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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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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활동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사무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 등 다양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현장에서 사회생활을 간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의식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을 대비한 실질적인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름·겨울방학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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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4년 생활인구 1위 . 충북 군 지역 중 최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년 누적 생활인구가 352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충북 내 군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괴산군이 체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지역에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통근·통학·관광객 등을 포함한 체류인구를 더한 지표로 실제 지역의 활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괴산군의 2024년 3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38만 1,311명, 4분기는 27만 6,017명을 기록했다.
월별로는 5월부터 11월까지 31만명 이상을 유지했으며 특히 8월에는 47만 7,378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괴산 생활인구의 특징은 계절에 따른 뚜렷한 집중 현상과 함께,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가족 단위 체험 방문이 많아 괴산만의 관광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다.
괴산군은 이러한 특성에 맞춰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체류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 기반 확충에 주력해왔다.
특히 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24년 기준 총 40건의 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여기에 더해 스포츠타운, 읍면 체육시설, 씨름전용훈련장 등 체육 인프라에도 현재 939억원 이상을 투자 중이다.
관광 자원 확장도 지속하고 있다.
군은 골프장·리조트 조성, 박달산·설우산 휴양림,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지방정원 등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괴산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생활인구 352만명, 방문객 수 184만명을 달성했으며 약 4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송인헌 군수는 “생활인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괴산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며“체류형 고부가가치 자원 기반의 생활인구 유치 전략으로 생활인구를 체류인구, 더 나아가 정주인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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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방지 합동 점검 실시
괴산군,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방지 합동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저녁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및 음란행위 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불법행위 여부와 성매매 관련 불법 광고물 부착, 성매매 방지 안내 문구의 업소 내 게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는 괴산군 관계자를 비롯해 괴산경찰서와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괴산군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업소를 직접 방문, 예방 중심의 계도와 현장 지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주민과 업소 관계자에게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 및 성평등 인식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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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괴산군, 2025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등에 따라서 임업직불금 지급제외자가 될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23일에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등 의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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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7월 한 달간 “국가암검진 이벤트”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암 조기 발견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국가암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6대 암 검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초 통보받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장암은 매년 검진이 가능하다.
자신이 올해 어떤 암 검진 대상에 해당하는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 1종목 이상을 받은 뒤, 신분증과 검진 결과 증명서를 지참해 괴산군보건소 1층 방문보건실을 방문하면 선착순 90명에게 밀폐용기세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방문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점심시간에는 접수가 중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군민이 정기검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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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괴산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강의 형식을 탈피해 뮤지컬 공연 ‘맛자랑 양심자랑’을 통해 식품위생에 대한 주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위생등급제에 참여한 영업주들의 장기자랑을 중심으로 식품용 조리기구 사용, 위생적 배달문화 정착,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내용을 코믹한 연기와 위트 있는 대사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청결한 위생 환경,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야 괴산이 음식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위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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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3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농업정책과 강도환 주무관 △우수 등급에 문화체육관광과 이광제 주무관 외 2명 △장려 등급에 신속민원과 김진나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강도환 주무관은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통해 환경유해시설 철거, 경관개선, 주거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재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30년 넘게 악취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숙원 문제를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제 주무관 외 2명은 도심 내 휴식공간과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문화힐링 공간 조성’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동진천 일원에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조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 명소를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진나 주무관은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기존에 불명확했던 행정 경계를 디지털화해 표준화된 공간정보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마련한 공무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이 뿌리내리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소극행정은 엄정하게 대처해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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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무허가 단독주택 양성화 사업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무허가 단독주택의 건축물대장 생성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국가 수혜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도 무허가 단독주택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무허가 단독주택 30동을 대상으로 건축물 현황도 작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황도 작성이 완료되면 정식 건축물대장이 발급돼 소유권 이전, 담보대출, 보험가입 등 법적 재산권 행사 및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지원 대상은 2006년 5월 9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비도시지역에 건축법 및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준공된, 바닥면적 합계 200㎡ 미만의 2층 이하 단독주택이다.
신청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방문상담을 거쳐 신청서 접수 및 서류검토,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후 건축물대장이 생성되면 건축사에게 현황도 작성 비용 1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역건축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택 소유자의 권리 보호와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재산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각종 공공지원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청 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꼭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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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집중호우 대비 ‘일시구호세트’ 제작
괴산군, 집중호우 대비 ‘일시구호세트’ 제작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에 대비해, 일시 대피 주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일시구호세트’를 제작·비축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재난 발생 시 사전 대피가 강화되면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으로 급히 이동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응급구호세트는 대용량 구성으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이 낮았다.
이에 군은 실제 현장 수요를 반영해, 간편하고 실용적인 구성의 ‘일시구호세트’를 새롭게 마련했다.
해당 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등 개인위생용품을 포함한 9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꾸러미 내 기호식품은 보관 및 유통기한 문제를 고려해 분리 제작됐다.
군은 일시구호세트를 500세트까지 비축할 예정이며 추후 각 읍면과 대피소 등에 분산 배치해 집중호우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화재, 태풍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대피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볍고 실용적인 일시구호세트는 대피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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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세사기 예방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괴산군, 전세사기 예방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전세사기 예방과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계약이 종료된 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이 이를 대신 지급하는 상품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296만4,000원을 투입해, 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에게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 내 보증금 3억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 중인 무주택 임차인으로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청년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무주택 임차인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괴산군청 도시건축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은 전세사기 예방의 실질적인 수단으로 청년과 저소득층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