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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1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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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직자, 우박 피해 농가 돕기 나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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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주공항 활주로 서명운동 릴레이 동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청주공항은 괴산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문공항”이라며 “괴산의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접근성 향상이 괴산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 여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연풍문화재단지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갖춘 청정 관광도시이지만 관광 수요확대와 지역정주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다.
청주공항과의 연계는 괴산의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귀농·귀촌 정착, 문화자원 활용 확대 등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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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우리 아기 첫교감 베이비마사지 교육 성료
괴산군보건소, 우리 아기 첫교감 베이비마사지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오후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후 3~6개월 영아와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필가태교연구소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폐와 심장 기능을 도와주는 가슴 마사지 △변비 완화와 배설을 돕는 배 마사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팔 마사지 △근육과 관절 유연성을 강화하는 다리 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아기의 발달 상태에 맞춘 월령별 마사지 시범을 비롯해, 마사지의 효과와 유의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A 씨는 “아기와 무언의 대화를 통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엄마로서의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교육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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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빨간 꽃의 향연 ‘괴산빨간맛페스티벌’, 23일 개막.세대 아우르는 붉은 축제의 향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의 상징색 ‘빨강’을 테마로 세대별·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수상자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뒤이어 가수 산들과 경서예지의 축하공연, 1,2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24일에는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괴산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괴산청년운동회’,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치어리더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는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등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홍이삭, 김제형, 천도가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 와 함께 동진천변에서 30m 높이로 분사되는 음악분수쇼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 '맵부심푸드파이터', 빨간색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레드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코요태, 요요미, 그라나다 등이 출연하는 '빨간맛레트로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아울러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변에는 빨간 꽃양귀비와 장미, 백일홍 등이 활짝 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빨간 전화부스, 빨간 피아노 등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 스팟을 조성해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된 ‘빨간꽃 나비터널’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호랑나비, 큰줄흰나비 등 약 1,000여 마리의 나비를 관찰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실내 반딧불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관내 25개 식당과 협의해 축제 리플릿 지참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축제장에서는 빨간 의상, 모자, 신발 착용 시 푸드트럭에서 5% 추가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축제장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소지하면 룰렛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빨간맛 올갱이 스토리 체험관, 꽃화분 교환, 무료 사진인화, 전통차 체험, 어린이 물놀이존, 놀이기구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송인헌 군수는 "천만송이 빨간꽃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찬 '2025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세부 일정, 프로그램, 할인 혜택 제공 업소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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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 다목적체육관 준공…지역 체육·문화 거점 기대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일 감물면 오성리에서 ‘감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35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93.48㎡의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설은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생활체육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관 준공은 주민 건강 증진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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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삼락리 ‘오손 도손 꽃차 만들기 프로그램’ 본격 운영
괴산군 삼락리 ‘오손 도손 꽃차 만들기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괴산군은 20일 청천면 삼락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 ‘오손 도손 꽃차 만들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삼락리 마을회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5명이 함께 참여해 식용꽃의 종류와 계절별 꽃 채취 시기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꽃차 만들기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주민들과 함께 꽃차 시음회를 열어 만든 꽃차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을 맡은 최혜신 강사는 4년 전 삼락리에 귀촌해 지역에 정착한 인물로 “도시에서 배운 꽃차 만들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정착과 화합의 계기가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삼락리를 포함해 총 4개 마을에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리면 대촌마을에서는 뜨개질 교육, 청안면 조천2리에서는 벽화 그리기, 칠성면 사오랑마을에서는 생활기술교육이 진행 중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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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릴레이 챌린지 참여
송인헌 괴산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릴레이 챌린지 참여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송인헌 군수가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30일을 시작으로 서산시를 비롯해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충북 괴산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중부 내륙권 산업·관광·물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수도권 및 남북축 중심 철도망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자, 충청권과 경북 내륙지역의 경제적 재도약을 견인할 필수 인프라”며 “괴산군 관련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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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괴산군의회,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폐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5월 20일 제34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어‘괴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등 조례안 7건의 심의 의결을 포함한 기타 안건을 처리하며 군정에 대한의회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협조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환경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2025년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했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농가, 폐기물 처리 업체, 중소 제조업체 등을 중심으로 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업종별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축산업체에는 오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주문하면서 자체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해 공감대를 형성하고폐기물 처리 업체에는 침출수 유출이나 불법 매립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도 업체의 자정 노력과 설비 개선 시도에 대해서는 행정 지원과 유연성 부여 등의 선순환 구조를 장려했다.
중소 제조업체 등은 그동안 환경영향의 사각지대로 우려가 컸던만큼, 환경 교육과 컨설팅 등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권고했다.
한편 활동을 마친 위원회는 집행부에 △ 악취저감 설비 지원 확대 △ 환경우수업체 인센티브 도입 △ 중소 제조업체 대상 환경 컨설팅 등의 다양한 행 · 재정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환경특위 최경섭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지적 중심이 아니라,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시작점이었다”며 향후에도 개선 노력과 정책 연계 등의 후속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김낙영 의장은 “앞으로도 괴산군의회는 괴산군의 환경행정에 대한 정책적 접근과 합리적인 방향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 환경특위는 한정된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조사,업종별 대안 제시, 주민과 업체 간 균형적 접근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실질적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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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급변하는 이상기후 전 분야 대응 강화
괴산군, 급변하는 이상기후 전 분야 대응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1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송인헌 군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강력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전 부서가 사전 대비와 현장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우박, 냉해, 집중호우 등은 더 이상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다”며 “도로 하천, 주차장, 산사태 우려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등 각 분야별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농업 분야에서도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는 예찰과 방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대해서도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송 군수는 “축제 기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장 안전조치와 응급의료 지원 등 종합적인 재난 대응 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 취약시설과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응급 대피계획과 구호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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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산불 제로’ 위기 대응력 입증
괴산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산불 제로’ 위기 대응력 입증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76%가 임야인 괴산군은 전국적으로 건조기후와 태풍급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고조된 상황 속에서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으며 높은 산불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군은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 연휴 기간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1월 24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했으며 선제 대응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군은 산불예방진화대 60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강화와 더불어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출입 통제,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단속을 철저히 시행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송인헌 군수를 중심으로 군청 전 직원이 주말도 반납하며 비상 근무에 돌입했고 마을이장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입산통제, 마을별 소각행위 단속, 등산객 출입 통제를 적극 실시했다.
또한, 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리플릿 배포, 산불예방 음원 방송 등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 같은 노력이 인정돼 최근 행정안전부 점검에서는 산불예방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군은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지속 배치해 대응 공백 없이 산불예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지만,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예방활동에 힘쓴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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