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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음성 금요회 6월 정기회의 진행 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음성 금요회 회장인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정방원 음성경찰서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반부패 청렴 결의 슬로건에는 ‘청렴은 당당하게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한 음성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각 기관사회단체의 반부패 청렴 분위기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더욱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각 기관·사회단체 전체로 청렴 문화가 확산돼 군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음성군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사회단체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며 청렴 홍보 물품 및 부패 신고안내문 배부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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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1마을 1전입 운동 전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1마을 1전입 운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9개 읍·면 34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1마을 1전입’ 운동을 펼치고 있다.
‘1마을 1전입’ 운동은 각 마을에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소가 타 지역인 숨은 인구를 찾아 마을별로 1명 이상 음성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것으로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음성군의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작됐다.
음성군의 행정리는 346개로 각 마을에서 숨은 인구 1명씩만 발굴을 하더라도 346명이 늘어나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군은 지난달부터 직접 각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취지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마을별 협조를 구했다.
군은 마을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들과 협력함으로써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및 ‘1마을 1전입’ 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전입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타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전입하는 군민들에게 △전입자 1인당 10만원 △초·중·고학생 20만원 △대학생 100만원 △기업체 전입자 100만원 △전입유공 기업체 전입 1인당 10만원 △공공기관 전입 직원 20만원 △국적취득자 40만원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5월 음성군 내국인 인구는 9만214명으로 전달에 비해 69명이 감소했으나, 음성군의 기관단체와 기업체, 대학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있어, 인구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각 행정리별 이장님들께서 ‘1마을 1전입’ 운동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주신다면 우리 군의 숨은 인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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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독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만8756건에 대해 36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과 세액은 지난해 6월 부과액 대비 6.3%가 증가한 수치로 이는 올해 군 차량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580여 대가 증가했고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공제율 감소에 따라 1월 선납 납부율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함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 납부, 인터넷과 스마트폰 지로 스마트 뱅킹 등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7월 1일 이후에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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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 열어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 열어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음성군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6가지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군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10명 등 총 14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작품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군민의 아동권리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을 구현하기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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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선8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음성군, 민선8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의 대응 방안과 이행률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의 사항 등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조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가 마무리돼 가시적인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는 시점으로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와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공약사업, 주요 현안업무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서장이 중심이 돼 다각적인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속도감 있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선 8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진사업에 대한 부서별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도출하고 시설 건립 사업 시 공간 활용을 고려한 사전 설계 점검,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의 경우 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해결점을 찾는 적극성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 인구가 다행히 소폭 증가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인구증가 시책 발굴 및 홍보에 동참해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후반기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군 재정부담 절감 등 재원확보의 효율성을 고려해 2025년도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과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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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9회 충북중부미술교류전’ 개막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제9회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이 1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픈식을 갖고 오는 1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은 지난 2016년 제1회 교류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중부4군 미술협회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작가 상호 간 작품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충북 미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제9회 교류전에는 음성, 괴산, 진천, 증평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은 미술작품 80점을 출품했다.
유화와 민화, 공예, 서예 등 다채로운 작품 교류를 통해 미술 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옥 군수는 “미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의 작품 교류를 통해 작품세계의 발전과 충북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시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민영 음성미술협회 지부장은 “땀과 노력이 담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중부4군 작가 및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회원과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교류전이 충북 미술의 가치를 높이고 미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9회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은 오는 16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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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충주국토관리사무소, 스마트복합쉼터 업무협약 체결
음성군-충주국토관리사무소, 스마트복합쉼터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과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12일 음성군청에서 일반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일반국도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로 이용자의 편의 도모와 지역 문화, 관광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군은 총 31억원을 투입, 국도37호변 음성읍 소여리 무극전적국민관광지 일원에 주차장, 스마트화장실, 매점, 전기차충전소 등을 설치해 국도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그리고 음성 군정 홍보관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스마트 관광지도와 날씨정보, 지역관광 홍보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극전적국민관광지와 연계해 6.25전쟁 최초의 국군 승전지를 기념하는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 감우재 전투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음성군은 부지확보, 실시설계와 시공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지원, 설계와 시공의 점검·확인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군의 지역 특색을 살린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측의 양해로 이뤄졌으며 명품 쉼터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볼거리, 즐길거리, 테마가 있는 음성군 지역 특색을 살린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햇사레 복숭아를 전시·판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운전자 안전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관광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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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인 자금지원 협약 체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14개 금융기관과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설한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2025년부터 지원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음성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농협·신한·우리·중소기업·하나 6개 은행 지점장과 비석·음성·삼왕·대동·한마음 5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음성·금왕·매괴 3개 신협 이사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충북도의 자금지원에 기대어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기존의 소극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음성형 자체 자금을 저리로 공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군민의 정책 체감도와 만족도를 제고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의 규모는 100억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은 협약에 따라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받아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으로부터 5000만원 이내의 대출을 받을 시, 최대 5년간 연3% 범위 내의 이자차액 보전이 적용된 저리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액보증 변동금리 상품의 경우, 올해 6월 4일 기준 CD금리 3.61%에 가산금리 1.5%를 더한 5.11%에서 3% 이자차액 보전 시 2.11% 이내의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지원 등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 자금지원 신설 외에도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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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 품바 국수거리 ‘국수 먹는 날’ 운영
음성군, 음성 품바 국수거리 ‘국수 먹는 날’ 운영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 2리와 6리 음성시장 일대에 조성된 ‘음성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월 11일 국수 먹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매월 11일을 국수 먹는 날로 지정해 음성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을 이용하면 원래 국수 판매가격에서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음성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은 13곳으로 △밀어밀어 손칼국수 △그랑나랑 △길성이음성점 △명산식당 △장수갈비탕 △송이식당 △영빈관 △모녀칼국수 △국수마을 △달래강어탕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2호점 △맛디아식당 △한솔식당이 지정돼 있다.
최근 들어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사람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소비는 바로 ‘식비’다.
이에 군은 국수 먹는 날 지정으로 국수거리 내 음식점에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국수를 먹을 수 있고 업소 홍보는 물론 국수거리와 서민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13개소의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국수거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해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성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가 지역별 먹거리를 특화하기 위해 추진한 향토음식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음성군은 대표 관광 상품인 품바와 연계,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국수를 향토음식으로 선정해 지난 4월 ‘음성 품바 국수거리’ 선포식을 열고 운영 중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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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현장점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군수는 11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 중인 매몰 작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인 음성읍 용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방제 추진 현황과 인접 과수원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1~4월은 평년보다 높은 평균기온과 더 잦은 강우로 인해 충북의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음성군에서도 작년 10건 3.6ha 발생 대비 올해에는 12건 8.2ha 발생해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서며 확산하는 추세이다.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약제를 363농가 219.6ha에 공급했고 예측 시스템 10개소를 운영하며 적기 방제 예측 알림을 29회 안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해 운영 중이며 정밀예찰을 2회에 걸쳐 706농가 455.6ha에 실시, 지난달 29일부터는 3차 정기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조 군수는 “올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에 적합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밀예찰과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 차원에서도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정밀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과수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