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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0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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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봉사 펼쳐 면민 건강 지켜
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봉사 펼쳐 면민 건강 지켜
[충청중심뉴스] 매년 여름마다 따뜻한 의료 손길을 전하는 의료봉사단체 소금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영동군 상촌면을 찾았다.
소금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대생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진료본부를 설치하고 내과·신경외과·치과·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면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이번 봉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내실 있게 운영됐으며 방문한 주민들은 수준 높은 진료와 따뜻한 응대에 큰 만족을 표했다.
한 주민은“멀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이런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봉사라 더욱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진경 회장은“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 우리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소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지역민을 위한 진정한 나눔에 면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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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심사 추진
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심사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개정된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기간 만료 전 서비스의 질과 운영 적격성 등을 재심사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만 운영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서비스 질 관리 및 운영 역량 제고로 수급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동군은 지난주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추진 계획을 수립 후 관내 43개소의 대상 기관에 지정갱신 신청서와 안내문 등을 발송해 지정갱신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지정 갱신 신청서와 자체 점검표, 심사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심사는 △행정처분 이력 △기관평가 결과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정성 등의 기준으로 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군은 이와 관련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에 관한 사항 및 기준 등이 추가된 ‘영동군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며 대상 기관에서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11월 30일까지 갱신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08년 처음 시작한 장기요양제도가 지정갱신제도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관내 어르신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요양서비스 제공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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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신규 234개소 설치 완료
영동군,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신규 234개소 설치 완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주요 이용 시설인 버스정류장 23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도로명과 사물명으로 부여한 주소로 육교·승강기 등의 시설물이나 공터 등에 주소를 부여해 위치 찾기에 적용해 해당 주소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사물주소판 부착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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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긴급점검 실시
영동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긴급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31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는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스마트승강장, 그늘막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폭염 행동요령 안내 및 부채, 폭염예방키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현장에서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강성규 부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시설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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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첫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시작.초등 돌봄 공백 해소 기대
영동군, 첫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 시작.초등 돌봄 공백 해소 기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초등학생을 위한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 가정과 저학년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8일 정식 개관한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1층에 위치하며 현재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해 방과 후 시간과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지난해 말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다비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5년간 수탁해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센터의 명칭은 “영동다함께돌봄센터”로 정해졌다.
현재 돌봄 대상은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으로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 다양한 상황의 아동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센터 개소에 앞서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포와 안내문 발송 및 학교 협조 홍보 등을 진행해 왔다.
방학 중 운영 특별프로그램으로 3개 프로그램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운영 중이며 이 외에 독서 놀이 활동,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간식 제공, 생활 습관 지도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아동을 키우는 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동을 돌보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돌봄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2026년에는 황간면에 두 번째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영동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아동 돌봄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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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운영
영동군,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운영되는 영동 물놀이장 방문 관내·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하며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물놀이 안전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전문강사의 안내 아래 안전교육용 차량에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실질적인 대처 능력과 안전 감수성을 향상에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안전체험마당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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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무원들, 집중호우 피해현장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영동군 공무원들, 집중호우 피해현장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공직자들이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0여명의 군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새벽부터 산사태 피해 지역의 흙 제거, 침수 주택 정리, 주변 환경 미화 등 복구 활동에 전념하며 이웃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현장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서로 돕는 따뜻한 연대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국민의 삶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은 다양한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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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건강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개관
“군민 건강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개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가 30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된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2020년 9월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 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거쳐 개관에 이르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연면적 2,911㎡, 부지면적 12,009㎡에 달하는 생활체육 복합시설이다.
지상 1층에는 25미터 길이의 7레인 수영장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 그리고 탈의실·샤워실·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군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상 2층에는 최신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소규모 체육관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체육 프로그램, 소규모 체육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옥상층에는 풋살장과 조깅트랙이 조성되어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운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건물 외부 부지에는 총 125대 규모의 주차장과 함께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이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무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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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66.4% 지급 순항
영동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 66.4% 지급 순항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 43,053명 중 28,570명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 선불카드 5,358건, 지류 71건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방문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민들께서 불편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인력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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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2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실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아동복지 증진과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8일 2025년 2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부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서·환경·양육 문제가 복잡적으로 얽힌 심층사례를 외부 전문가와 함께 분석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전문 판단력과 개입 역량을 심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강은이 센터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아동의 정신건강, 가정폭력, 미혼모 가정, 경제적 자립문제 등 복합적 위기상황에 대한 전문성 기반의 심화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한 사례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복합문제를 가진 가정에 더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