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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충청중심뉴스] 트로트 가수 한봄이 충북 괴산군의 새로운 얼굴로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자연특별시 괴산’의 홍보를 위해 트로트 가수 한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를 비롯한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주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한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괴산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데 있어 한봄 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봄 씨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시작으로 괴산 고추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하게 되며 청정 괴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자연특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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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9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와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수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괴산장연지역아동센터 반재광 센터장과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임미진 생활복지사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펼쳐졌으며 건전한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겁게 지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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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 지역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루라기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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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해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 “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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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일부터 ‘2024 ~ 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무료지원 대상자는 어린이이와 임신부이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동병원 △노상필내과의원 △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한내과 6개소이며 임신부 인플루엔자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동병원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정준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5개소이다.
또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접종 기준에 따라 20일부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임신부 및 이전 2회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의 경우 10월 2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은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인플루엔자의 전파 속도가 빠르며 이는 지역사회 유행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폐렴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임신부는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6개월 미만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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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기관 및 유공자 수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치매안심센터의 김현숙 사회복지사가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모두 영예를 안았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20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14개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동군의 이번 수상은 군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지원사업, 치매 인식 개선 활동, 그리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김현숙 사회복지사는 2019년 1월 입사 이후 꾸준히 치매환자 사례관리와 재활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과 환자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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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이제트이엔지와 3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영동군, ㈜하이제트이엔지와 3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9일 유압기기 제조 기업인 ㈜하이제트이엔지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정미애 ㈜하이제트이엔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하이제트이엔지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하이제트이엔지는 건설기계 및 유압실린더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영동산업단지 내 21,094.6㎡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약 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정미애 대표와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이제트이엔지가 지역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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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SUPER 이끌림~ 청렴데이 “청렴카페로 모이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은 20일을 청렴데이로 지정하고 본청 현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고위직 공무원, 직원 300여명이 함께 청렴 카페를 열었다.
청렴 카페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옥천군 청렴 선두 주자인 황 군수와 고위직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바리스타로 변신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메뉴판을 게재한 커피 트럭에서 청렴 로고가 새겨진 음료와 쿠키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격려와 함께 청렴 의식을 북돋아 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청렴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청렴 카페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행정 옥천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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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 진행한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는 2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이어 65세 이상 노인도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해 실시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 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옥천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관내 24개소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접종하며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옥천군 자체 사업으로 실시하는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기저질환자 등 무료 접종대상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10월 1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유료 접종대상자는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 및 해당 보건지소를 통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적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하며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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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보건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인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양현모 교수를 비롯해 6명의 강사가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같이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배운 이론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워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022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매년 급성심정지 발생자 수는 연간 35,000명, 하루 평균 96명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7.8%로 2.1배 증가한다.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서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이뤄지는 즉각적인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뿐 아니라 예후 개선에도 아주 중요하다.
옥천군 보건소는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실시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해 군민의 안전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는 20일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을 방문해 심폐소생술뿐 아니라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는 심정지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1가구당 1인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