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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0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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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영동군,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60만원 지급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7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시행 중인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신청 자격이 완화되면서 영동군 신청자가 지난해 7,377명에서 528명이 늘어난 7,905명으로 확대됐다.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원 상당의 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를 기준으로 1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있는 경영주에게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3년 이상이었던 거주 요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다.
다만, 직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청하지 못한 농가도 9월 중 추가 신청 기간을 꼭 활용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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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나로마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 등록
영동군, 하나로마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 등록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10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사용처는 ‘면’지역 내 하나로마트 지점으로 △영동농협용산지점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황간농협매곡지점 △황간농협상촌지점 △학산농협용화지점 △학산농협 △학산농협양산지점 △영동농협북부지소 △영동농협심천지점 등이다.
군은 이번 확대 조치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 밀접 업종인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쿠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마트가 적은 ‘면’지역 주민들이 하나로마트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하나로마트 가맹점 확대를 통해 군민의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 실질적인 민생 회복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 가맹점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현재 영동군에는 하나로마트 6개소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운영 중이며 미등록 4개소를 추가 등록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와 같은 총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등록·관리 체계를 개선해 상품권 운영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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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으로 더 살기 좋은 영동군…정영철 군수 현장 행보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는 22일 영동역과 용두공원,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총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영동군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개발 및 제작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편의 증진 방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동군의 대표 관문인 영동역부터 힐링관광지 일원의 정비·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엑스포 위상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재생과 문화도시로의 연계·상생을 도모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군 상징 맞이 광장 조성 △읽기 쉬운 정보 제공 환경 구축 △진입 가로 상징 경관 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악엑스포 및 지역축제 홍보 시설물 설치 △상징 조형물 및 광장 색채 디자인 적용 △관광객을 위한 안내사인과 동선 안내 웨이파인딩 설치 △상징 배너형 가로등 설치 △바닥 정비 △보행로 상징 패턴 연결 조형물 설치 △노후 시설물 철거 및 정비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정 군수는 영동역 주변 교통·보행 환경과 관광지 안내 체계, 편의시설 확충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 부서에 보완 및 개선을 지시했다.
이어 용두공원과 힐링관광지 일원도 둘러보며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주민·관광객의 의견을 경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을 찾는 모든 분이 불편 없이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특히 교통·안전·편의시설은 관광의 기본인 만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차질 없이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힐링 관광도시 영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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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교실 운영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5회기에 거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 환자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며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1회기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2회기에는 돌봄 부담 교육과 치매 가족 자가 건강관리 책자 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3~5회기에는 목공예·원예·도예 체험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얻고 돌봄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 부담 분석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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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군청사 대테러·화재 대응태세 강화
영동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군청사 대테러·화재 대응태세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19일 영동군청 주차장에서 8개 기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군청사 대테러·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사 내 폭발물 및 드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테러 대응 요령을 습득하고 상황 수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이 맞췄다.
참가자들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실제 상황에 임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열중했으며 훈련 과정에서는 △테러 진압 활동 △구급활동 △폭발물 처리 활동 등이 전개되며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제2201부대 제2대대, 제6606부대,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 KT옥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2시부터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주민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시범훈련으로 주민 대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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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영동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상반기 정부예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확보는 지난달 15일 정영철 영동군수의 행정안전부 방문·사업 설명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다.
확보된 예산은 △북부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신축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사업 △용암1 게이트 펌프장 유수지 확장사업 등 3건의 현안 및 재난 관련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가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는 한편 서울사무소를 활용해 각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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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 자기 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Catch My Dream’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자기 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Catch My Drea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이 스스로 질문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과정을 목표로 했다.
첫 번째 시간 ‘덕업일치’에서는 게임처럼 흥미로운 활동 속에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두 번째 시간 ‘돈보다 중요한 게 있어?’에서는 삶의 가치와 직업의 의미를 고민하며 각자의 진로 기준을 세웠다.
한 참여 아동은 “돈보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시간 ‘Catch my Job’에서는 다양한 직업 정보와 실제 사례를 접하고 자신의 강점과 연결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했다.
마지막 시간 ‘FIVE CHARACTERS’에서는 리더십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며 한 참여 아동은 “저는 조용하지만 책임감 있는 리더 타입이라고 나왔다”며 웃음을 지었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진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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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임실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협력
영동군-임실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협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과 전북 임실군은 지역 농특산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영동와인’ 이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 직영 판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동와이너리 5개 업체는 지난 13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임실치즈클러스터 직영 판매장에서 총 10종의 영동와인이 판매된다.
계약 당일에는 입점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해 영동와인과 임실치즈의 ‘와인-치즈 페어링’ 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각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를 매칭해 시음하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확인했고 향후 판매 전략과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입점에는 임실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이 선정한 지역 대표 와이너리 5곳이 참여했다.
△금용농산 △컨츄리와이너리 △불휘농장 △블루와인컴퍼니 △도란원 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양 지자체가 추진해 온 ‘영동와인–임실치즈 산업 교류 협의’에서 논의된 협력 과제 중 하나로 실무 협의와 상호 방문을 거쳐 구체화한 것이다.
임실치즈의 영동 입점에 이어 이번 영동와인의 임실 입점은 양 지역 간 농식품 상생협력의 두 번째 성과다.
송홍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동와인의 임실 입점을 계기로 두 지역 특산물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생산자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판촉 행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광고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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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 개최…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의 장
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 개최…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의 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및 영동문화원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청소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댄스·밴드 경연대회와 먹거리·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지는 청소년 드림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인기 가수 마크툽, 슈퍼비, 프리지본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축제와 드림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뜻깊은 기회”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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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건강 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건강 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완화 등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새싹 채소 심기, 허브로 힐링하기, 테라리움 꾸미기,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 등으로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치매안심센터·요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총 18회,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홍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치매 고위험군, 소외 계층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치유받고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