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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농정분야 지원 이렇게 달라집니다
충주시, 2025년 농정분야 지원 이렇게 달라집니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변경되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된다.
이는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더불어 여성농어업인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은 자부담금을 폐지하고 인당 17만원을 전액 보조해 농가 부담이 없어졌다.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공익수당은 기존 3년 이상 거주 요건을 1년으로 완화하고 지급 방법을 현금 또는 지역화폐 등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한다.
농정분야 지원사업 행정절차 간소화도 이루어진다.
기존에 재배 품목별 영농자재를 지원했던 15종의 보조사업이 3개 품목별 재배면적에 비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조사업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횟수가 대폭 줄어들고 필요한 영농자재를 영농계획에 맞춰 구매함으로써 농가 자율성이 확대된다.
시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해 개 사육 농장주와 식용견 유통업자, 도축업자의 폐업 및 업종 전환을 위해 재정적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해 개 식용 종식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 인구 증가에 따른 펫티켓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신설해 시민들의 책임감과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농정분야의 새로운 제도와 변경되는 시책은 농어업인 복지증진, 농가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외 다양한 농업여건 변화 속에서 충주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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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도 공수의 위촉. 가축 방역 활동 본격화
충주시, 2025년도 공수의 위촉. 가축 방역 활동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 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중 6명을 2025년도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에는 열린동물병원의 박찬 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충주시 전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수의 모집 과정에서 기존의 충주시 내 수의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타 지역 수의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수의사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대 모집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가축 방역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가축 질병 관리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촉된 공수의는 한 해 동안 시 전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과 결핵 혈청검사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 등 가축 방역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감수성 동물 순회 예찰 실시 △질병 발생 신고접수와 1차 질병 검사 △살처분과 보상금 평가 △방역수칙 지도와 감독 등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위촉된 공수의들이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방역 업무에 온 힘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수의 활동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수의 위촉과 방역 강화 조치를 통해 가축 질병 사전 차단과 더불어 지역 축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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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해 농업인구 실용교육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효율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품목별 교육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문제와 6차산업에 대비한 치유농업, 농산물 마케팅 전략, 신소득작목 등 16개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다루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남제천농협, 한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별도 수강신청 없이 일정에 맞게 참석해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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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후 아파트 잇단 재건축 추진‘주목’
제천시, 노후 아파트 잇단 재건축 추진‘주목’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아파트 재건축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하소동 하소주공1단지아파트는 2022년 9월 정밀안전진단용역을 통해 재건축 판정을 받고 현재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에 대해 2025년 2월 14일까지 공람중에 있으며 오는 1월 17일에는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이후 제천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관심의 등을 거쳐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게되며 정비구역 지정·고시 후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관내 공동주택 상당수 건축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민간 추진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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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취임 2주년… 변화·혁신으로 100만 자족도시 앞당겨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2023년 1월 취임사를 통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한 지 2년, 청주시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했던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하면서도 치밀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직접 듣고 발로 뛴다’는 원칙으로 기업 현장부터 재난재해 대비, 국비확보, 시정 조정의 역할 등을 직접 챙기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신 부시장의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은 봉사와 섬김을 뜻하는 ‘서번트 리더십’ 으로 불린다.
시민들을 섬기는 것은 물론, 부하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현안과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현안사업이나 민원사항을 처리할 때에도 지시가 아닌 최적의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는 소통의 자세로 접근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이끌어낸다.
또한 온화한 미소와 인품으로 격의없이 직원들과 소통해 친근한 선배 공무원의 면모를 보여주어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태도에서도 특유의 서번트리더십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장에서 기업이나 주민들과 직접 마주앉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담당부서와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4천400여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든든한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청주시가 운영하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의 단장으로서 현장에서 실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고서나 문서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현장에 찾아가고 골목상권을 방문해 기업인, 소상공인들과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눈다.
복잡한 인허가나 재정,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서 1:1 맞춤형 면담을 실시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은 30조 5천억원에 달한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국내 첨단산업의 핵심기업인 SK하이닉스, HD현대일렉트릭 등 대기업 및 유망기업들이 투자를 약속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4월, 청주시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등 친기업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재해 대응 역시 부시장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평소 “다소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미리 대비하고 대응하라”는 신 부시장은 지난 2년간 무려 145회의 현장점검을 다니면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로 2024년 9월, 이틀에 걸쳐 181.8mm의 비가 오는 집중호우에도 아무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호우경보로 인해 병천천 환희교 일원 산사태 취약지 주민 총 63명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적절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무사히 지나갔다.
이외에도 호우피해 상황점검회의, 풍수해·폭염 대응 재난안전 점검회의,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 등 각종 안전과 관련된 회의에 직접 참석해 재난재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해나갔다.
시기별 안전대책 점검에도 최선을 다했다.
해빙기 현장점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컨트롤 타워 방문, 가축질병 차단 방역초소 점검, 겨울철 제설현장 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했다.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도시농업페스티벌, 가드닝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 축제 현장 사전 안전점검에도 직접 참여했다.
청주시 안팎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여러 부서가 얽혀있는 복잡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업을 이끌어 내는 것도 신 부시장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신 부시장은 지난 2년간 35번의 테마회의를 통해 부서 간 이견을 조정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김수녕양궁장 오거리 교통체증 대책을 마련해 동남지구에서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그간 해결하지 못했던 고질 민원들도 해결했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68개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각종 위원회 개최를 주재하는 등 시정 조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중앙부처, 충북도와의 끈끈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2023년 7월부터 충북도와의 정책간담회를 시작해 충북도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나 조정이 필요한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도와 협력이 필요한 굵직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K-바이오스퀘어 조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했다.
또한 신 부시장은 올해 국비를 역대 최대규모인 2조47억원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연초에는 국비발굴 보고회를 갖고 예산편성 시기에는 서울과 세종의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다니며 필요성을 적극 홍보한 결과다.
이렇듯 신병대 부시장은 ‘서번트 리더십’과 발로 뛰는 ‘현장형 행정’ 으로 청주시 곳곳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2년 동안 청주시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글로벌 도시지수 국내 기초 1위, 기초지자체 지방자치경쟁력 종합 2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기초 1위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최대’의 도시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정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와 시청 내·외부를 종횡무진하는 활동으로 공직자들과 시민들은 신병대 부시장에 대해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신 부시장은 “시민과 기업, 공직자 등 모두를 섬기며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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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0회 UCC 공모전’ 공모작 선정
2.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10회 UCC 공모전’ 공모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제10회 UCC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112명이 참여해 총 26개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들은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됐다.
대상은 경북 경산 하양초등학교 오지윤·권나연·유지윤의 작품 ‘부메랑’ 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언젠가 자신의 잘못을 되돌려받을 수 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정수중학교 김하경 외 8명이 제작한 ‘학교폭력 OUT’, 우수상은 하양초등학교 구도현 외 2명의 ‘술래잡기’ 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영신중학교 선민형 외 2명의 ‘무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이다은 외 8명의 ‘메시지’, 영신중학교 이현지 외 1명의 ‘당신도 이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가 받았다.
인기상은 온양여자중학교 김은빈 외 3명의 ‘나는 장난감이 아니다’ 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하양초등학교 이재영 지도교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제작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10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과 주변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수상작들은 내년 청소년문제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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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공공서비스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쾌거
영동군, 농특산물·공공서비스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쾌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8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8일 군에 따르면 로하스 인증을 받은 품목은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로 모두 친환경 인증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다.
또한 영동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상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증 품목들은 친환경적인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통해 이들 품목이 로하스 인증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은 최고 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8년 연속 인증 획득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명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영동군만의 특성과 품질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명품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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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방세 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 홍보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해 2자녀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 50%감면 혜택을 받고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 100% 면제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공제율을 2025년에 3%로 낮출 예정이었으나 5% 수준으로 상향 유지했다.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300만원까지 주택 취득세를 면제한다.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 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중소법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직원 고용 시 부담하는 주민세 면제 기준을 월 급여 총액 1억 5천만원 이하에서 1억 8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기업·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앞으로는 직영과 위탁 구분 없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의 취득세·재산세를 100% 감면한다.
어린이집을 직접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주민세을 면제한다.
군 관계자는“지난 한 해동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달라지는 지방세 규정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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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하세요
옥천군,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올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초·중학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8일 권장했다.
사업 대상은 올해 입학 예정인 2018년생과 2012년생 출생자이며 사업 기간 1월~6월 중으로 실시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의 확인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시길 바란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다.
초등학교 필수 예방접종은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등 4종이며중학교 입학생은 Tdap 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HPV 1차 등 3종을 접종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 문자 및 유선 안내등으로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에서 접종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권고할 예정이다”며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지고 꼭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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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출생아 수, 전년대비 증가
옥천군 출생아 수, 전년대비 증가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옥천군의 출생아 수가 2023년보다 2024년에 소폭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출생아 수 변화가 크진 않지만 옥천군의 인구구조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특히 옥천읍, 동이면, 청성면, 군북면에서는 2023년보다 많은 아기가 태어나 침체됐던 옥천군 인구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이러한 증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옥천군의 결실이다.
군은 대전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군민들을 위해 임산부 이송 교통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족한 관내 산후조리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도내 최대 금액인 150만원의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의 전 과정에 걸친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2024년 충청북도 신규사업에 반영되는 등의 선진행정의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개인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아 1인당 5년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충북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했고 청성 지역 내 유일한 어린이 돌봄센터인 ‘청성 어린이행복센터’의 급·간식비를 증액해 사회적 부담은 늘리고 개인의 부담을 줄여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는 지역을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작년부터 영유아 의료비 지원 사업 관련 신설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적극 협의 중에 있으며 올해도 저출생을 대응 할 다양한 시책을 통해 증가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