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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동군, 농업인 대상 정보화교육 성료…AI 활용법까지 실습
3. 영동군, 농업인 대상 정보화교육 성료…AI 활용법까지 실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5월 초까지 농업인대학 스마트정보학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56시간에 걸친 정보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온라인 홍보 및 판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유튜브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 활용법은 물론, 인공지능을 접목한 영농 활용법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배웠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고품질 사진을 촬영하는 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실습, ChatGPT 등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농업 적용 사례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유튜브나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지만 막연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기술을 접하고 활용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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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강성규 부군수, 군 실·국장 및 부서장,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영동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여름철 재난대응 추진계획과 중점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난해 풍수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부서 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영철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그만큼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협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동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계기로 여름철 재난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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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신설…1억원 프로젝트로 인구감소 막는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나선다.
영동군은 충청북도와 협력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과 ‘작은결혼식 지원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며 신혼부부라면 조건에 따라 하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신혼부부에게 1회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부부 중 1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작은결혼식 지원금’은 총 결혼 비용이 1,200만원 이하인 검소한 결혼식을 올린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친 후, 충청북도 운영 포털인 ‘가치자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형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요즘 세대의 결혼 문화 변화에 발맞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영동군은 이 외에도 신혼·청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총망라한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대상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가정·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적극적인 청년 유입 정책을 펼치며 △청년센터 건립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맞춤 교육 △스마트팜 기반 일자리 제공 등과 같은 자립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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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음식점 영업주 대상 집합 위생교육 추진
영동군, 음식점 영업주 대상 집합 위생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무료 집합 위생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으며 500여명의 영업주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영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관련 법정의무사항 △위생수준 향상 방안 △친절한 서비스 운영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나 올해 위생교육을 아직 이수하지 않은 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을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개별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미이수할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한 외식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성공적인 국악엑스포 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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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창구를 오는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각각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앱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영동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도 신고가 가능하다.
특히 경제위기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어 오는 9월 1일까지로 조정된다.
단 법정신고기한인 6월 2일까지는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하며 연장은 납부기한에만 해당된다.
또한 미국 관세 피해, 급격한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도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어 납세자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신고 마감일에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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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와인, 청주공항 면세점 입점…글로벌 소비자 만난다
영동 와인, 청주공항 면세점 입점…글로벌 소비자 만난다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대표 와이너리들이 생산한 프리미엄 와인 6종이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충청북도와 ㈜경복궁면세점 간 지속적인 협의의 결실로 지역 농특산주의 판로 확대와 와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에 면세점에 입점한 영동군 제품은 오드린 와이너리의 △월류봉 △그랑티그르 CE2002 △그랑티그르 MBA2002,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캠벨스위트 △시나브로 청수화이트 △바야흐로 오크 총 6종이다.
오드린 와이너리는 ‘달의 물방울’ 이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명처럼 감성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대표 제품 ‘월류봉’은 캠벨얼리 품종을 사용해 △딸기 △장미 △체리향이 조화를 이루는 레드와인으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감을 원료로 한 ‘그랑티그르’ 시리즈는 국내산 감의 풍미와 훈연된 향미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불휘농장은 ‘시나브로’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천천히 음미하며 와인에 빠져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가족 모두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소믈리에 와이너리’로도 명성이 높다.
특히 ‘청수화이트’는 청포도 품종인 청수를 사용해 은은한 산미와 낮은 단맛이 특징이며 '바야흐로 오크'는 청수 와인을 증류해 만든 브랜디로 오크와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다.
불휘농장 이근용 대표는 “우리 와인이 공항 면세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전통을 담은 와인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드린 농업회사법인 박천명 대표는 “면세점 입점은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영동의 자연과 정성을 담은 와인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점은 지역 와인산업이 새로운 소비층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세점, 수출 시장 등 유통 다변화를 통해 영동와인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 면세점은 ㈜경복궁면세점이 운영하며 이번 입점으로 충북 청주·충주·영동 지역의 특산주 10종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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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동군,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총 5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영동군은 전국 최초로 향토음식거리인 ‘상촌자연산버섯 식품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관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시설 개선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식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도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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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공공형 계절근로 개시
영동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공공형 계절근로 개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베트남 박리에우성에서 선발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2023년 8월 영동군과 베트남 박리에우성 간 체결한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의 결과로 영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입국한 계절근로자 30명은 황간농협을 운영주체로 해 오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5개월간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황간농협은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용료를 받고 근로자를 배치·관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황간농협은 이날 농협 대회의실에서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환영식과 함께 △근로조건 △임금체계 △인권침해 예방 △마약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식에 참석해 △수건 △장갑 △상처연고 △마스크 등 작업 및 방역 물품을 전달하며 “올해는 근로 기간이 지난해 3개월에서 5개월로 늘어난 만큼, 건강하고 성실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은 “이번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단기·영세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로자와 농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동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총 515명으로 △농가 고용형 227명 △공공형 30명 △다문화가정 초청형 258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현재까지 344명이 입국해 164개 농가에 배치돼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필요 영농시기에 맞춰 지속 입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공공형 근로자의 근무기간을 연장하고 공동숙소 리모델링, 건강보험 가입 등 복지 여건을 개선해 근로의욕을 높였다”며 “특히 농번기인 상반기 중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일손 부족 문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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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총 22만5,20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최종 가격이 결정됐다.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오른 필지는 195,145필지에 달했으며 하락한 토지는 17,933필지,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11,299필지, 새롭게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826필지로 집계됐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열람통지문 우편발송이 중단된 상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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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버이날 맞아 ‘효심 행정’ 실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기념행사와 함께, 직접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심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영동군과 영동군노인복지관은 8일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꽃길만 걸어요. 우리라는 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한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금성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 조희열 공연예술단의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매곡면 안가람 △양산면 여인용 △심천면 박경수 씨가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은 영동읍 유은례 씨를 비롯한 1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여됐다.
박인순 영동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유원대학교 △영동OA랜드 △불교신도연합회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기업이 후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복지관에서 진행한 ‘레인보우 행복나눔 바자회’는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노인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섬김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