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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바이오센터, 특산식물 ‘섬장대’ 증식 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19일 우리나라 특산식물 ‘섬장대’를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해 대량증식 기술을 개발했으며 도내 바이오기업인 ㈜웰그린과 특허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섬장대는 우리나라 특정한 지역에만 분포하는 식물로 나고야 의정서에 따른 특산식물에 대한 생물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특산식물은 바이오산업의 신소재 자원으로써 가치가 증대되고 있으나, 재배 규모가 적어 산업화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전국 최초로 개청된 충북산림바이오센터에서는 산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천연 물질의 수요에 맞춰 산림자원 발굴과 산림바이오 생산 기술을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증식 기술을 실용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섬장대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주식회사 웰그린은 청주시에 위치한 기능성 식물 소재의 세포배양기술을 활용해 바이오소재 원료의 대량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으로 산림바이오센터로부터 이전받은 증식 기술을 활용해 협업기업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소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업에서 필요한 자생식물에 대한 증식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 기간 단축을 도모할 수 있다”며 “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이 산업체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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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산부 예우 조례’ 행정안전부 대상 수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지난해 제정된 ‘충청북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가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우수 조례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0개 조례를 선정했다.
‘충청북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임산부 예우·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체감형 해법이 돋보인 우수 조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를 보면, 임산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 시설 입장료·사용료·주차료 감면은 물론 공공기관에 임산부 전용 민원 창구,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산후 조리비 50만원,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1박 2일 태교 여행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임산부 지원사업도 새롭게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 지원하는 태교 여행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시행 3개월 만에 신청 마감되어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3배 늘려 추진한다.
‘임산부 예우 및 지원 조례’는 저출생 인구 위기 해결을 위한 모범사례로 올해 서울, 광주 등에서도 제정하는 등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임산부 예우 조례는 충북의 혁신적인 행정이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적 사례”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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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도민에게 공약이행 추진실적 평가 받는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 평가를 위한 도민배심원단 5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약이행 추진실적 평가를 위한 도민배심원단’은 2024. 충북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 등을 심사하는 도민 참여시스템이다.
이번 도민배심원단은 전화 ARS로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지원자를 모집해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을 통해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55인의 도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 2차 회의와 17일 3차 회의를 거쳐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주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5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매니페스토 사전 강의 등을 통해 도민배심원단으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했다.
향후, 2차 회의에서는 △분임 토의 △공약사업 담당자와의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건 심의의 시간을 갖고 3차 전체 회의시 최종 심의결과 투표와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 도민 공개 의견수렴 결과와 도민배심원 3차 회의 투표결과 및 권고안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초 최종 확정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민과 함께하는 공약이행 평가는 충북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배심원단의 엄정한 평가와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책임감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충북교육의 새로운 길을 도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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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의 몸 근육 강화를 위한 건강 활동 꾸러미 지원 전달식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SK 하이닉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 활동 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일우 SK 하이닉스 부사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꾸러미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몸 근육과 마음 근육 모두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SK 하이닉스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청주페이를 통해 구매한 신체활동 용품들이다.
신체활동 꾸러미는 티셔츠, 폼롤러, 요가매트, 푸시업바, 손목아대 등이 포함된 5천만원 상당의 용품들로 도내 저소득층 학생 4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우 부사장은 “학생들이 활기찬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현봉 충북지사 회장은 “이번 SK 하이닉스의 지원이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정서발달 및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꾸러미를 만들게 됐다 뜻깊은 활동을 펼쳐주신 충북교육청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몸 근육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SK 하이닉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함께해 주시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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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거리 캠페인 종료 후에는 괴산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와 학대 예방을 주제로 포토존과 함께 SOS 호루라기 만들기, 톡톡 블럭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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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성료
괴산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해 전국 씨름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전국 22개 씨름협회에서 2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大장사 남·여 부문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학생부 등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남자 부문에는 경기도 김포시의 김재영 씨가, 여자 부문에는 수원특례시의 박지유 씨가 大장사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계자 500여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로 약 3억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MBC플러스 방송을 통해 괴산군이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씨름은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을 널리 알리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며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씨름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점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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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괴산군, '2024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칠성시장거리에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0여명의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3년부터 지역 주민 역량 강화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147개 단체를 지원하며 자생력 강화에 힘쓰는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두드림드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신이나밸리 △괴산태평소 △송동사물 △기적소리동아리 △칠성경기민요 △패밀리색소폰 △초록메아리 △가치쏘잉 패션쇼 △칠성풍물 △칠성어울림밴드 △행정마을댄스 △칠성한봉우리난타 △세븐스타모델교실 순으로 총 14개 동아리의 성과발표가 있었다.
또한, △홈파티서비스 △유기농칼국수 △느티울차나눔회 △도자기빚는괴산 △그리GO △장연켈리그라피 △아버지요리교실 등 7개 동아리의 성과품 전시 및 체험·시식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도 열려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성과발표회가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 주민들이 각종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농촌지역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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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철저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강조”
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철저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강조”
[충청중심뉴스]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가축전염병 예방 △군의회 정례회 대응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올겨울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이 요구된다.
조 군수는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비축과 제설 장비를 점검해 적기에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수도 동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7일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병이 없어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잠복기간을 고려하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며 “농가에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 홍천에서 올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그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양돈 농가에서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대한 입산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로드맵 점검도 주문했다.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계획된 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해 추가 예산이 소요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오는 20일부터 음성군의회에서 제37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3회 추경안과 2025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 상정 안건 처리 등이 진행된다.
조 군수는 “군의회의 합리적인 지적과 정책대안은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한 만큼 의회와 소통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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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3일 자정부터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2019년 이후 5년만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신청한 요금 조정안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용역을 거친 후, 충북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인상은 오는 11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
요금은 △일반 1,500원에서 1,700원 △청소년 1,200원에서 1,350원 △어린이 750원에서 850원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동일버스와 협력해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동군은 관내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18세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가운데 나들이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버스 이용자의 약 77%에 해당된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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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영동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18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동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구 감소의 위기와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 실효성 있는 거점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청 내 22개 부서에서 제안한 총 23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영동군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것들로 주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복지 및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인구 감소위기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이러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부서 간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구성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영동군은 제안된 사업들의 △타당성 △추진 가능성 △효과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각 부서의 면밀한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