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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길에 생명 불어넣다… 영동군, 토종어류 방류로 생태하천 재생
깨끗한 물길에 생명 불어넣다... 영동군, 토종어류 방류로 생태하천 재생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용산면, 양강면, 양산면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열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류의 개체 수를 회복하고 지역 하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농갱이 치어 15만여 마리를 초강천과 금강 수계 일대에 방류하며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군은 앞으로도 토종어류 복원을 지속 추진해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가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토종치어 방류로 영동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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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 운영
영동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91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지난 7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했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방문 접수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며 신청자에게는 서면으로 결과가 통보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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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 방문…‘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30일 양산면 천태산 실종 어르신 수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색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현장을 찾은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함께 수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 수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유성구청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수색에는 실종자가 대전 유성구 주민인 점을 고려해 유성구청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30여명씩 현장에 투입돼 경찰·소방·군청·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이번 수색은 행정구역을 넘어선 협력의 모범사례”며 “영동군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해 실종 어르신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회원 110여명과 함께 천태산 영국사를 방문했다가 실종된 80대 어르신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관계 기관은 헬기·드론·수색견을 투입해 산 전역을 면밀히 탐색하고 있다.
영동군 또한 지역 여건을 활용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수색’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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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정부 부처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건의
정영철 영동군수, 정부 부처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건의
[충청중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정부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문화체육관광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 국토교통부 한동욱 혁신도시지원협력과장을 각각 만나, 영동군의 국악 진흥 정책과 향후 발전 구상을 공유했다.
정 군수는 “영동군은 60여 년 동안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며 국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난계국악축제 개최, 난계국악단 창단, 국악기제작촌과 국악체험촌 조성 등으로 국악의 뿌리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악의 세계화에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이 설립된다면 그 성과를 이어가고 국악문화가 꽃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군수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은 국악의 상징인 박연의 고장 영동을 중심으로 국악 전승·교육·연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지 확보, 기반시설 조성, 운영계획 등을 구체화하며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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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과 체계적 관리로 명품 ‘영동곶감’ 만들기 본격 돌입
천혜의 자연환경과 체계적 관리로 명품 ‘영동곶감’ 만들기 본격 돌입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가을의 전령인 주황빛 감이 농민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향긋하고 쫀득한 명품 곶감으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감 경매는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주요 곶감 주산지의 농가들이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에 한창이다.
또한 17일에는 영동군이 주관한 ‘가로수 감따기 행사’ 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영동 지역 곶감 농가는 품질이 우수해 ‘명품 영동곶감’ 으로 불리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 전후부터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하며 대부분 둥시 품종을 사용한다.
‘둥글게 생긴 감’ 이라는 뜻의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며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감은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약 45일간 자연 건조를 거쳐 황금빛 곶감으로 변신한다.
영동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크며 건조에 적합한 바람이 불어 곶감 생산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명품 영동곶감 생산을 위해 곶감 건조시설 현대화, 저온저장시설 확충, 품질관리 기술 지원 등 생산 인프라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가 간 기술 교류 활성화와 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영동곶감은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선물용과 간식용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영동곶감축제’를 통해 관광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정성과 군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해져 우수한 맛과 품질의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며 “영동곶감이 명품 브랜드로서 전국 최고 자리를 지켜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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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수도사업 부문 국비 11.2억원 인센티브 확보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수도사업 부문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비 11.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과거 실적, 추진성과, 경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영동군은 안정적인 경영시스템과 우수한 수도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영동군은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상수도 주요 사업 실질적 성과를 통해 경영평가단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비 인센티브 11.2억원을 확보했다.현재 영동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196억원(국비 98억원, 도비 24.5억원, 군비 73.5억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차인 ‘영동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2026년도(2차 연도) 국비 사업비는 당초 확보한 27.8억원에 이번 인센티브 11.2억원이 추가돼 총 39억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해당 예산은 노후 상수관망 교체, 누수 탐사, 유지관리 체계 강화 등 핵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물 공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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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월류봉 출렁다리 착공…안전하고 걷기 좋은 탐방길로 거듭난다
영동군, 월류봉 출렁다리 착공...안전하고 걷기 좋은 탐방길로 거듭난다(월류봉 전경) (사진제공=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 일대의 탐방환경을 개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출렁다리(안전보행교)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초강천이 병풍처럼 휘감아 흐르는 절경으로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동의 대표 명소다.수려한 절벽과 물길이 어우러진 월류봉 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힐링코스로 가족 단위와 사진 촬영객, 등산객 등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영동군은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초강천 구간에 출렁다리(안전보행교)를 설치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월류봉에 기존 설치된 징검다리가 집중호우와 우기철 하천 수위 상승으로 침수되거나 통행이 제한되어 탐방객이 고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가 이어지는 등 탐방객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이에 따라 군은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편리하게 월류봉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보행 전용 교량을 조성하고 있다.최근에는 출렁다리(안전보행교) 하부 구조물 공사를 시작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계획된 일정에 맞춰 공정을 추진 중이다.출렁다리(안전보행교)가 완공되면 초강천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탐방 루트가 열려 월류봉의 대표 조망지와 둘레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순환형 탐방코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안전보행교) 설치는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으로 월류봉의 절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징적 시설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월류봉이 단순한 걷기 명소를 넘어, 보는 즐거움과 머무는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출렁다리(안전보행교) 설치를 계기로 지역의 관광 동선이 확장되고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영동군은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월류봉을 중심으로 한 ‘머무는 관광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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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가을소풍’ 개최
영동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가을소풍’ 개최 (사진제공=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영철)은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구석구석 문화배달–우리동네 가을소풍’을 오는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구석구석으로 문화를 직접 배달하는 생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체험·소통이 어우러진 가족형 문화축제로 꾸며져,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우리동네 가을소풍’은 유명 가수의 히트곡을 완벽 재현한 ‘히든싱어 콘셉트 무대’를 중심으로 이문세·이선희·린 등 국민가수의 명곡을 실력파 모창 보컬들이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K-POP 댄스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문화소풍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재단 관계자는 “우리동네 가을소풍은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며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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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악엑스포 공공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 수상
영동군 국악엑스포 공공디자인으로 ‘한국색채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해당 엑스포를 위한 공공환경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제23회 한국색채대상 BLUE(가치)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024 국제행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영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국내외 전통음악과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100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영동군은 엑스포의 상징성과 지역 특산물인 포도·와인을 모티브로 한 보라색 계열의 색채 전략을 도시 곳곳에 적용했다.깊이 있는 와인의 보라와 활기를 담은 퍼플 톤은 도시 공간에 세련미와 활력을 더하고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도시 경험을 제공했다.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색채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경관·제품·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색채 활용 사례가 출품됐다.수상작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갤러리 A홈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 8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영동군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제행사의 품격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환경과 문화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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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
영동군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3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위원장의 주재로 개최하고 내년도 기본지원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에 구성된 위원회는 영동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주민대표, 지역대표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 이내에 있는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기본지원사업계획 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사업계획으로는 내년 기본지원사업 사업대상지역인 양강면의 도로 여건 개선을 위한 양정리 갓길 데크 조성 사업과 발전소 주변지역의 14개 학교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체험학습 지원 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육영사업이다.
사업계획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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