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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원산지 단속으로 설명절 먹거리를 더욱 안전하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물품, 지역 농특산물 등에 대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대비 원산지 단속은 충청북도,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마트 등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부적절한 표시 방법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해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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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첫 집행위원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이 2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월 9일 목요일 오후 1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첫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조직위원회의 실무기구로서 지난해 10월 2일 창립총회에서 국악계 주요 인사들을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2월 26일 조직 구성을 변경해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회의는 집행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조직위 사무국과 엑스포 주관대행사로부터 엑스포 추진 및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엑스포 추진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논의했으며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의식 집행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 국악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위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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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청렴실천 의지 담은 청렴서한문 발송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지사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충북 실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하고 동참을 강조했다.
전 직원에게 개별 메시지로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공직기강 확립과 관행적 비위행위 근절 당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영환 지사는 “어렵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나누고 각오를 다져야 하는 시기”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 충북을 실현하는 데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직원 여러분도 모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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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2032년까지 충주호, 달천, 대청호, 미호강 등 4대 권역의 수질 Ⅰ등급 달성을 목표로 강력한 수질 환경 개선계획을 발표하고 4개 분야, 14개 추진 과제, 46개의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충주호, 달천, 대청호, 미호강 등 4대 권역, 56개 지류 주변 오염 실태를 조사한 후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민원유발시설, 폐수다량배출시설, 폐염수 발생시설 등 하천오염 우려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생활오수 무단방류, 폐수배출시설 수질기준 초과, 축산폐수 공공수역 유출 등 1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으며 위반업체에 대해는 고발 3건, 조업정지 1건, 개선명령 및 경고 11건, 과태료 7건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했다.
올해에도 도내 하천에 대한 오염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하천오염 우려시설을 위주로 연 2회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오폐수 무단방류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하천수질 Ⅰ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는 2025년에는 38개 사업에 총 3,334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공공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며 축사 환경 개선, 방치 축분 제로화, 친환경 농업 육성 등 오염원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깨끗한 하천을 위한 노력은 민간 단체, 도민, 학계, 전문가들이 하나로 뭉쳐 협력하는 도민 주도형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달려있다”며 “2024년 12월 토론회에서 발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내에 민관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도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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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안전성 검사 총력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축산 농가의 도축 출하 수요에 부응하는 축산물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도축검사관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명절 대비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도축민원 접수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겨 조기도축을 실시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설 명절 도축이 증가하는 축종인 소는 전월 18,500두에서 35% 증가한 25,000두가 도축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난 도축 물량으로 자칫 위생관리가 미흡해질 수도 있어 매일 도축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식육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검사 및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변정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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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교육원,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9일과 10일 양 일간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은 다양한 과학 탐구 실험으로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맞춤형 창의 융합 과학 수업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3~4학년 과정은 △롤러코스터의 비밀 찾기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스캐니메이션 △내 손 안의 버그월드 △꼬리가 요리조리 아기 악어 등 4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5~6학년 과정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전동기와 스피커의 원리 △숨겨진 색깔을 찾아라 크로마토그래피 △빛이란 무엇일까? 등 4개의 4과정이 운영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과학적 원리에 접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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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겨울방학을 활용한 초등 학력도약 이음교실 운영
충북교육청, 겨울방학을 활용한 초등 학력도약 이음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2025년 1월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방학중 공백기에 기초학력 도달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학력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돕는 기본 학력 향상프로그램으로초등 5, 6학년 학기별 성취기준의 도달 확인에 따라 맞춤형 학습지원 및 총괄적인 피드백을 강화하고 방학 기간 중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본학력을 향상하고 방학 중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마무리 하는 5, 6학년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의 중요성을 고려해 2억 9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2교를 지원한다.
이음교실은 지난 12월에 진행된 기본학력 책임 집중기간과 연계하는 것을 기본으로 2학기 총괄평가 등을 통해 기본학력을 확인해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피드백이 진행된다.
겨울방학을 활용한 학력도약 이음교실 프로그램에는 △교과보충 수업 △학습코칭 △도교육청 자체 개발 공부습관 자료 활용 △학습 집중력과 활기를 부여하는 몸활동 △자기주도학습 동기를 높이는 체험활동 등으로 학교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학교에 와서 책도 읽고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희망으로 신청한 경우가 많다”며 “이제 겨울방학은 가정의 사회·경제·문화적 배경에 따라 학력격차가 커지는 공교육 사각지대의 시기가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과 실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와 성장의 시기가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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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정기분 등록면허세 6억 5백만원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37,500여 건에 6억 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지방세다.
1월 1일 현재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면허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인터넷뱅킹, CD/ATM기기,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ARS 납부도 가능하며 대리인은 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안 되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본인이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1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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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 2차 참여자 모집
충주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 2차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호암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차 모집 신청을 받는다.
모집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실시된 1차 모집에서는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4개 유형 53개 사업단에 대해 5,001명의 어르신이 선발됐다.
이번 2차 모집은 이달 초 새롭게 문을 연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4개 유형 17개 사업단에 대해 총 965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 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 중 기준 충족 시 가능하다.
공동체 사업단 · 취업지원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상자 본인이 신청기간 중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직접 호암체육관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2차 모집이 일자리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는 환경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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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요양원 시설장과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2025년 장기 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를 대비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효도마을 시설장이자 노인 장기 요양기관의 운영 및 평가 컨설팅 전문 기관인 비범한 노인요양원 아카데미 대표인 김수철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수강생 이 모 씨는 “교육이 정기 평가지표의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영미 회장은 “지역 내 요양원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객관적인 지표로도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힘이 되고 싶었다”며 “평가지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향상된 서비스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장기 요양기관 협회는 현재 충주시 장기 요양기관 31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요양기관 인권 교육, 재무회계 교육 등 종사자 역량 강화와 질 높은 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