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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및 홍보지 배부
옥천군, ‘2025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및 홍보지 배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군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돕고자 ‘2025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및 홍보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2025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제도 및 구제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다양하고 유용한 지방세 정보가 수록됐으며 홍보지에는 △지방세 세목별 납세의무자, △지방세 납부 방법, △지방세율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또한, 지방세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에 제작한 안내책자 1,000부 및 홍보지 2,000매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세정과 등에 비치해 청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에서 발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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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 배 과수원‘병해충 밀도 낮추기’ 힘써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겨울나기 뒤 안정적인 배 과수원 관리를 위해 ‘병해충 밀도 낮추기’ 홍보에 나섰다.
배나무의 병해 종류로는 줄기에 발생하는 화상병, 겹무늬병, 줄기마름병과 낙엽에서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이있다.
이들 병해는 겨울 동안 월동하며 봄이 되면 전염성이 증가한다.
배나무의 해충으로는 주경배나무이, 깍지벌레, 복숭아순나방 등이 있으며 이들은 겨울을 나고 봄철에 활동을 시작해 배나무 생육에 피해를 준다.
군은 농가에 겨울을 난 뒤 죽은 그루터기를 정리하고 병든 가지와 잎을 제거하는 등 병해충 방지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병해충이 의심되는 가지나 잎은 즉시 제거하고 절단 부위에는 바로 도포제를 발라야 하며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줄기의 거친 껍질을 벗기고 가지치기와 가지 고정 시 곁가지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된다.
아울러 겨울이 오기 전 해충의 잠복 장소가 될 수 있는 방치된 열매 봉지와 유인 끈, 잔여 나뭇잎 등을 제거해 과수원을 청결하게 해야 하며 특히 검은별무늬병 병균의 전염을 낮추려면 낙엽을 땅에 묻고 과수원 곳곳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병해충 의심 나무가 있다면 먼저 휴대전화에 ‘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앱을 다운받아 나무를 촬영해 앱과 비교해 보고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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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9월 개관 목표 … 황규철 옥천군수 현장 점검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9월 개관 목표 … 황규철 옥천군수 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308억여 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옥천군의 현안 사업으로 오는 3월 31일 준공해 9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복교육과, 체육사업소, 문화관광과, 도시교통과까지 4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개관 준비 추진상황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각 부서 간 협력을 약속했다.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는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127-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08㎡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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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내최초 ‘구분지상권 설정 토지 등기 촉탁’ 지원 확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의 분할, 합병 시 행정기관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등기를 촉탁 해주는 ‘구분지상권 설정 토지 등기촉탁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
구분지상권이란 건물 및 기타 공작물을 소유하기 위해 타인의 토지의 지상이나 지하의 공간의 일부에 범위를 정해 그 공간을 사용하는 권리로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는 분할, 합병 등 토지 이동 시 토지소유자가 구분지상권 설정권자에게 동의서 인감증명서 지상권 설정 범위 표시 도면 등을 받아 등기소에 직접 접수해야만 토지 등기가 가능했다.
그동안 구분지상권이 설정된 토지주들은 등기를 할 경우 절차와 법령 용어의 생소함으로 인해 법무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이는 토지주들에게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큰 부담이다.
이에 옥천군은 2022년부터 노령자, 장애인 등 행정 약자를 대상으로 행정기관이 대신 등기해 주는 ‘구분지상권 설정 토지 등기 촉탁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올해부터는 매년 촉탁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사업의 대상자를 모든 토지 소유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구분지상권 설정 기관과 협조해 기관으로부터 분할 동의서 등 확인서면을 송부받아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토지소유자가 부담해 온 비용과 재산권 행사의 제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시책은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행정의 간소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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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신명나게 즐겨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신명나게 즐겨요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내 관성관에서 ‘성심2025#1’을 2월 2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2024년도 하반기 정규강좌인 △전통가구 경상, △낙화공예, △염색공예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전통병과 체험과 공예 체험으로 이루어진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중인데,전통병과 체험은 쑥개떡, 바람떡 만들기이며 공예 체험은 기와 컬러링,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양을 계발하고 일상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며“올해 상반기 정규강좌의 수강생을 이달 안에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관 정규강좌는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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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도입
옥천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도입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민원 처리 담당자는 민원인과의 소통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자주 노출된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민원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진다.
이에 군은 목걸이 형태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웨어러블 카메라’를 추가 도입해 민원 담당자의 업무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웨어러블 카메라는 위험에 노출된 민원 담당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올리고자 한다”며“주민과 함께 믿음 행정을 구현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가로 도입되는 장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난 18일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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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집중안전점검대비 ‘주민신청제’ 운영, 4월 말까지
옥천군, 집중안전점검대비 ‘주민신청제’ 운영, 4월 말까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신청제는 관내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군에 직접 건의하는 제도로 신청이 들어오면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위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과 관리주체에게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자는 옥천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단, 공사 중인 현장, 소송시설, 법적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신문고 앱 포털 및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길 바라며 신청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산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도, 설치연도 등을 고려해 대상 시설을 선정 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합동으로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평상시 안전이 의심 가던 시설들을 직접 신청하시면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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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로컬푸드직매장, 새단장을 위한 임시휴업 실시
옥천 로컬푸드직매장, 새단장을 위한 임시휴업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일정 기간 임시휴업에 들어가 내부 시설 등을 전면 검토한 후 재개장할 예정이다.
2019년 5월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교체하고 내부 시설 등을 보수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하고자 한다.
오는 2. 27.~3. 1. 3일간 휴업에 들어가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맞이할 새단장을 마친 후 3. 2.에 재개장한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464명의 출하 농가에서 530여 농축산물·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1만 4천여명의 소비자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290억원을 돌파하고 100만명이 방문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으로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 중 매출 1위의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군의 생산자와 소비자 회원들을 위해 이번 내부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직매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매장 환경을 개선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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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상품권을 드립니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진행했다.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추첨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추첨됐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60명을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첨된 납세자에게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먼저 추첨 된 군민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 추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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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옥천묘목축제, 3월 28일 개최
제23회 옥천묘목축제, 3월 28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에서 봄의 생명력이 가득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제23회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한다.
옥천군은 사질양토로 이루어진 묘목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2005년 전국 최초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됐고 90여 년간 축적된 묘목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생산·유통하며 대한민국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3회 옥천묘목축제는 △묘목 나누어주기, △명품 묘목을 찾아라, △묘목 전문상담관, △묘목 팝업존, △스탬프 투어 등의 다양한 묘목 프로그램과 군민들의 이목을 이끌 인기가수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행사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묘목축제장 참여 부스를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축제장 부스는 옥천군 묘목을 포함한 농·특산물 판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묘목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전국을 대표하는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23회를 맞이해 묘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방문객 분들이 옥천 묘목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옥천묘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