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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5월 17일 인허가 민원 처리 개선과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 주요 내용 등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대행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시정 홍보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대행사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행사가 민원인들과 인허가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고 그에 따른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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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페스티벌 시민합창단, ‘충주’를 노래하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인 5월 30일 충주시민 300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은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곡을 연습하고 지난 5월 18일에도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반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화음을 맞췄다.
개막무대에 선보일 곡은 ‘우리는 하나’, ‘아름다운 나라’ 등 총 2곡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기 다른 음색을 가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시민합창단 개막 공연은 축제의 주인공이 충주시민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5월 30일 개막식에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박소연의 갈라쇼 △공중과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희망’의 주제 공연 △백지영, 송가인, 정동원 등 인기가수 콘서트 △드론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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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결핵 및 에이즈 예방 캠페인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감염병 안심 충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5월 16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결핵 및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홍보는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모바일 퀴즈, 생활 속 예방 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료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 떠 있다가 주위 사람들이 그 공기로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발생하며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생활 속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쓰거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침, 땀,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모기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된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기 때문에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에이즈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 상담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및 에이즈를 비롯한 모든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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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충주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의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위한 상설교육장을 매월 1회 운영하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 및 안전인식 능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1회당 최대 35명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설교육장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들은 누구나 보건소 보건과 의약팀으로 교육 신청 하면 된다.
교육을 경험한 한 수강생은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다”며 “실제 상황처럼 실습해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뿐만 아니라 학교,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기업체 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교육 장비 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나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의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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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할인 혜택 받고 충주여행 두배로 즐겨요
숙박할인 혜택 받고 충주여행 두배로 즐겨요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6일부터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충주시 소재 숙박업소 중 7만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5월 16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입실할 수 있다.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충주 대표관광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과 기간을 맞추어 숙박 할인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지역 내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충주의 매력에 빠지고 축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관광축제로 지난해 기준 12만명이 방문한 대규모 행사이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낮에는 관람객 중심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활동과 공연전시충주생활문화페스티벌이, 저녁에는 대형운동장 내에서 즐기는 다이브페스티벌만의 특화 콘서트공연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작년에도 관광숙박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충주를 방문했다”며 “올해에는 다이브 페스티벌과 시기를 같이해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과 축제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10월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억 7천만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와 3천5백 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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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시민참여 프로그램 현장 방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조 시장은 충주늘푸른학교, 자원봉사센터 교육관, 충주생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충주시평생학습관 등을 방문해 시민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은 “시장님께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꼼꼼히 살피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놀랍기도 했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수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은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과 단체가 활동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시설 등 현장 방문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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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당당하게 건강간식’ 영양교육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4일부터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총 7곳의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당뇨예방 영양교육인 ‘당당하게 건강간식’을 운영한다.
교육은 청소년기의 고착된 잘못된 식습관이 성인기까지 지속되기 쉽고 이는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생기는 만성질환이 현재 젊은이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특히 ‘요즘 청소년은 헬시플래저‘당당하게 건강간식’’라는 요즘의 건강 유행을 내걸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선을 압도할 수 있는 영상 및 음원을 삽입하는 등 자료 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시는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외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북 충주의료원의 전문가 등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극이 되어 나의 건강을 지키는 멋진 청소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조금이나마 작은 식습관부터 천천히 바꾸는 건강한 습관 길들이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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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4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특이 악성민원 발생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비상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사전고지 및 상담내용 촬영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시는 25개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상·하반기 1회씩 인근 경찰 지구대와 연계해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 및 대응 시스템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악성 민원에는 단호히 대처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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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3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충주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이수연 강사를 초청해 ‘사람중심 장애인식개선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인생기록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사회적 편견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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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택 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 연장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주택 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이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7월부터 임대차계약 체결 즉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신고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임대차계약의 경우 거래 빈도가 높고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거래 특성을 감안해 과태료를 낮추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종철 토지정보과장은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임대차 시장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