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선정 촉구
2025-10-02 12:18:22
-
TOP STORIES
-
괴산군, 청천면 엽연초 창고 ‘루마코브 카페’로 새단장
-
괴산군,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
괴산군, 2025년 3분기 친절공무원 ‘김수종’, ‘이예주’, ‘박수현’ 주무관 선정
-
괴산군, 폭염 인삼 피해 조사 완료…재난지원금 지급 예정
-
괴산군, ‘괴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 운영
-
괴산군, 2025년도 하반기 읍·면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 마무리
-
괴산군,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마무리
-
괴산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
“민생부터 상권까지”… 괴산군,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
MORE NEWS
-
괴산군, 고추축제 맞아 ‘자연울림 음악분수’ 운영시간 조정
괴산군, 고추축제 맞아 ‘자연울림 음악분수’ 운영시간 조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2025괴산고추축제에 맞춰 ‘자연울림 음악분수’의 저녁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괴산대교 하상 부지에 조성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최대 30m 높이의 물줄기와 함께 LED 조명, 워터스크린 영상, 클래식·트로트·대중가요 등 총 28곡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형 시설로 하루 200여명이 방문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에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8시 30분 하루 두 차례, 각 20분씩 운영돼 왔다.
군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저녁 공연 시간을 오후 7시 30분으로 1시간 앞당겨 20분간 운영할 예정이며 고추축제 기간 동안에는 저녁 공연을 1시간으로 확대해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특별 운영한다.
지난 2일에는 연풍면 주민들이 음악분수를 찾아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공동체 화합의 시간을 보내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상원 연풍면 리우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분수와 음악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음악분수는 괴산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축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운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5괴산고추축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9-03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소멸대응기금 정책 전환 “적극 환영”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소멸대응기금 정책 전환 “적극 환영”
[충청중심뉴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난 2일 당·정협의회 백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시설 중심에서 사람·프로그램 중심으로 전환”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 정책간담회에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담아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금 집행 방향 전환을 요청해 왔다.
이번 결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기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주로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돼 주민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정책 전환을 통해 기금 운용은 △청년과 가족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창출 등 사람 중심 정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러한 변화가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정부와 당정의 발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금이 성과 중심으로 집행되고 각 지역의 창의적인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현재 송인헌 괴산군수를 회장으로 두고 있으며 부회장에는 △인천 옹진군 문경복 군수 △경기 연천군 김덕현 군수 △강원 철원군 이현종 군수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 △전남 신안군 김대인 부군수 △경북 고령군 이남철 군수 △경남 하동군 하승철 군수가 참여하고 있다.
2025-09-03
-
괴산군, 2025년도 2회 추경예산 7,091억원 편성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7,091억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840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77억원이 늘어난 6,655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이 증액된 436억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으로는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74.04%, 문화및관광 38.59%, 환경 22.21%, 국토및지역개발 21.49% 순으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 편성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여가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배분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원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5억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5천만원이 반영됐다.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는 △괴산아트센터 건립 42억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15억원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14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3억원 △청천 다목적체육관 건립 8억원 △괴산농업역사박물관 시설개선 5억원 등이 투입된다.
관광·산업 및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는 △선유동 신선길 조성 25억원 △괴강관광지 시설개선 5억원 등이 포함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경은 중앙정부의 민생 안정 기조에 발맞춰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준공이 임박했거나 시급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확정된 예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의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9월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9-02
-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장연면 김종복 농가 수상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장연면 김종복 농가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괴산군은 2025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장연면 김종복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괴산청결고추 품평회는 고추 주산지인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농가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군은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영농 실천 여부,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유무 등의 현지 평가를 실시하고 출품된 홍고추 및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김종복 농가는 고추 재배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현재 0.8ha 규모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김 농가는 고온과 이상기상으로 재배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을 활용해 생육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품질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출품된 고추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종복 농가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 고추는 괴산청결고추축제 기간인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돼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품평회는 단순한 시상이 아닌, 농가 간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괴산 청결고추의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서는 장연면이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청안면 △은상은 소수면, 문광면 △장려상은 칠성면, 불정면, 연풍면, 사리면, 괴산읍, 감물면, 청천면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9월 5일 열리는 괴산청결고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02
-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장연면 김종복 농가 수상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장연면 김종복 농가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괴산군은 2025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장연면 김종복 농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괴산청결고추 품평회는 고추 주산지인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농가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군은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영농 실천 여부,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유무 등의 현지 평가를 실시하고 출품된 홍고추 및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김종복 농가는 고추 재배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현재 0.8ha 규모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김 농가는 고온과 이상기상으로 재배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을 활용해 생육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품질 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출품된 고추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종복 농가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 고추는 괴산청결고추축제 기간인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돼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품평회는 단순한 시상이 아닌, 농가 간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괴산 청결고추의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서는 장연면이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청안면 △은상은 소수면, 문광면 △장려상은 칠성면, 불정면, 연풍면, 사리면, 괴산읍, 감물면, 청천면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9월 5일 열리는 괴산청결고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02
-
괴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기후변화 대응 방법 △농기계 이용법 및 실습 △작물 재배기술 △농장 브랜드 구축 방법 △관내 체험농장 견학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교육생들이 자율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02
-
괴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의 자체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기후변화 대응 방법 △농기계 이용법 및 실습 △작물 재배기술 △농장 브랜드 구축 방법 △관내 체험농장 견학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교육생들이 자율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02
-
괴산군, 2025 괴산고추축제와 함께하는 충청북도 체육대회 2종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 단위 체육대회인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와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에는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가, 9월 6일에는 괴산군 국궁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 가 각각 개최된다.
이번 두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심판, 동호인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전통 무예와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운 여가와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체육대회와 고추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유망축제’ 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전국 최고 품질의 괴산 청결고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5-09-02
-
괴산군, 2025 괴산고추축제와 함께하는 충청북도 체육대회 2종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도 단위 체육대회인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와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일에는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대회’ 가, 9월 6일에는 괴산군 국궁장에서 ‘2025 괴산고추축제 충청북도 남녀 궁도대회’ 가 각각 개최된다.
이번 두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심판, 동호인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해 전통 무예와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는 즐거운 여가와 공동체 참여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송인헌 군수는 “체육대회와 고추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유망축제’ 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전국 최고 품질의 괴산 청결고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5-09-02
-
‘2025괴산고추축제’ 개막 앞두고 현장점검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 축제위원회 임원,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 공간, 이동 동선 등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와 편의시설 운영 방안에 중점을 두고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오는 3일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점검에서 “괴산고추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과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 콘서트’ 등 공연이 마련돼,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엄선된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