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128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했다.
1년이 지나도록 1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가 대상으로 개인 82명과 법인 46개소가 명단에 포함됐다.
공개항목은 지방세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명단 공개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3월과 8월, 9월 3차례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한 후 10월까지 납부 및 소명자료의 제출기회를 부여했다.
청주시는 명단공개 이외에도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및 가택수색, 공매처분 등 체납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징수과정에서 발견되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에 자리잡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관허 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 강제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
충북공고 도제학교, 스위스 직업교육생들 찾아와 우수사례 및 직업 교육훈련 환경 견학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북공업고등학교이 운영하는 도제학교에 21일 스위스 직업교육 훈련기관의 직업교육생과 관련 담당자가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글로벌협력센터에서 스위스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직업교육훈련 환경 및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충북공고 도제학교는 2016년도에 선정되어 2017년도 3-1차 사업단을 시작으로 현재 8년째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성과평가 S등급을 받고 올해 9월 도제학교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하는 등 도제학교 운영에 있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형 도제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스위스 직업교육 졸업생들을 위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구축에도 도움이 되어 향후 도제제도 개선에 대한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종식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이러한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앞으로 도제 학생들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21
-
청주공고 2024. 청공기술혁신페스티벌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청주공업고등학교가 21일 청송관에서 프로젝트 작품 발표대회인 ‘2024. 청공기술혁신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청공기술혁신페스티벌은 학생들이 1년 동안 팀을 이루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2020년에 처음 개최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9개 팀의 전공프로젝트 작품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발표하게 되며 발표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전교생이 영상을 볼수 있도록 중계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네오텍의 이상배 대표,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 대표, ㈜선호엔지니어링의 김선철 대표, 청주폴리텍대학 전상철 교수, 충청북도교육청 김상순 장학사 등 5명의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29개의 전공프로젝트 작품 △6개의 창업동아리 작품 △4개의 1팀 1기업 프로젝트 작품, △6개의 전공심화동아리 작품 △7개 분야 인문프로젝트 작품 등을 청송관과 인문관에 설치된 별도의 부스 공간에 전시해 학생들과 외부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공들여서 준비하고 만든 작품들을 발표하고 전시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인문프로젝트, 1팀1기업, 창업동아리, 전공심화동아리, IP 마이스터 등의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직업교육기관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지원단에게 맡기세요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지원단에게 맡기세요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21일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지원사업’을 11~12월에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핵심사업으로 처음 실시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지원한다.
파쇄단 지원은 적극행정 업무 추진에 따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영농부산물의 퇴비 자원화를 위해 산림 연접지 이내와 산림 연접지를 포함한 전체 농경지에 지원되며 도내 927㏊의 과수원, 논, 밭 등 농지에 사업비 11억 5천6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고 농민이 위법 행위에 연루되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보조금 감액 대상이 될 수 있다.
도는 이러한 법령 숙지가 미흡해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소각 산불 차단을 위해 시군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소각 산불 발생이 많은 계절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활용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11개 시군 각 농업기술센터별로 구성되며 내년 농한기인 1~3월에도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별로 예약을 받아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파쇄하는 부산물은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의 식물잔재로 대형 파쇄기를 통해 분쇄된 부산물은 마을 퇴비로 재활용되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은 노령화에 따른 파쇄 작업의 어려움도 해결하고 퇴비 활용을 통해 병해충 발생 예방과 자원순환 효과가 있어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1
-
충청북도남부출장소, ‘남부 3군 농업발전 토론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남부출장소는 21일 충북도립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 스마트농업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충청북도 남부 3군 농업발전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남부 3군의 스마트농업 육성 및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스마트 특화지구 육성 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 3군 농업인·농업단체 대표, 농업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진우팀장의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스마트농업분야 이경희 충북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장의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 방향’ △농가소득분야 방윤정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팀장의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농업 부가가치창출’ △사례발표로 도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기업인 ㈜썬메이트 신동창 대표이사의 ‘농사짓기 쉬운 기후는 없는 것 같아요’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전익수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의는 기후변화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농업분야의 생산규모 유지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지역농업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남윤희 남부출장소장은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 등 농업인들이 직면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농업이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소득이 안정되고 남부 3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함께 스마트농업을 더 확대하고 고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대청호 규제로 개발 여건이 불리한 남부 3군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➀ 경관 농업 확대 ➁ 청년 농업인 육성 ➂ 스마트농업 확대 ➃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4대 전략, 120억원 규모의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21
-
‘충북-제주’ 일자리 상생, 적극행정 결실 맺다
‘충북-제주’ 일자리 상생, 적극행정 결실 맺다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1일 ‘충북형 도시농부’ 40명이 내년 2월까지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제주도의 농촌 일자리 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겨울철 충북은 농한기로 도시농부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있는 것과 비교해 제주는 감귤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충북도와 제주도는 2023년부터 농촌 일자리 상생 협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충북형 도시농부 6명이 시범적으로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했고 올해에는 40명이 감귤유통센터 11개소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제주도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겨울철 충북-제주 간 농촌 일자리 상생은 2023년 6명에서 2024년 4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제주와의 협업을 통해 겨울철 도시농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하는 제주살이’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2024-11-21
-
충북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공유 세미나 개최
충북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공유 세미나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21일 청주대학교 주관으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충북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메리다웨딩 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개최됐으며 충북도, 청주시, 국회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 기관과 사업 참여기업,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 24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18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운영했고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를 적용한 국내 스마트제조 현황 순으로 디지털전환 전문가들의 세미나 강연이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제조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개년으로 진행한 본사업은 약 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6월 청주대학교에 스마트제조 전용 강의실, 스마트공장 라인 테스트베드 등 교육인프라를 구축한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스마트제조 재직자·구직자 교육 2,200여명이 수료했고 취업 연계 170명, 산학협력 프로젝트 30건 등을 추진했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충북은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의 비중이 큰 만큼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 내 기업의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므로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업들이 스마트제조 인식을 제고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1
-
충북도, ‘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우수기관 선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해마다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를 가지고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왔다.
올해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충청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시군 보건소 및 도내 관련 기관들이 적극행정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1
-
충북도, 국가 탄녹위와 탄소중립·녹색성장 포럼 개최
충북도, 국가 탄녹위와 탄소중립·녹색성장 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1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시멘트산업 CO2 포집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CO2의 포집·활용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 시멘트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함께했다.
포럼에서는 △충청북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대응 방안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메탄올 제조 기술개발 추진 현황 △시멘트 산업 배출가스 CO2 포집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통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충청북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시작한 문윤섭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스마트 산업화와 RE100 및 ESG 경영을 통한 탄소 배출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국내외 시멘트 산업의 탄소배출 현황과 함께 충청북도 실정에 맞는 CCU산업 육성 방안을 조진상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연구개발부장이 제시했고 조성수 고등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현황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패널토론은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전의찬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영곤 ㈜지오에이치텍 대표, 이선동 성신양회㈜ 팀장, 이소영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김계환 한국CCUS추진단 산업정책실장 등이 함께해, 시멘트 산업의 CO2 포집과 친환경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탄소중립은 모든 산업과 사회 구성원이 함께 이루어가야 하는 목표이며 이를 위해 국가와 지역, 산업계와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충북의 경우 시멘트 산업이 집중되어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아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포럼이 CO2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
충주시보건소,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집중홍보 추진
충주시보건소,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집중홍보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보건소 방문자들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퀴즈 진행과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를 하며 ‘HIV/AIDS 바로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전광판, 홈페이지,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침, 땀, 포옹, 식사 등과 같은 일상생활로 감염되지 않지만, 국내의 경우 99%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HIV 감염 관련 특이한 증상이 아니므로 감염 의심 시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 병의원 등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는 HIV 무료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무엇보다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에이즈 인식을 개선해, 감염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