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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영어 안내방송 시행
충주시, 시내버스 영어 안내방송 시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권 주요 노선과 대표 관광지 13개소에 대해 영어 안내 방송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영어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시내권 주요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 서충주 노선, 호암지구 노선 등 총 7개 노선이다.
또한, 대표 관광지 13개소를 안내하는 영어방송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으로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을 경유할 때 영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향후, 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한 시내 소순환 노선에도 영어 안내방송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영어 안내방송을 처음 시행했다”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영어 안내방송을 확대해 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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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 6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유순상 씨를 소개했다.
유순상 씨는 뛰어난 풍광과 도시가 복잡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어 충주에 터전을 잡고 정착한 지 올해 12년 차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충주가 예전과 달리 많이 쇠락한 모습이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6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게 됐고 그때부터 관아골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로컬, 문화예술 기반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성남동 골목에 오래 방치된 여인숙을 개조해 만든 로컬종합상가 ‘복작’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유순상 씨는 부민약국 벽화의 원본을 그린 작가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충주시민들에게 상징성 있는 장소를 그리는 작업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벽화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순상 씨는 “충주는 살기 좋고 참 매력적인 도시라며 충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며 개인 각자의 삶도 충분히 존중받는 일상이 행복한 충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6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부터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과 화합하는 분을 매월 선정해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총 30명의 이야기를 엮어 이북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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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장마철, 하절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 및 단속을 통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 사전 차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장마철에는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이 끝난 후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한 시설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해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였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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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
충주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박물관이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3,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선사시대를 원시인이 되어 체험해보는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즐겁게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반달돌칼, 돌도끼 등 선사시대 도구를 직접 제작해 선사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총 10회차로 기획됐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항상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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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4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시청과 읍면동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 긴장, 불안 등 부정적 감정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현재 마음 상태 점검 및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숲속 심리치유 및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명란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다시 업무로 복귀 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악성민원의 폭언 등의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경찰 합동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 안전 가림막 설치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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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입주민을 위한 생활안내책자 제작·배부
충주시, 전입주민을 위한 생활안내책자 제작·배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타 지역에서 충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2024년 충주생활안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충주시의 기본현황과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등 ‘생활민원 분야’, 노인복지시설과 보건소 사업 등을 수록한 ‘의료 복지 분야’, 대중교통 안내를 위한‘교통정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충주생활안내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받을 수 있다.
시는 충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을 게시하고 e-book을 새롭게 추가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안내책자가 전입한 주민들의 빠른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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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4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은 청렴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의 청렴실천 당부의 말, 부당한 이익추구와 갑질 근절을 위한 대면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있다.
또한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한 이익추구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충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연구 등의 내용으로 고위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강연으로 구성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렴한 충주시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 제정 △청렴도 1등급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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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시내 소순환 노선 운행
충주시, 시내버스 시내 소순환 노선 운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6월 3일부터 시내지역에 시내버스 소순환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시내 소순환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노선번호 △01번은 문화동, 봉방동 지역 △02번 용산동, 호암동 지역 △03번은 갱고개, 연수동 지역 △04번은 칠금, 탄금공원 지역을 운행한다.
이번 소순환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이 다니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순회 운행하며 1일 9 ~ 10회 정도 운행된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소순환 노선은 모든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성서동 제1로터리를 잇는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았던 구간을 신규 운행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소순환 노선은 5월 30일부터 시범 운행하면서 노선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하고 6월 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구도심 교통 소외 지역에 시내 小순환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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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장,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충주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2028년 5년간의 충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는 충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더 안전한 먹거리, 더 풍요로운 농업인, 더 행복한 충주 농촌’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충주형 미래 신성장 농업 인프라 조성 △충주의 농업을 이끄는 미래 농업인 육성 △도·농 지역 간 균형있는 생활 서비스 환경 구축이라는 3대 목표와 11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후변화, 농촌인구 감소 등 점점 열악해지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농발 계획을 활용해 미래 농업 선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행 계획을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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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 국가재난관리유공 대통령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적극적인 재난예방·대응·복구에 따른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대피를 명령하는 등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었다.
또한, 충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490억원의 피해 복구 비용을 확보하고 호우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전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해준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호우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4월 수안보 외국인 관광객 버스전복 사고 시에도 신속한 사고 수습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주한 이스라엘대사가 충주를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각종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