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충주시 ‘시민의 노래’, 25년 만에 새롭게 편곡한다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5년 만에‘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
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
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
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여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정된 시민은 직접 녹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의 날’ 행사에서 시민합창단 공연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곡으로 시민의 노래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도록 추진하겠다”며 “어디에서든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곡이 완료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시 공식 누리집과 SNS 등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게시될 예정이다.
2025-01-15
-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원 투입
충주시, 노인복지 힘 싣는다.올해 2054억원 투입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올해 2,054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3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충주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5만명을 위한 복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노인복지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기초연금 1,428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225억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39억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104억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 노년 세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추가 설치해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도 추진한다.
△9988 행복지키미 운영 △결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급성기 노인 긴급돌봄 효 채움 서비스를 도입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559개 경로당 냉방기기 점검 및 세척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시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예산 확대와 더불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체감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인 친화적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1-15
-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탄금호에 깜짝 손님, “수달과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 충주”
[충청중심뉴스]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 최근 수달이 발견돼 지역 주민과 산책객들에게 특별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수달은 깨끗한 물과 건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이다.
탄금호 일대는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생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수달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탄금호 일대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달의 모습은 산책 중인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으며 한 시민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귀한 동물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
수달은 물가를 오가며 먹이를 찾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탄금호는 국제적인 조정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수달의 출현으로 탄금호는 충주의 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탄금호와 같은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산책 중 자연을 관찰하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조용히 자연을 즐기는 태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달이 이곳에 머무는 것은 탄금호가 건강한 생태계를 가진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금호에서 수달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5-01-15
-
충북도,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5일 ‘2025년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도청 여는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관련해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도 청사 내에서 운영하는 ‘대면·전화 법률상담’ 이 있으며 또한, 도 홈페이지상의 ‘사이버 법률상담’과 시·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도청 어울마루에서 신청인과 상담관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충청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법/제도정보-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접속 후 법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작성하면 상담관의 자세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법률 전문가가 시·군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법률상담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해 무료상담 및 법률해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및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한 대면·전화 상담,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는 사이버 상담, 직접 현장의 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상담 등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도민 모두가 법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
충북도, 농식품유통 활성화 박차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중점 추진전략을 두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농산물 유통 채널 다양화 및 지역먹거리 공급체계 마련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K-푸드 인기 활용 세계 트렌드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4대 중점 시책 58개 사업에 2,0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신규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우리 도의 농식품산업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의 농식품전시회로 금년도 10.31.~11.2.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산업 트렌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충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해외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은 지난 ‘24년 8월에 공식 오픈해 5개월 만에 12,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40여 개 업체가 입점해 6억 7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으로 입점 업체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카카오채널 등 판촉 채널을 다양화해 입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도내 농특산물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설맞이 특별기획전을 통해 잡곡, 한우, 과일 등으로 선물세트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 중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에는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충북 농식품 유통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농식품 세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
충북도, 호흡기 감염병 대응 ‘특별방역기간’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5일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고 코로나19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개월간을 ‘호흡기 감염병 대응 특별방역기간’ 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호흡기 감염병 관련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별 호흡기 감염병 예방 자율 방역수칙을 교육·홍보해 각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도-시군-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가동해 호흡기 감염병 관련 특이 사항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지체없이 실시해 연휴기간 중에도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중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발열클리닉, 협력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충북도는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특별방역대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접종을 제고하고 생활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은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통해서 가능하다”며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의 백신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5
-
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충청중심뉴스] 동계 시즌은 스포츠대회도 잠시 쉬어가는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제천은 사정이 다르다.
제천시는 겨울철 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내 종목 위주 경제효과가 좋은 유소년 대회 유치와 신설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천시 대표 겨울 스포츠 행사인‘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가 펼쳐져 꽁꽁 언 의림지를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기로 녹였다.
700여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로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한,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국가대표 탁구선수 선발을 위한 ‘2025년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 이 개최되어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탁구선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전국 유소년 농구 28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가 1월 13일부터 7일간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농구협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 유명 대회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 최대규모 생활농구 대회인‘전국종별생활체육농구대잔치’ 가 제천에서 개막한다.
작년 겨울, 역대 최대인 139개 팀 1,9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하고 체류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대회로 올해에도 버금가는 선수단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소년 탁구대표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한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는 ‘2025 국제오픈 유소년 슈퍼리그 탁구대회’ 가 연이어 개최된다.
배구도 한몫을 담당한다.
2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 와 중·고등학교 배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중고 배구 스토브리그’ 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유·청소년 배구팀이 참가해 대회 위상을 한 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계시즌에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해 각 종목 대회 유치와 신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겨울방학 기간 유소년 중심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전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1-15
-
제천문화재단, ‘1승’, ‘사랑의 하츄핑’ 설 특별 무료 상영
제천문화재단, ‘1승’, ‘사랑의 하츄핑’ 설 특별 무료 상영
[충청중심뉴스] 제천문화재단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1월 29일과 1월 30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1승’과 ‘사랑의 하츄핑’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년 시네마제천 설 특별상영’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울림으로 을사년 새해에 기분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코믹·감동 영화 두 편이 준비됐다.
1월 29일 오후 3시에 한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충무로 대세 박정민 주연의 스포츠 영화 ‘1승’ 이 상영된다.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에 걸맞게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카메오로 등장해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했다.
1월 30일 오후 3시엔 인기 TV만화 ‘캐치 티니핑’의 첫 극장판인 ‘사랑의 하츄핑’ 이 상영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역대 국내 애니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엿새간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이 모여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센터 방문을 추천드린다”며 “2025년에도 제천시민들이 문화로 즐거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1-15
-
제천시, 2025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접수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신청·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며 제천시 자연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신청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입출금기, 전용계좌이체,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연납 신청 및 납부한 자는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최초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해지돼 감면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경우, 3월 중 연납신청이 가능하나 6개월분에 대한 10% 할인만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시민들이 10% 감면 혜택 받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권장했다.
2025-01-15
-
충북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누리집 구축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탐구와 성찰로 생각을 깨우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홍보 및 지원하기 위해 IB 누리집을 이날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누리집 메뉴는 IB 교육을 이해하고 충북의 IB 교육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 소개 △IB 운영현황 △IB 학교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IB 학교의 활동과 교육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IB 홍보 △IB 교육자료 게시판도 운영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 누리집으로 IB 학교의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IB 교육자료 게시판을 통해 IB 학교의 깊이 있는 학습과 학습자 주도적 성장 노력을 공유해 IB 학교와 더불어 모든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IB 준비학교 9개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관심학교·후보학교 등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18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IB 관심학교·후보학교 등록 및 운영 지원, IB 공식 워크숍 참가 지원, IB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IB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