정된 舊 유성중학교를 둘러보며 교육청의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부지 확정 결정을 환영하고 대전 관내 장애 학생의 증가로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에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남부권 특수학교는 2025년 1월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 의뢰 예정이다.
이날 교육위원회 현장방문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한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 김진오 위원이 함께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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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맞아 현장 의정에 박차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맞아 현장 의정에 박차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올해 6월 한남대학교로 이전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대덕구 읍내동 1·2공구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287회 정례회를 맞아 실시한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과학기술 산업 육성 거점인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사업성과 등을 확인하는 한편 대중교통 핵심 인프라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찾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기관의 주요 사업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과학기술 역량 강화 및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전 과학기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서 산학연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으며 최근 정부의 R&D 예산 확대 기조에 맞춰 지역 과학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어 방문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공정을 점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 수립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시민 편의 증진이라는 사업 목표가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조 5천69억원이 투입되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 12월 1·2공구 착공 이후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위원장은 “대전의 과학산업 발전은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되며 도시철도망 확충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과제”고 강조하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들에게 약속된 성과가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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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라와 민족을 지킨 희생, 보훈 모범도시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라와 민족을 지킨 희생, 보훈 모범도시 약속”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제32보병사단 창조관에서 개최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부대초청행사에 참석해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와 민족을 지켜낸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기반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대전·충남·세종 보훈단체, 장병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와 주요 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6·25 무공훈장 수여, 군악대 공연, 육군 의장대 및 드론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6월은 6·10 만세운동, 6·25 전쟁, 연평해전 등 역사적으로 자유 수호를 위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그로 인해 이 땅에 자유가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대전시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 약 2만 9천평, 총사업비 3,026억원 규모의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대전시의회에서는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을 비롯해 대전 곳곳에 호국보훈 의식이 확산되는 보훈문화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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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장애인 정책 개선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장애인 정책 개선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의 운영 및 시설 실태를 직접 확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복지관 내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며 안전성과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 방안,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 강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여가 활동 지원 정책 및 장애인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장애인 복지 정책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관련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복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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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연수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심어요
스마트팜 연수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심어요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6월 2일 4일 5일 3일간 대전팜 둥구나무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 변화를 인식해 이를 수업 현장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 연수는 농업에 접목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실제로 프로그래밍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센서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원격 제어 설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기술과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SW 기술의 발달 현황이 놀라웠으며 미래 세대에게 디지털 활용 역량 함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앞으로도 교원이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디지털 기술이 교육현장에 유기적으로 활용되는 미래형 수업 모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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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성생명과학고 2025 금석배 U17부 우승
대전교육청, 유성생명과학고 2025 금석배 U17부 우승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전라북도 군산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 학생선수들의 저력과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성생명과학고 축구부는 대회 내내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전국 강호들을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강팀 진위FC U17과 맞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 승부차기에서 1학년 골키퍼 박세현이 상대 킥 두 골을 막아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은 6월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의정부FC와 치러졌으며 유성생명과학고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분 박세진이 왼쪽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27분 1학년 김도연이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금석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2학년 최성준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1학년 박세현은 뛰어난 골키퍼 활약으로 골키퍼상을 받았다.
유성생명과학고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관리, 그리고 학생선수들의 높은 집중력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어 값진 우승을 이루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전국 유망주들이 모인 금석배에서 대전의 유성생명과학고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의 큰 성과”며“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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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발전특구 지원단 ‘이음누리’ 운영
대전교육발전특구 지원단 ‘이음누리’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초·중·고 교사 중심의 지원단 ‘대전교육발전특구 이음누리’를 구성하고 6월 10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교육-지역 자원-정책 간 유기적 결합 및 협력·소통을 높이고 대전만의 특색있는 성공 모델 창출을 지원하는 교사 중심의 대전교육발전특구 지원단을 명명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관계자,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자, 지원단이 참석해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정책 공유 및 지원단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원단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추진 과제와 관련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됐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유목화·체계화해 아카이브 형식으로 기록하게 될 ‘성과 자료집’의 집필진으로도 참여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2026년까지 총 3년간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 아래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초·중급 숙련기술인재 양성, 지역대학 재정지원 강화, 대전미래핵심전략사업 전문기술 인재 양성, 지역연계 교육·늘봄,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 생활 환경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지원단 운영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내실을 다지게 됐다”며 “지원단과 적극 소통하며 2차년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