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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청주아트홀에서 2025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왕 선정,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가장 큰 주목을 받은 순서는 ‘2025 자원봉사왕’선정이었다.영예의 대상자는 정현숙 봉사자였다.정현숙 봉사자는 사직1동자원봉사대 소속으로 환경정화 활동·어르신 급식 지원·가정 방문 및 안부 확인·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2천417회, 1만14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특히 도 노인복지관과 열린행복밥집에서 매주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언제든 달려가는 ‘지역 해결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와 단체 관계자 총 10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이범석 시장은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청주시에 희망을 심고 있다”며 “청주가 더 따뜻하고 더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신축・이전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봉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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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만2천여명 모집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1만2천993명을 집중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노인 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형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총 4가지이다.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으나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다만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일자리 신청접수부터 참여자 선발, 사업 운영은 사업 수행기관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민간 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수행기관은 지원자의 소득인정액, 활동 역량, 세대구성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내년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한 결과 올해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2.7% 늘릴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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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만2천여명 모집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1만2천993명을 집중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노인 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형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총 4가지이다.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으나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다만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일자리 신청접수부터 참여자 선발, 사업 운영은 사업 수행기관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민간 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수행기관은 지원자의 소득인정액, 활동 역량, 세대구성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내년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한 결과 올해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2.7% 늘릴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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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농연‧한여농,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청원생명쌀 기탁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청주시연합회는 27일 지역 내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달라며 청원생명쌀 600kg를 청주시에 기탁했다.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인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장, 정미숙 ㈔한국여성농업인 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 물품은 2025 청원생명축제에 함께 참여했던 두 단체가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했다.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아동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신인성 회장과 정미숙 회장은 “청원생명축제 수익금이 단순한 축제의 결과가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한농연, 한여농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정성은 지역 아동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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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숲 조성 2개소서 완료… 열섬완화‧미세먼지 저감 기대
청주시, 도시숲 조성 2개소서 완료… 열섬완화‧미세먼지 저감 기대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가마교차로와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고온 지역의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차단,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가마교차로 도시숲 사업은 남이면 가마리 10-3일원에서 추진됐다.해당 지역은 대전·세종 방면 진출입로이자 청주 2순환로의 주요 관문인 만큼 상시 차량 통행량이 많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이에 시는 △소나무 등 4종 459주 △화살나무 등 2종 3만3천880주를 집중 식재해 경관을 개선하고,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총사업비로는 10억원이 투입됐다.오송생명과학단지 도시숲은 오송읍 만수리 881일원 완충녹지에 조성됐다.마찬가지로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소나무 등 12종 847주 △병꽃나무 등 4종 1천890주를 식재했다.이 지역은 산업단지 내 고온지대이자 근로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도시숲이 열섬 완화 및 공기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도심지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열섬 완화, 미세먼지 차단, 탄소 상쇄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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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교육 활성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 교육 활성화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찾아가는 직지교실’, ‘교실 밖 박물관’, ‘직지지도사 양성과정’, ‘시민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직지의 창조 정신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4월부터 시작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들은 청주 및 충청권 전역의 47개교의 309학급 총 7천2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 개강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총 180여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직지와 인쇄문화 바로 알기 ‘찾아가는 직지 교실’, ‘교실 밖 박물관’2006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직지 교실’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우리 인쇄 문화를 알리고 있다.올해는 특히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 이야기 △금속활자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이야기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국제기록유산센터 이야기 등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청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 중인 ‘교실 밖 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60여명을 대상으로 고인쇄박물관 관람 및 인쇄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참여한 학생들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람 외에도 다양한 인쇄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다시 배우는 직지와 청주 ‘직지지도사 양성과정’, ‘직지대학 시민강좌’‘직지지도사 양성과정’은 직지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총 2학기 18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직지지도사는 ‘찾아가는 직지교실’의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청주고인쇄박물관 직지대학 시민강좌 ‘외세 침탈 속의 청주’도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성인 수강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외세에 저항한 청주의 항일운동을 조명하는 시민강좌를 개최해 직지뿐만 아니라 청주의 또 다른 역사적 가치를 전하고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의 창조적 정신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시책을 개발해 직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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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고용 통합지원 강화”청주시, 사회복지 담당자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와 고용노동부청주지청은 26일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복지–고용 통합지원의 실효성을 높여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개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고용서비스 연계 방법 및 복지업무 Q&A △지역자활센터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전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연계·협업 사례를 나누며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간담회를 개최해 △복지–고용 연계 고도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 정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와 고용서비스의 연계는 시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고용·복지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상담 창구로서 기능을 수행해왔다.현재 8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으며 청주시는 복지종합상담, 취업 알선, 자활사업 연계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과 자립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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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권역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송권역 4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6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독서프로그램, 세계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문화 공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공도서관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프로그램은 각 도서관의 운영계획에 따라 3월부터 12월 중 기간 내 탄력적으로 추진되며 예산은 국비 50%와 지방비 50%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선정된 청주시 4개 도서관은 지원을 바탕으로 다문화 전통 놀이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국가와 민족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오송권역 4개 도서관의 선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정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중심의 포용적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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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국가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질병관리청장상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025년 국가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흥덕보건소는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를 바탕으로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흥덕보건소는 지역사회 맞춤형 온열·한랭질환 예방 교육,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강 안전망을 강화한 점도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과 안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건강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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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기계 자율주행키트 활용 현장 방문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6일 사료작물 식재 현장을 찾아, 시가 지원하는 첨단장비의 활용 실태를 확인하고 농가 의견을 경청했다.친환경농산과 김주아 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이날 양지말영농조합법인이 관리하는 북이면 화상리 농가를 방문했다.농가는 스마트 농기계 자율주행 키트를 활용해 사료작물을 식재했다.자율주행 키트는 GPS, 관성센서, 레이더, 제어 알고리즘, 통신장치 등을 통합한 장치로, 농기계에 부착하면 경로 추종과 직진, 선회 등 주요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이를 활용하면 작업자 피로도는 40% 이상 감소하며 노동시간도 10%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파악돼 농촌의 노동력 부족에 대응할 수 있다.농가의 긍정적인 반응을 살핀 김주아 과장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애그테크 산업이 앞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주시 농업인들이 지능형 농기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농가가 첨단 농기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오동동 오동영농조합법인에 이어 올해 북이면 화상리 양지말영농조합법인에 자율주행키트를 지원했다.또한 농업용 드론도 2016년부터 61대 지원하는 등 첨단기계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