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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감물면 원이담마을회관에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폭염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관계자들은 '건강하게 여름나기'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폭염 속 건강 관리 요령을 전하며 물, 그늘, 휴식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군은 양산과 보냉가방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농업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원받은 온열질환 예방 휴식 알리미를 배포했다.
이 알리미는 열환경에 반응해 3단계로 색깔이 바뀌어 온열질환 위험을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요즘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에는 휴식하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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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시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4년 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84호가 대상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조회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우편이나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쳐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리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자료 등으로도 제공된다”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두고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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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7일 식량산업종합계획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농협 실무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해 괴산군 식량산업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발전·실무협의회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착수된 이후, 주체별 면담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작성된 식량산업종합계획 초안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제3차 발전·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후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괴산군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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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1억원 ‘확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괴산군은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 사업으로 선정된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7억원,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 4억원 그리고 △지역현안 사업에 선정된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6억원 △재난직접교부 사업 3건 4억원으로 총 21억원이다.
군은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사업’을 통해 재난 예방 및 기상특보 발령 시 대국민 행동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시설물을 보강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다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현안 사업에 선정된 ‘그라스정원 조성사업’은 군유림에 수목 및 그라스류를 심은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 괴산군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괴산군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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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확대 지원
옥천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확대 지원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전세 사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청년에만 지원하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를 옥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물건도 주택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조정해 1세대당 최대 3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자로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은 5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며 그 이외 세대는 6천만원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받아야 하는 전세보증금을 보증기관이 우선 반환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로 최근 전세 사기 사건이 증가하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대차계약이 끝난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증보험에 가입해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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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총력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황규철 옥천군수가 2025년도 옥천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7일 황규철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 피해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이어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나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를 방문해 보청천 수위 상승 시 상습 침수되는 저지대의 배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대상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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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에너지절약 길거리 캠페인 추진
충북도, 여름철 에너지절약 길거리 캠페인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8월 7일 오후 4시 청주시 성안길 인근에서 도민 및 상점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 적정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 전력 수급 집중관리기간 전력 피크시간 냉방기 순차 정지 △ 에너지 캐시백 등을 홍보하면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에너지캐시백’은 전기를 아껴 사용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직전 2개년 동월 대비 전력 사용을 줄일 경우, 절감량 1kWh당 최대 100원이 다음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한전 에너지 캐시백” 검색으로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한전 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도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에너지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주요 상권의 상점 및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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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선진 견학지 부각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선진 견학지 부각
[충청중심뉴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4년 연속 7%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매출액 250억을 넘기고 충북지역 1위를 달성했다.
옥천군은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5월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참여 농가 수는 2019년 개장 초기 180여 농가에서 2024년 현재 420여 농가로 늘었고 누적 방문객은 90만명을 넘겨, 일 평균 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소비자 회원 수도 올해 7월 말 기준 13,865명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소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는 생산자 교육, 수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요리 교실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 과수 당도 측정 결과 게시 및 생산자 실명제 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의 결과물로 보인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6일 보은군 스마트농업과 직원들이 방문한 데 이어 7일 박현국 봉화군수와 직원들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옥천푸드 유통센터, 거점가공센터의 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또한 올해 충북 도민교육 ‘로컬푸드 이해와 활성화’ 과정의 현장 견학 대상지로 선정돼 상·하반기 시·군 먹거리 관계자 및 희망 도민 25명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봉화군에 필요한 먹거리정책과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군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매장 개장 5주년을 맞이해 최근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갱신과 더불어 누적 매출 25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우수농산물 생산과 홍보,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전국 최고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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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민방위 훈련 실시… 청주시, 231개 대피소 운영
22일 민방위 훈련 실시… 청주시, 231개 대피소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16일까지를 민방위훈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지점에 현수막 게시, 아파트 안내문 부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해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건물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라디오로 방송을 청취하거나 국민행동요령 홍보 리플릿을 배부받게 된다.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훈련은 20분간 진행되며 오후 2시15분부터 2시20분까지 5분 동안 경계경보가 울리면 경보가 해제돼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훈련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훈련 시 고객 대피 유도, 안내 방송을 통한 라디오 송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주민대피훈련을 위해 시에서는 총 231개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 지역 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대피를 도울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 곳곳에서는 전시 군 작전 차량 및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된다.
차량 이동 통제는 각 경찰서에서 향정교차로부터 하이닉스 사거리 1.1km구간, 지북사거리부터 목련공원 방향 기아자동차 삼거리까지 1.9km 구간, 내덕사거리부터 제2운천교 오거리까지 1.3km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훈련 구간의 교통신호등이 적색 점멸신호로 운영된다.
22일 오후 2시부터 2시5분까지 5분간 통제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으로 정차한 뒤 차에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구간은 청주동부소방서-육거리종합시장-충북도청-청주대학교-내덕칠거리까지 4.2km, 가경동부터 사창동 일원 8km에서 이뤄진다.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비게이션이 훈련 구간을 우회해 안내하도록 할 예정이다.
민병전 재난안전실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 시민들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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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 8일 개최
청주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 8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의환향하는 양궁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오는 8일 오전 11시에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6동에서 환영식을 개최한다.
환영식에는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 정선희 코치가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시민들과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환영식에서 선수단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금액은 김우진 선수 3천만원, 홍승진 감독 3천만원, 정선희 남자양궁 코치 1천500만원이다.
이외에도 시는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단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 선수는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