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가치동행센터’현장 점검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가치동행센터’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다가치동행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건물은 아동 돌봄 공간을 조성해 부족했던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73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58-12번지에 연 면적 1,150.5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달 준공했다.
지상 1층에는 꿈꾸리 다함께돌봄센터와 카페가 들어오며 지상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교육장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각종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사업 막바지에 들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가치동행센터가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활용되면 좋겠다”며“개관 전까지 수시로 점검해 옥천군을 대표하는 사회·문화적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
옥천군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 제작 및 배포
옥천군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 제작 및 배포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통해 채택된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역사·문화탐방 놀이공간 △배움 놀이공간 △여가 문화 놀이공간 △청소년 놀이공간 △체육 놀이공간까지 총 6개 유형 38곳의 놀이공간이 분류되어 담겼다.
군은 제작된 지도를 행정복지센터, 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 등에 배부하고 옥천군청 홈페이지 하단 ‘생활안내지도’에 게시해 주민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지도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놀이·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2025-04-02
-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지난해 향수OK카드 가맹점 중 결제금액 1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상승에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년 직매장 매출 68억 4천3백만원 중 향수OK카드로 20억 8천8백만원이 결제돼 직매장 매출의 30%가 지역화폐임이 밝혀졌다.
지난해 지역화폐 발행 실적은 863억원으로 전액 관내에서 소비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에도 매달 50만원 한도 내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또한 지역화폐 사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68억원을 돌파하며 2019년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해 충청북도 로컬푸드직매장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역화폐‘2023년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이 지역화폐 사용 불가 매장으로 지정되면서 옥천로컬푸드직매장도 가맹점 취소 위기에 놓였으나 옥천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행안부에서 예외를 인정받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계속 운영될 수 있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옥천로컬푸드직매장 수탁 운영이 이달부터 옥천농협으로 변경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이 향수OK카드 사용할 수 없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직매장에서 향수OK카드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많이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
옥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위험성평가 사전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평가를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리감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사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원 봉하은 전문위원이 진행했으며 △위험과 안전사항 △위험성 평가 개요 및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사전교육을 끝으로 오는 7일부터 1개월간 실제 위험성평가를 진행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전교육이 앞으로 진행하게 될 위험성평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옥천군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 위험 요인을 반드시 찾아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
옥천군,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31일 옥천고등학교에서 1~3학년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EBS 진로 대표 강사인 정동완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입시 정보와 진로 계획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동완 강사는 다수의 입시 관련 방송과 강의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입시 전문가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 트랜드 △ 대학별 입시요강 △ 전형별 학습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정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전 전략을 공유했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시간이 학생들에게 입시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옥천군은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31
-
제23회 옥천묘목축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제23회 옥천묘목축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전국적인 산불의 여파로 축소 진행된 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옥천묘목축제는 매년 3월경 ‘옥천 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옥천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로 제23회 옥천묘목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묘목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개최를 앞두고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개막식과 대형 퍼포먼스가 취소되고 묘목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만 진행하는 등 축소해 개최됐다.
축제 동안에는 황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묘목 축제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에 현재 확산 중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으며 참여 묘목 농가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일각에서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축제 진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군은 행사가 취소될 경우 발생하는 묘목 농가의 경제적 타격과 옥천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 축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축제 진행과 동시에 산불 예방을 위해 군 소속 공무원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진화대를 비상 대기시키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국적인 산불 발생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묘목농가 덕분에 이번 축제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여전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군민 여러분께서는 봄철 산불 예방에 더욱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3-31
-
옥천군, 산불 국가위기경보‘심각’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운영
옥천군, 산불 국가위기경보‘심각’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운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단계 변경시까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내 공무원을 각 읍면에 산불 예찰 인력으로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군은 26일 군수 지시로 산불 예찰단을 구성하고 군 소속 공무원의 4분의 1을 예찰 인원으로 투입했으며 27일 읍면장 회의를 개최해 △산불 발생 시 주민대피 대책 △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강화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화기 사용 금지 및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고 28일 부군수 주재로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현재 산불 발생 현황 및 산불 경보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하고 공무원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 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일반공무원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대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해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현재 옥천군은 주민들의 투철한 신고 정신으로 관내 산불 위험 신고가 발 빠르게 접수돼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고 있다.
다만, 건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과 농촌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민 여러분께서는 생활쓰레기 소각을 절대 금지해 주시고 산림 인근에서의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길 바란다”며“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2025-03-31
-
옥천 소식, SNS로 생생하게 전달해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지역 주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5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28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선정된 서포터즈 위원까지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황 군수가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서포터즈 위원들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향후 2년간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옥천 군정은 물론 각종 축제, 행사, 문화, 관광 등의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고 참신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거주지 및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옥천 홍보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2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창의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옥천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진행 안전성 강화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진행 안전성 강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봄철 출하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집중 검사 품목은 상추, 깻잎, 냉이, 아욱, 달래, 돌나물 등 엽채류다.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되면 즉시 직매장에 통보해 판매가 금지되며 해당 품목을 출하한 농업인은 일정 기간 직매장 납품이 금지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받아야 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개장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출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판정을 받아 농산물안전분석실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옥천군의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옥천군은 지역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검사해 잔류농약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28
-
옥천군,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 운영
옥천군,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 운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을 운영한다.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과 진로 관련 특강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총 4회에 거쳐 서울과 대전 소재 대학교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학교와 학과 소개, 대학생활 안내,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학 탐방은 작년과 달리 대상 범위를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군은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며 작년 첫 회 운영 시에만 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