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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그림책 콘서트 개최
제천문화재단, 그림책 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5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그림책콘서트’는 6월 주제‘환경’에 맞춰 우주 환경 문제를 짚은 ‘무엇이 반짝일까?’ 도서로 곽민수 작가의 1인극 및 환경사랑 로켓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6세부터 초등학교 전학년까지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행사 당일 센터 3층 도서 안내 데스크에서 현장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림책‘무엇이 반짝일까?’의 저자 곽수 작가는 평소 환경, 역사, 인권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여러 어린이도서를 출간했으며 그 중 주요 도서로는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등이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그림책콘서트를 통해 환경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유한한 지구 환경을 보호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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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김영하 작가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4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6월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해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35회 동인문학상을 포함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 충주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김영하 작가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는 4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5월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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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초청 부모특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이컨셉, 하이터치 행복육아”라는 주제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의 초청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도내 양육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개념과 감성의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가 온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인재의 조건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이컨셉, 하이터치’시대를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놀이 중심 교육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써보기도 제안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우리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키워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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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도청 직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6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전에 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충북금연지원센터가 도청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11주간 주 1회 매주 수요일 도청 어울마루에서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개개인에 맞는 행동 요법, 금연 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금연 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철저한 맞춤 클리닉을 실시한 후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충북금연지원센터에서는 시간적 제약, 환경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기존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계층 장애인, 청소년,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현장으로 찾아가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장 임직원 7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시간적 제약으로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도청 직원부터 금연을 유도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이는 건강한 직장 문화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코로나 확산으로 그동안 추진되지 못했으나 앞으로 직장에서 금연 활동을 전개하므로 많은 도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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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충주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예방접종에 대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과와 적극적이며 다각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해마다 사업의 규모와 비중이 커지며 지속적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돼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더욱 의미가 크다.
충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 예방 접종뿐만 아니라 충주시 자체 사업인 대상포진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지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은 22,000여명이 접종했으며 2023년 4월부터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예방접종을 전국 최초로 가다실9로 지원해 현재까지 7,000여명이 접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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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년, 충북도와 함께…‘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2일 중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올해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작년까지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시행되었던 것을 청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형국 교수의 슬기로운 Career Design 주제로 직업을 설계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원앤씨, 씨앤씨 푸른병원 등 도내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취업 준비 꿀팁과 직장의 조직 문화 및 복지혜택, 직장생활의 어려운 점 등과 관련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취업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담 및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기업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이 꿈꾸는 일자리와 기업이 원하는 청년 인재와의 미스매치가 좁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취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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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자진 반납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1999년 1월 지정 받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자진 반납한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단월정수장에 소재해, 지하수 먹는물 등 현재까지 12만여 건의 수질검사 실적을 낸 바 있다.
시는 △민간 검사기관의 개방으로 수질검사 건수 감소 △수수료 수입 대비 운영비 및 인건비의 증가로 인한 적자 △관련법 개정으로 수질환경측정분석사 등 전문 기술인력 확보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진 및 통합정수장 운영 시 최상의 수돗물 생산을 위한 역량 결집 등의 문제로 반납을 결정했다.
시는 13일까지 접수된 수질검사에 한해 검사를 진행한 후 하반기부터는 민간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서만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검사 수수료는 기존과 같으나 거리에 따른 출장비가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출장비 감면 등을 위한 인근 민간 수질검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충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질검사기관 운영은 종료되지만, 시민들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제일의 충주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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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년 학부모기자단 발대식 및 SNS 활용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부모기자단 9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기자단 발대식 및 SNS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기자단은 충북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소식을 공유해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30명 △충주시 4명 △제천시 10명 △보은군 11명 △옥천군 5명 △영동군 7명 △진천군 12명 △괴산·증평군 3명 △음성군 6명 △단양군 5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활용의 국가대표로 유명한 정진수 강사가 강연을 맡아서 학부모기자단에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문구를 적고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학부모기자단은 내년 4월까지 충북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해 학부모기자단 인터넷 카페와 ‘공감동행 충북교육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충북교육을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충북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이 충북도민과 교육 가족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북교육청은 학부모기자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하반기에 찾아가는 권역별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현장의 소식이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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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제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를 진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천종합운동장과 진천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6학급 이하 초등학교를 1부로 7학급 이상 초등학교를 2부로 구분하고 각 부별로 다시 4·5학년 남자부, 6학년 남자부, 4·5학년 여자부, 6학년 여자부로 나누어 총 8개 부별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시·군대표로 선발된 85개팀, 639명이 출전한다.
13일은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의 경기가 진행되고 각 부별에서 4강에 들어 간 32팀이 14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일반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더욱 확대해 몸활동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지원할 계획이다”며 “안전사고 없이 경쟁보다는 존중과 배려, 승패보다는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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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의 동행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시 도정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11일 제천시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충청북도의 비전과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도정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명지1통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구)청풍대교,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 농산물소포장센터 건립 부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의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어 제천시청을 방문해 도시가스 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해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정보고회는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개최됐으며 제천시장 및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장에서 김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 서다”를 주제로 2024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본격적인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시책을 설명했다.
또한,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지원 △ 지역농산물지원센터 건립 지원 △ 충북 도립미술관 제천유치 △ 북부지역 파크골파장 조성 지원 △ 배론성지~박달재 성지순례길 조성 지원 △ 공공형 실내 스포츠 놀이시설 조성 지원 등의 시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위해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천시의 강점을 살린 장기발전 계획 수립과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민선8기 제천시는 4조원 투자유치와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민 역량을 결집해 갈 것이며 충북도와 제천시의 협력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와 희망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