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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시너지 극대화
2025-10-02 0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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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정영철 영동군수, 국악엑스포 준비 만전 당부
“안전 최우선” 정영철 영동군수, 국악엑스포 준비 만전 당부
[충청중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5일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행사장 곳곳을 돌며 공연장 무대 설치, 체험·전시 공간 조성,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 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계획, 관람객 입장 동선 등 교통·편의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이동 동선과 안내 체계가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 지원과 자원봉사자 배치 상황도 살펴보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도 함께해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과 운영 준비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영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국악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한 달간 열린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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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워크숍 실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5일부터 6일까지 영동 일라이트호텔 및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일간 열린 영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관광 △농업 △문화 △도시 △행정 △경제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군 역사상 최대 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추진상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발굴함과 동시에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의 정책 간담회와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행사장과 힐링관광지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주제에 대한 가감 없는 제언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도 행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과 엑스포 이후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문단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의 군정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군정자문단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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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했다.
행복가득노인교실 시니어모델 런웨이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건강가정육성 결의문 낭독과 통기타 연주가 이어지며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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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7,351억원 확정
영동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7,351억원 확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5일 민선 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 사업을 추진하고자, 제336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기정액 6,645억원보다 706억원 증가한 7,35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639억원이 늘어난 6,744억원, 특별회계는 67억원이 늘어난 607억원으로 주 편성 재원인 지방교부세는 감소했지만, 그동안 조성해 두었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해 지난해 2회 추경 예산인 7,175억원보다 규모가 늘어났다.
군은 비록 세외수입은 14억원 감소했으나 △특별교부세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49억원 △조정교부금 14억원 △국·도비 보조금 282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375억원 등 재원을 확보해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리고 민선 8기의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생동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 앞서가는 미래농업 환경조성과 농업 활성화, 영동군의 생활기반시설 개선과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9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원 △일라이트 특화 산업단지 조성 37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12억원 △농업인 스마트교육 및 종합실습장 리모델링 5억원 △영동군 하수관로 정비 23억원 △영동문화체육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14억원 △법곡소하천 개선복구사업 76억원 △지내소하천 개선복구사업 71억원 △송호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2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로 군민 편익을 증진해,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각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시기, 재정적 필요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편성한 예산안을 제출했고 항상 영동군민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영동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7년여 만에 예산안이 원안으로 가결될 수 있었다”며 “집행부를 믿고 원안가결 해주신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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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전 과목 만점자 배출…영동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과 빛나
검정고시 전 과목 만점자 배출…영동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과 빛나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12일 치러진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4명의 청소년이 전 과목 합격자 2명과 부분 합격자 2명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센터에서의 체계적인 학습지원과 가정에서의 자율적인 시험 준비를 병행하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센터에서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에서는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이 과목별 지도를 맡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멘토링과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춘옥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청소년들, 책임감을 느끼고 헌신한 대학생 멘토들의 열정, 그리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실무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단순한 시험 합격을 넘어 가능성과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영동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자기 계발, 직업 체험,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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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장터가 만나는 곳,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개장
문화와 장터가 만나는 곳,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개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6일 오전 11시 영동읍 영동시장3길 25번지 일원에서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목적광장은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추진됐으며 올해 4월 착공해 9월에 준공했다.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의 전체 규모는 945㎡으로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의 건의로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조성된 다목적광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 더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스카이어닝과 쿨링포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를 통해 영동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장소로 재탄생시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군의 방침이다.
이날 개장식은 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영신중학교 ‘해요락’ 국악관현악단, 시니어 패션쇼 등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개식선언,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토요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행사 기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분간 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개장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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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영동군,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오는 4일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징수팀은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차량 탑재형·스마트폰 영치 시스템을 활용, 아파트 단지·주택가·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와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영치 대상이 된다.
군은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사전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 유도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유예기간을 통해 납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집중 영치 활동을 통해 납세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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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영동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영동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영동역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영동역에서는 ‘영동 소리로 빛나는 도시’ 조형물, 엑스포 포토존, 시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이 선보인다.
지난달 군은 영동역 광장에 ‘영동 소리로 빛나는 도시’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역 구내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토존’ 2곳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악엑스포 & 詩들의 향연’을 주제로 엑스포 기간 동안 영동역에서 지역 시인들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6일에는 영동역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장정호 대표, 김은하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막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동역 광장에는 만국기가 설치되고 영동 출신 가수 ‘영호&친구들’ 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역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영동역은 지난 7월 29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재철 영동역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철도를 활용한 관람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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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영동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910필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영동군청 민원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가격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마친 뒤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철저한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가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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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1,200명 선발
영동군민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1,200명 선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는 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영동군민장학생 1,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9억 1,950만원 규모로 △대학생 405명 △고등학생 309명 △중학생 47명 △초등학생 79명 △다자녀 장학금 대상 360명 등 1,2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장학금, 우수졸업생 장학금, 희망장학금, 특기장학금, 난계국악 장학금 등으로 세분화해 폭넓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다.
우수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학기 전 과목 평균 누적 상위 40% 이내, 대학생은 직전학기 성적 백분위 85점 이상의 성적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희망장학금,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다자녀 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에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부·모와 마지막 자녀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거주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셋째 자녀는 연간 30만원, 넷째는 4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만원을 매년 지급한다.
영동군민장학금 신청기간은 12일까지다.
영동군민장학회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와 영동군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은 부문에 따라 재학 중인 학교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꼭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 서류와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영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총 5,720명의 학생들에게 50억 5,53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영동의 젊은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로써 장학회는 명실상부하게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