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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천천 정비사업 착공… 5.4ha 침수예방 기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남이면 외천천 일원에서 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3억4천만원을 투입해 하천 1.1km를 정비하고 교량재 1개소를 가설하는 내용이다.
시는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교량재 가설 등 주요 구조물은 내년 우기 전에 우선 시공해 이상기후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공사 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해 마을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외천지구는 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침수피해 및 수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 45동을 보호하고 농경지를 포함한 5.43ha 면적에 침수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영 하천방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용외천리 일대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진행 중인 석화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6개 사업 또한 신속하게 설계를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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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복잡한 임신·출산 혜택, 한번에 조회하세요”
청주시 “복잡한 임신·출산 혜택, 한번에 조회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임신·출산 혜택 맞춤형 모의계산기인 ‘아이 좋아 원클릭’ 서비스를 1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정부와 청주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임신·출산·보육 지원 혜택을 개인 조건만 입력하면 자동 계산해주는 모의계산 프로그램이다.
출산경험 유무, 산모나이, 자녀 수, 쌍둥이 여부, 소득 구분 등에 따라 그에 맞는 예상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청 홈페이지 ‘출산혜택 모의계산기’ 와 청주모아드림-e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아이 좋아 원클릭’ 서비스는 청주시 여성가족과와 정보통신과가 지난 4월부터 협업해 비예산으로 개발했다.
단순한 나열식 정보제공을 넘어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부적인 조건을 입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로 다양한 저출생 정책, 필요한 혜택을 확인하고 적기에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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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지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완료
음성군, 음성지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9월 착공한 ‘음성지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 미만의 도로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이용하는 도로다.
사업 구간은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또 병원, 약국 등 통학로 주변에 편의 시설이 있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절실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지난 6일 음성읍 문화사거리부터 음성중학교 정문까지 약 165m의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해당 도로에는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투수블록 포장과 붉은 계열의 교차로 LED 바닥 등을 설치했다.
이 도로를 운행할 때 차량 운전자는 서행, 일시정지 등 주의 의무가 있고 차량 제한속도는 20km로 하향 조정된다.
위반하면 최대 5만원 범칙금이나 벌점 10점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됐다”며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돼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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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강사진 공개모집
음성군,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강사진 공개모집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악기별 지도 강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바이올린 2명 △첼로 1명 △플루트 1명 △클라리넷 1명 △비올라 1명 △트럼펫 및 호른 1명 △주임강사 1명 등 총 8명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이메일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12월 13일 1차 서류 전형, 17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소식·알림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들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이외에도 여름방학 집중캠프·재능나눔·정기 연주회 등 연간 오케스트라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한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즐기게 해 줄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곧 있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9년 8월 15일 광복절에 창단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1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범수 지휘자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7명의 전문 강사가 매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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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강군 음성군 스포츠 열기로 ‘들썩’
체육강군 음성군 스포츠 열기로 ‘들썩’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체육의 계절인 가을 주말에 스포츠 열기로 들썩였다.
군은 지난 주말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과 전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음성군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관한 2024 키파컵 음성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제주, 구미, 포항, 서천,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64개 팀 축구유망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선수,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한 1500여명의 인원이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군은 지역 홍보 그리고 체육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음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2024 음성군수배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음성전천후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정선, 단양, 성주, 순창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였으며 전국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그동안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해 군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 다목적 실내체육관 6개소, 체육공원 8개소, 파크골프장 3개소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음성군민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5.23㎡로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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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원익머트리얼즈,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원익머트리얼즈 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시 내 양청 및 오창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91,481㎡ 부지에 내년 1월 첫 번째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1,100억원을 1차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특수가스 전문 생산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시킴으로써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0년과 2024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으로 선정될 만큼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이사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충북의 높은 위상과 청주 오창의 입지적인 강점,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인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소재 기업을 유치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원익머트리얼즈가 세계 무대 주역으로 도약하고 충북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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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300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0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대중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3일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다양한 소식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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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전국 무대에서 통했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유휴인력 활용,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이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이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 분야 경진대회로 올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본선에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647건의 혁신 우수사례 중 13건이 최종 경쟁을 펼쳤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의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라는 새 모델을 제시해 기업에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게 하고 구직자들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충북만의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틈새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점과 유휴인력의 경제활동 유입으로 월 125만원 정도의 부가적인 가계소득이 창출됐다는 점에서도 창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10월 진천과 음성 두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을 시작해 2023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 후, 금년도부터 수요자 맞춤형 사업 참여 업종을 확대한 결과 전년도 최종 실적 대비 838% 실적인 계약 연인원 약 10만명에 근접 달성하고 있어 사업의 대도약도 두드러진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이 전국 우수 혁신 사례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업성과 분석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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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4회 충북인구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을 좌장으로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 △김아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계봉오 국민대학교 교수 △권다은 서울대학교 객원 연구원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가치관 교육의 중요성을 비롯해 임신·출산 인프라 및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의 필요성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포럼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깨닫고 임신·출산 지원 정책이 나아갈 방향 설정과 인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여러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의견을 토대로 충북의 인구정책을 되짚어 살펴보고 앞으로도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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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난임 시술 최대 200만원 지원 결정
제천시 난임 시술 최대 200만원 지원 결정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제천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는 이를 근거로 2025년부터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로 난임부부의 시술비를 최대 200만원 본인부담금을 확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현재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는 본임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에 대해 최대 25회,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100% 확대 지원 중 시술비 상한 지원액은 신선배아 최대 200만원, 동결배아 최대 100만원, 인공수정 최대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이며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 11월 1일부터 연령별 차등 지원하던 난임시술비의 나이제한 폐지로 동일한 지원금이 지원되고 시술 횟수는 출산당 25회로 확대됐다.
또한 의학적 사유등 난임시술 실패·중단시, 건강보험 횟수 차감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난임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