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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삼일공원에서 ‘안전한바퀴 캠페인’ 개최
영동군, 삼일공원에서 ‘안전한바퀴 캠페인’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영동군청 재난안전과,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영동군 안전보안관 등 약 20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점검의 날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안내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길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는 구호로 자발적인 제설, 제빙을 독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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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2025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나눔 문화 확산 앞장
증평군의회전경(사진=증평군의회)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는 15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열고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조윤성 의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구호, 저소득층 지원,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참여하며 군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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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급식비 전액 지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5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영동군 관내 초등학교 14곳에서는 방학 중 돌봄교실 급식이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매식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특히 최장 5주에 달하는 여름방학 동안 급식비 부담이 큰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동군은 2025년 1월 겨울방학부터 영동초와 이수초를 시작으로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로써 매식을 선택한 학부모들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이 균형 잡힌 급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은 ‘2025년 영동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군은 올해 △지역인재 육성 △우수체육 선수지원 △학교체육 내실화 등 총 8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교육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 중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사업에는 5,200여만원이 배정됐으며 이번 겨울방학기간 중 영동초와 이수초에 1,500만원을 지원한다.
3월부터는 3,7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7개 초등학교로 지원을 확대한다.
영동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늘봄학교 협력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돌봄 환경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큰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지원이 확대된다면 영동군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과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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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불법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 실시
옥천군, 불법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개발행위허가제도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으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에 관련 부서의 허가를 받고 해야 한다.
향후 옥천군에서는 군민들이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불법 개발행위 방지관련 홍보 물품 배부 등 추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현수막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부서의 각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관련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며“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불법 개발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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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옥천 공설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 보안관과 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빈발하는 화재 사고에 대비한 예방법과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으며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위해 소방서 전기, 가스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취약 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시설 등의 작동 여부, 비상경로 확보 등을 집중점검 했다.
군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 각종 장소에서 벌어질 시기별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위해 점검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와 같이 각종 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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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지원
옥천군, ‘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인도는 접촉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높은 배상금액을 부담해야된다.
이에 군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최대 2천 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험 청구 시 본인 부담금 5만원을 지불 해야되며 자기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험기간은 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을 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으로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며“향후 장애인등의 이동편의 증진에 옥천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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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옥천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화구연,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보테니컬 아트, 주식투자와 재테크, 어반 스케치, 생활 여행 영어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이끌 강사를 모집한다.
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했다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군청 2층 행복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능력 있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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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옥천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025년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보장하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폭발 화재붕괴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4종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범위가 확대되어 익사 사고 사망 시 1,000만원이 담보된다.
안전보험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국내, 국외 어느 곳에서나 다른 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중복 보상된다.
보장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보험 가입은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가입된다.
다만, 15세 미만 상해사망은 상법에 따라 담보하지 않는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를 접수하고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서와 사고 사실 및 피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자연재난이나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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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맞아 향수OK카드 확대 운영
옥천군, 설 명절 맞아 향수OK카드 확대 운영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0일부터 31일까지 옥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구매 한도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시적으로 혜택을 상향하기로 했다.
할인율 상향에 따라 향수OK카드로 70만원 사용 시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군민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향수OK카드 혜택 확대 운영으로 설 명절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향수OK카드 발행액이 2024년 당초 계획했던 700억원보다 163억원 증액된 863억원을 넘어서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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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괴산농축인삼협조합 운영협의회 초청 농정간담회 개최
괴산군의회, 괴산농축인삼협조합 운영협의회 초청 농정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농축인삼협조합 운영협의회를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괴산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의회 의원과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김두영 지부장 등 모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소득 증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 친환경 농업 확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 운영협의회는 농축산물 최저가 보장 조례 검토, 농협과 지자체 협업사업 확대 방안, 농작업 대행 예산 지원 등 농축인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확대를 요청했다.
김낙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괴산군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 및 농업인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농정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업인을 포함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