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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보전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를 지원하며 유기질비료는 1포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1,000㎡당 2,000kg를 초과할 수 없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희망하는 업체, 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농가별 공급 희망 시기를 고려해 내년 초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지 및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유기질 비료는 토약 비옥도를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 재배에 도움을 준다”며 “신청 시 토양환경과 재배작물에 적합한 비료를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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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초록시범마을’ 시상식 개최
제천시 ‘2024년 초록시범마을’ 시상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지난 18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4 초록시범마을 시상식’ 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김윤동 회장,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초록시범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34세대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에 참여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으며 총 539명의 주민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서명에 동참, 142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에서는 강저LH4단지가 최우수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45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부상으로 지급받았으며 장락주공4단지와 강저2단지가 우수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되어 각 25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장락주공3단지와 강저휴먼시아3단지 등 7개 단지도 초록상을 수상하며 15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엄유치원 어린이들이 학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모금한 65만원의 후원금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줬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저LH4단지의 김혜숙 관리소장이 에너지 절약 사례를 발표하며 다년간의 경험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천 시민들의 환경 보호 실천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초록시범마을의 성과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로 제천을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역시 “오늘 시상식은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냈음을 보여주는 자리”며 “시의회도 지속 가능한 제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초록시범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며 환경을 지키는 선도적인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강저LH4단지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2024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교육과 분리배출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재활용률을 크게 향상시킨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024년 12월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저LH4단지의 분리배출 우수사례가 발표될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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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선정
제천시,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선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사례 선정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전했다.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의약육성법을 개정해 2024년부터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이 의무화 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등 지역 실정에 맞게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보건지소 한의진료실 운영, 저출산 및 난임부부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연계한 건강증진사업 홍보부스 운영 등을 중심으로 지역계획을 수립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을 한의약과 협업해 한의약 발전 지원책을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서 한의약 관련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며 특히나 고령인구와 취약계층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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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19일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사단법인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어린이집연합회가 어린이집 보육 아동들의 단체 관람 및 영유아를 위한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및 보육아동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영유아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기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어린이집연합회는 엑스포 홍보 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아동들의 단체관람에 적극 지원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및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행사장에 방문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직위 차원에서 관람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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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특별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 및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충주시는 7개 유역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게 됐다.
충주시는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의 활용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의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도 평가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조치를 통해 개선이행 부분에서 가점받았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와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해,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된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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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한국부인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한국부인회총본부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부인회가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부인회는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한부총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지원 △기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부인회는 엑스포 홍보 지원과 함께 단체관람에 적극 지원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한국부인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부인회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해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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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국 다칭시와 자매결연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올해 국외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 등 방문단 3명은 중국 우호 교류 도시인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17일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가 열린 원난성 쿤밍시를 방문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우호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41개국 125개 도시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는 다칭시의 제안으로 참가했다.
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다칭시 양셔우더 부시장이 충주를 방문해 교류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4월 자매결연을 제안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충주시 방문단은 쿤밍에서 개최되는 ‘국제우호 도시회의’에 참석해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일정인 테마 포럼, 화훼시설 답사 등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1994년 일본 유가와라정 이후 국외 도시와 30년 만의 자매결연 체결이라 더욱 뜻깊은 방문이었다.
김진석 부시장은“1999년 교류 시작 이후 25년을 이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의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호 관계 확장을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의 학생 교류와 전통문화 택견 교류 등 여러 방면의 교류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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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적측량업체 발전 방안 마련에 힘 모았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9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도내 지적측량업체 관계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지적측랑업체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적측량업체의 전문성 강화 업무 교육과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실무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회의는 △지적측량업 관리·운영 행정 사항 △지적측량 수행 사항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업무 영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교육은 선정공고 사업 참여 및 평가, 선정 및 계약 등 실질적 세부 사항을 설명해 지적재조사 사업 공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지적측량업체가 최대한 지역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전략 준비의 계기를 마련해 줬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교육 등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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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5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일부터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를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의 대상 필지 수는 총 32만 7천 필지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자체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및 토지 이용 상황, 도로 조건, 형상,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
2025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으로 24년 11월 20일부터 25년 1월 17일까지 개별지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이 이뤄지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이 있다.
그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 후 4월 30일 자로 결정과 공시를 하게 되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되기에 정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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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지산학 협력 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11월 18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도, 청주시, 충북보건과학대, 한국EV기술인협회, 혁신기관,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지산학 협력 포럼’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해 충북보건과학대가 주관기관으로 2024년 7월에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인력 수요-공급 간 미스매칭 해소와 ‘인재 양성-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2029년 2월까지 이차전지 전문인력 약 7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충북보건과학대의 이윤수 교수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협회장의 ‘한국 이차전지 및 EV자동차 시장 전망’ 특강, 더블유씨피 최광호 이사의 이차전지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학인재국장은 “이차전지 산업 현장의 장비 유지보수·생산·제조 등을 담당하는 엔지니어 인력 양성을 위한 충북보건과학대의 이차전지 부트캠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충북을 글로벌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