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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 두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와 관광활성화연구회는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괴산군의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및 제윤의정이 참석했으며 두 단체는 각각 ‘괴산군 조례 정비 방안’과 ‘괴산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는 괴산군 조례 재정비 방안에 관해 연구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와 관련한 법령 불합치 및 입법 미비 조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제윤의정은 괴산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맡아 괴산군의 역사 문화 및 자연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의회 관계자는 “괴산군은 관광 자원이 많으나 체계적인 조사와 관광상품 개발이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관광객 유입 및 지역 내 소비 증대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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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8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훈련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고 연습 기간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및 예산과제 토의,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연습방법이 추진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연습은 북한 도발 대비 시나리오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 괴산군 수해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인 만큼 각 부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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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조길형 충주시장, 폭염 속 현장점검 ‘분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과 예찰을 강화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지현동 다복경로당과 수주팔봉 물놀이 시설 등을 찾아 폭염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먼저 다복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수주팔봉 내 안전구역을 살피고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야외 건설 현장의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호암지에 안전수를 비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낮 시간대 외출과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달라”며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열질환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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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타고 전국으로 배달되는 제천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올해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홍보내용이 담긴 포장용 종이테이프 1,000개를 제작해 제천우체국에 전달했다.
포장용 종이테이프에는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천천이”를 활용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와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했다.
또한 제천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인쇄해 영화제뿐만 아니라 제천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종이테이프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만들어 기존 비닐테이프에 비해 소음이 적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종이테이프는 관내 우체국 및 우편취급국 16곳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택배를 포장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으로 배달되는 택배의 특성상 누구에게나 쉽게 노출될 수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밀착 홍보로 제천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지도 상승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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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폭염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행복드림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23개소 공공일자리사업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준수 등 근로자 보호 대책 실천 여부, 사업장 관리 및 복무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야외에서 일하는 사업의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철저한 휴식을 당부했다.
군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고충이나 건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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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회 道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진희 도의원, 외국인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 이민관리청의 유치 전략 △ 이민관리청 유치 후보지 △ 경제적 파급효과 △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방향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국책 연구기관, 민간·사회단체, 외국인 관리기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의견을 나누었다.
추후,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경쟁 시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충북의 강점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비교우위 요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인센티브를 추가로 발굴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맞춤형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수렴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우수 인재 유치 등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이 필수적인 상황이 됐다”며 “이민관리청 유치를 통해 지역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 충북도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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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충주시-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금 각 3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도시인 경산시, 대전서구, 보성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맺고 교류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진바 있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약 실천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양 노조 조합원들이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노조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능하며 세액공제와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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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서 개최
‘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서 개최
[충청중심뉴스] ‘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8개팀 3,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14일간의 대장전에 돌입한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로서 대한민국 축구미래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꿈의 무대이자 전국 축구인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한 여름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선수들의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이번 대회는, 고학년, 저학년 각 2개 조로 편성되어 총 222경기가 진행되며 전 경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도입해 폭염을 피해 전 경기를 오후 4시 이후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구 유망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대한축구협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자연 경관 속에서 선수 여러분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대회기간 동안 제천의 맛과 멋을 흠뻑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대회에 학부모를 포함한 연인원 7만여명이 방문하고 직접 경제효과가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제와 대외 홍보에 큰 효과가 있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고등부·대학부의 굵직한 대회 추가 유치로 초등부에서 대학부로 이어지는 전국 축구 유망주의 산실이자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축구메카로 도약할 방침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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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 농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상황 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조은희 원장이 8일 진천군 이월면 당골마을을 방문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인명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집중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폭염 현장점검 및 대응 기술지원, SNS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이날 방문한 마을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얼음 생수,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 적정 실내온도 확인, 비닐하우스 및 영농작업장에 대한 예찰 등을 실시하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낮 시간대 농작업 중단, 온열질환예방 가이드 준수를 강조하고 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한 휴식 알리미 스티커 활용법을 직접 설명했다.
조은희 원장은 “농촌에서는 대부분 무더운 밭이나 시설하우스에서 일을 하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만큼, 폭염에는 낮 시간대 작업을 중단하는 등 농업인 보호를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시군센터, 농업인 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명피해 발생을 제로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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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국제 교류 확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 방문단을 초청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정부 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을 포함, 당 상무위원회 위원 11명을 초청해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방엑스포 공원 및 한방생명과학관,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내년도 엑스포 참여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제천시는 공식 환영 행사를 통해 제천시 소개와 함께 내년도 개최되는 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세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베트남 닌빈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외연 확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천시를 방문한 닌빈시 딘반트 시장은, “오랜 우정을 쌓아온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에 닌빈시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내년도 엑스포 참여 또한 닌빈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16개의 국외 자매도시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국외 자매도시 간 천연물 산업, 건강 및 의료 기술 공유, 제품 개발 및 홍보, 판매 등 천연물 산업의 국제화, 산업화 견인에도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제천시와 교류하고 있는 베트남 닌빈시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남쪽 90Km에 위치한 강소 관광도시로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도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바 있으며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교류, 민간단체 교류 방문 등 꾸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총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