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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괴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품목별 영농기술 외에도 치유농업,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같은 최신 농업 트렌드와 경영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교육과정은 △고추 △GAP △감자 △배추 △콩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치유농업 △복숭아 △농산물 가공 △옥수수 △사과 △친환경농업 △미생물과 토양 △양봉 등 14개 과목이다.
모든 강의는 평일 오후 2시에 하루 한 과목씩 진행되며 교육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2025~202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청정농업을 지향하는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품목별로 심도 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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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별이 송이와 함께 한글 자음 모음 공부해요
충북교육청, 별이 송이와 함께 한글 자음 모음 공부해요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별이·송이와 함께하는 한글 자음, 모음 공부’ 영상 자료 11종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 저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개발 및 자문단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한글교육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영상자료를 개발했다.
자료는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집중시간을 고려해 2~3분 내외로 구성됐으며 영상은 모음교육 5종, 자음교육 6종으로 총 11종이다.
개발된 ‘한글 획순 바르게 쓰기’ 영상 자료는 저학년 교과서에 제시된 자음과 모음의 순서대로 구성했으며 충북교육청의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의 자음과 모음 획순 설명을 보며 학생들이 차례대로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된 자료는 학교와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와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에 탑재해, 교사·학생이 모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년군별 맞춤형 자료인 초등 저학년용 한글획순 영상자료는 초등학교 입문기 학생의 한글 학습 중 가장 기초가 되는 자·모음 학습 및 획순을 알려주는 영상자료이다.
체계적인 한글지도를 통해 효과적인 한글교육 및 기초 문해력 신장을 지원해 도내 초등학생들의 한글책임교육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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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2024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겨욱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37개 학교에서 추진하며 이번 교육에는 대상 학교의 교육청 석면업무담당자, 석면모니터단, 학교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석면 제거업체, 감리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2023년 4월 교육부에서 개정한 석면 해체 안내 기준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적용 기준 명확화 △석면모니터단 구성 확대 등을 안내하고 석면 해체·제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사전 예방하는 내용을 안내했다.
신기철 교육시설과장은 “충북교육청은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학교시설의 안전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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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 토양 오염 조사‘안전’
충북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 토양 오염 조사‘안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충북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 10개소에 대해 토양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캠핑 인구 증가에 따라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야영장 캠핑 구역 내 데크 및 주차구역 등 사람들이 주로 머무는 곳의 주변 토양을 채취했으며 검사 항목은 금속류 8개 항목과 기생충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야영장 10개소 모두 금속류 8항목은 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수은과 기생충란은 검출되지 않았다.
금속류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3의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적용했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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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 1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0일 ‘2024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08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해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가축질병 병원성 세균에 대해 항생제내성균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가축분야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가축 및 축산물에서 유래된 지표세균과 식중독세균 분리 동정 실적이 우수해 축산 항생제내성균 분포율 조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원설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분야에서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은 직·간접적으로 사람 및 환경 등으로 전파될 수 있어 원헬스 차원에서도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내성 관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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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국민 성우’ 박기량 홍보대사 위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인 박기량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선8기 들어 ‘문화를 더 가깝게’를 도정목표로 내세워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박기량은 1982년 MBC공채 8기 성우로 데뷔해 40여년 간 애니메이션, 광고 외화,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 성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머나먼 정글’, ‘쾌걸조로’, ‘키다리 아저씨’등의 더빙과 ‘VJ특공대’, ‘생생정보통’등 대표 교양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리듬감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박기량 성우는 데뷔 초기부터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과 리듬감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선보인 특유의 리듬감 있는 내레이션은 이후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으며 이는 18년 간 진행한 ‘VJ특공대’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예술로 승화됐다.
그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은 한국 성우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7년 IMF외환위기 당시 MBC’다큐멘터리 성공시대‘의 내레이션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그는, 방송이 가진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한 통의 편지를 통해 방송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그의 말처럼, 앞으로도 충북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량 홍보대사는 “충청북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40여년 간의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의 아름다운 문화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며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박기량 성우는 오랜기간 방송계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신뢰와 친근감을 전해온 대한민국 대표 성우”며 “그의 팔색조 같은 목소리로 충청북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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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교육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지역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수덕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해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재난 안전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으로 생활 속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을 단원들에게 숙지시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각종 화재 사고 원인들과 예방법, 그리고 화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과 예찰 활동에 더불어 재난 시 응급 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하고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충주시 지역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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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내 최초 화물차 왕눈이 야광 스티커 제작 및 보급
충주시, 도내 최초 화물차 왕눈이 야광 스티커 제작 및 보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를 도내 최초로 제작해 관내 중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는 눈 모양의 야광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반사해 약 200m 뒤에서 스티커가 잘 보이도록 한다.
이에 따라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도로공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실제로 스티커를 사용한 운전자들의 94%가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차 왕눈이 야광 스티커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후미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차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물차 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후미 추돌사고와 같은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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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호를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16일 현대엘리베이터, 원주지방환경청과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참석해 충북 유일의 국가 지정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비내섬 내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충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보와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비내섬에서 임직원 70명이 집중호우 폐기물을 수거한 후 법정 보호지역인 비내섬 보호에 관심을 가졌고 충주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환경 활동에 대해 행정지원을 함으로써 비내섬 보전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 활동 노력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비내섬 습지보호지역을 보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해 생태 명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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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충주시는 ‘지역 공립미술관의 지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충주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 미술관 운영을 위한 특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의 지자체가 공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충주 미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의 운영 방향 수립에 기점이 될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4건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미술평론가와 공립미술관 관계자가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시립미술관의 전시와 연구를 위한 소장작품을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미술관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시는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충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술관 건축 설계 사전전략 수립을 위해 건축기획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